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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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생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의 첫걸음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1Wee센터는 지난 4월 17일(수)에 관내 초등학교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약 4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 부적응 학생의 문제행동 이해 및 상담기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적응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의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허그맘대구달서센터의 김현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급 내 부적응 학생 유형을 탐색해 학생의 기질과 교실 환경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고, ▲문제행동 발생에 대한 예방적 개입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장동초 1학년 담임교사는 "교실 적응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실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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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생 성장중심 교육계획 수립 발판 마련한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특수교사의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월 정기 연수를 운영한다. 첫 번째 연수로 지난 4월 17일(수)에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출발점 진단이 필수이므로 이번 연수는 읽기, 쓰기, 적응행동 기술 등을 올바르게 측정하여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단평가 도구인 ▲국립특수교육원 기초학력검사도구, ▲한국판 적응행동검사(K-SIB-R)를 이용한 진단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 결과를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고산초 특수교사는 "진단결과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의 특성과 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전인적 성장 중심의 개별화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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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체험하러 일요일에 대구학생예술창작터로 놀러오세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오는 6월 23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에 개관하여 올해 3년째를 맞이한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예술창작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올해도 다채로운 예술융합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 맞춤형 예술 심화 프로그램을 주말에도 운영한다. ‘일요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예술창작터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퇴직교원 일요예술멘토교실과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심화형 프로그램(6종)으로 진행된다. 퇴직교원 일요예술멘토교실은 미술을 전공한 퇴직교원들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창작공예, 민화 제작 등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진행하며,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예술강사와 함께하는 예술심화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갖는 예술영역을 보다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미술 MBTI, ▲MIDI 작곡 마스터클래스, ▲뮤직밴드 끼를 펼쳐요!, ▲상상을 찍어내다 실크스크린, ▲단편영화로 만나는 우리들, ▲웹툰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시각디자인, 순수미술,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체험해 보는 나의 미술 MBTI, ▲작곡의 기초부터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운드 메이킹 등을 통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MIDI 작곡 마스터클래스, ▲우리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재해석하여 공연해 보는 뮤직밴드 끼를 펼쳐요!, ▲실크스크린 판화 기법을 익히고 나만의 그림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보는 상상을 찍어내다 실크스크린, ▲캐릭터 제작, 브러쉬 및 채색 작업 등을 익히고 나만의 웹툰을 만들어보는 웹툰 프로그램, ▲영화감독이 되어 시나리오 쓰기부터 촬영조명 실습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는 단편영화로 만나는 우리들 등이다. 특히, 작년까지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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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ㆍ강원 군(軍)특성화고 8개교‘합동발대식’개최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17일(수) 오후 2시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강은희 교육감,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인사처장(준장 황은성) 및 군 관계자, 군(軍) 특성화고 8개교 교장(감), 3학년 학생 150여 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軍) 특성화고 제도’는 직업계 특성화고에서 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을 입대 전에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졸업과 동시에 군에 입대하여 첨단장비 운용 등 전문병(임기제부사관)으로 복무하는 제도이다. 대구ㆍ강원권역 군(軍) 특성화고는 2016년 국방부로부터 기술 부사관을 양성하는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되어 ‘군(軍) 특성화고 학ㆍ군 제휴 협약’을 맺고,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를 맞춤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전국에는 국방부 지정의 총 44개의 군(軍) 특성화고가 있으며, ▲대구권역에는 대구일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고, 대구공고, 영남공고, 상서고, 조일고 등 6곳, ▲강원권역에는 춘천기계공고, 한국항공고 등 2곳이 있다. 이번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학생들로서 태권도, 군(軍) 체험학습, 다양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입대 전 군(軍)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군(軍) 특성화 학교에서 3학년 1년간의 군(軍)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입대해 전문기술병(18개월) 또는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선택하여 복무하고, 이후 희망에 따라 군인 공무원(부사관)으로 계속 근무하거나 전역하여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軍) 특성화학교 생활을 알차게 하여 자율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비전과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학업 탐구와 군 기술교육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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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특성에 맞는‘별별’교육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의미 되새겨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4월 20일(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관내 특수학교별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대구세명학교 대구세명학교는 지난 4월 16일(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보물을 찾아보는 ‘소중한 나’찾기 행사를 진행하여 긍정적인 단어, 문장이 적힌 숨겨진 보물을 찾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남양학교 대구남양학교는 지난 4월 17일(수) 오전 10시, ‘아주 특별한 콘서트(수성아트피아 주관 오케스트라)’를 관람하며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체험하고 심미적 감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성보학교 대구성보학교는 4월 19일(금) 오전 9시, 성보 어울림 한마당(운동회) ‘성보에서 하나 되GO!, 우리 모두 함께 GO!’를 열어 학생들의 자립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제동행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예아람학교 대구예아람학교는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이해주간에 대구예아람학교 학생 9명과 신하연(가수 故신해철 자녀)양이 함께 제작한 그림책‘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판매수익금으로 문화예술 제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작한다. 