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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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유황 자동제조기 시연회 개최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3월 20일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 활용 교육 및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회에는 친환경농업 및 황토유황농법에 관심 있는 지역 농가 및 황토유황 제조기 보급사업 대상 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에 황토유황을 사용하는 농가와 새로이 친환경농업을 접하는 농가들이 모여 친환경 농업 노하우를 주고받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한편 황토유황은 유황과 가성소다, 황토, 천매암, 천일염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농작물에 살균 및 해충 기피효과가 뛰어나 친환경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농약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황토유황을 제조할 때 발생되는 고온(120℃)과 증기상태로 배출되는 유황가스로 인해 그동안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는 이런 황토유황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를 넣고 작업자가 옆에서 수동 교반 할 필요 없이 버튼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원예기술담당은 “2019년부터 PLS제도가 모든 작물에 적용됨에 따라 농약 안전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황토유황을 손쉽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자동제조기를 보급 하여 관내에 친환경 농업이 확산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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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찾아가는 중소기업정책설명회 개최- 군위농공단지를 시작으로 현장 순회방문, 기업맞춤형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관련 지원정책 소개와 에너지 사용관련 안전관리 규정 안내 군위군은 20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여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주고자 현장의 의견을 물어 군위군이 마련하는 자리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지금까지의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로 방향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에너지 비용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중소기업지원 운전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자금 1억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농공단지 폐수처리장에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농공단지 공장건축물 지붕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을 변경하여 기업규제 완화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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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상주지역 동학농민혁명 재조명을 위한 역사강좌 개최김재원 국회의원이 22일(금) 오후 2시 상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상주지역 동학농민혁명 역사강좌’를 개최한다. 상주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이 ‘동학농민혁명과 상주지방의 활동’이란 제목으로 특강한다. 이번 행사는 상주지역 동학농민군이 전개한 반봉건 민주항쟁, 반일 민족항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재정립하는 한편 일제강점기 ‘반란사건’, ‘전라도사건’으로 왜곡·축소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고(再考)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원 의원과 상주문화원은 다음달 12일(금)과 26일(금)에도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역사학자를 초청해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는 한편 시민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원 의원은 “동학동민혁명 국가 기념일 제정에 발맞춰 상주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갑오선열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문화원장도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명예회복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초 동학농민혁명기념일도 제정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지역 동학농민군의 업적과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김재원 의원은 과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연구학자와 푸단대 한국연구소 고급고문으로 연구활동을 한 바 있으며, 우리 역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지난 2015년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저서 ‘막북(漠北)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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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원예치료사 1급’개강군위군은 관내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2019년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원예치료사 1급’ 과정을 19일(화)에 개강하였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사회적·교육적·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수업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힐링원예치료센터 소속의 조효미, 이지현 강사가 출강한다. 군위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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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군위 현장방문 간담회가져경상북도는 19일(화)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군위읍 효령면 장군리 일대에 조