또한,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교육과정 모습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대구지역 작가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공미술(public art): 대중들을 위한 미술을 의미하며, 공원, 거리 등에 설치된 조형물, 벽화 등이 해당됨 대구이룸고등학교 대구이룸고는 4월 19일(금) 오전 10시, ‘비아보체 중창단’의 공연을 관람한다. 비아보체 중창단은‘소리를 통하여 우리의 길을 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창단된 발달장애인 중창단으로, 대구 특수학급 연합 ‘빛솔합창단’의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비아보체 중창단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광명학교 등 5교(대명동 소재) 대구시 대명동 소재 5개 특수학교(광명학교, 영화학교, 보명학교, 보건학교, 덕희학교)는 4월 18일(목) 학교별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보건학교에서는 맞춤형 SWㆍ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선명학교 대구선명학교에서는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이해주간에 장애인식개선 표어그리기 대회와 작품 전시, 장애 관련 올바른 용어 찾기 등 장애인식개선 활동과‘대한민국 1교시 손잡고 한 발짝 더’,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등 장애 공감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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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림스타트 아동, 딸기 따기 체험으로 행복한 하루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수) 참여 아동 20명과 함께 군위읍 딸기농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아동들은 딸기 꽃을 관찰하고, 직접 손으로 딴 딸기를 맛보며 딸기 케이크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딴 딸기 맛을 보며 "딸기가 너무 맛있고, 배가 불러요”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딸기 따기 자연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직접 딸기를 따서 먹음으로 정서 순화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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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와 함께 찰칵! 추억도 찰칵!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봄축제 「3964 봄 피크닉」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3964 캐릭터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어 입장객들에게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버블쇼&범블비 쇼가 열려 화려한 비주얼과 흥미로운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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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삼진제약㈜, 신약개발 업무협약 체결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6일(화) 삼진제약㈜와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신약개발 과정 중 취약한 분야인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및 국내·외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 또한 자체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섬유화질환 등의 혁신 신약개발을 위해 국내·외 기관과 전방위적인 교류를 맺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게보린’ 등이 있으며 헬스케어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 서비스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상생하여 국가 의료산업 경쟁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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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과학·가정의 달 맞아 과학문화 행사 개최국립대구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우상민)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는 ‘다가올 미래, 과학의 상상’을 주제로 개최되며 ▲LED 움직이는 상상속의 로봇 ▲3D 홀로그램 ▲VR 카드보드 등 만들기 체험과 함께 ▲과학관 방탈출 미션 ▲SF 히어로 코스프레 ▲Chat GPT 넌 누구니?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는 내일의 발명왕’ 주제로 ▲빨대 에어로켓 ▲풍선 헬리콥터 ▲오토마타 평행 새 등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패밀리 발명품 뽐내기 ▲사이언스 가족 시네마 ▲우리가 Green 새활용 이야기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여러 체험을 통해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관람객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과학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0일에 ‘오리지널 과학마술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영어 뮤지컬 빨간망토’, 6월 15일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어린이 인형극이 개최될 예정이며, 12월까지 매월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4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4가지 테마로 1관 자연과 발견, 2관 과학기술과 산업, 3관 생명의 진화관, 4관 과학기술문명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과학문화 예술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실 함보경 선임연구원 053)670-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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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예술발전소 첫 번째 기술융합 전시 개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4년 기술융합 전시 1부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The Cacophony of unbalance)>를 4월 23일(화)부터 7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 작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대구예술발전소의 2024년 기술융합 전시 1부는 하수경 기획자의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The Cacophony of Unbalance)>다.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여러 기술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들 사이에 펼쳐진 유기적 연결성을 찾고자 한다. 전시는 인간-자연-기술의 영역에서 다뤄진 작품 속 혼종의 기술들(지상파 레이저 스캐너, 빅데이터, 3D 렌더링, 인공자연, 가상현실, 컴퓨터음악, 프로젝션 맵핑 등)과 실제 살아있는 자연적 요소가 모인 하나의 장에서 이질적인 구성 요소 간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전시 기획자는 자연과 기술이 연결된 현상과 구도를 동시대 예술 작가의 상상의 문법, 작품에 내재된 특수성으로 치환해 전시를 구성하며 구기정, 박고은, 서상희, 소수빈, 신승재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다. 3층 미디어 공간 중 미디어팩토리 공간에는 구기정, 박고은, 소수빈, 신승재 작가의 4개 작품이 소개된다. 실제 자연의 모습을 3D 렌더링 기술로 합성, 왜곡해 생성한 디지털 이미지, 레이저 스캐너(TLS)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현된 식물의 몸짓, 알고리즘 음악을 활용해 식물의 소리를 입체적 사운드로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관객이 원하는 대로 부착된 마그네틱이 인공식물과 실제 식물을 움직여 ‘나만의 지구판’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이어 미디어 월에는 아날로그와 자연을 상징하는 실제 식물과 디지털미디어의 인위적 빛과 영상 이미지를 결합한 서상희 작가의 가상의 정원 작품도 볼 수 있다. 올해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3번의 기술융합 전시를 선보인다. 1부를 시작으로 7월부터는 기술융합 전시 2부, 11월부터는 기술융합 전시 3부가 개최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존의 3층 정보실, 세미나실, 로비를 미디어팩토리, 미디어월, 창작실험실로 구성된 미디어 전용공간으로 개선해 운영한다. 미디어 전용공간에서는 기술융합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디어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9시(11~3월 동절기 운영시간 10:00~18:00)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단체관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t) 참고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예약문의 : 053-430-1289 / 전시 문의 : 053-43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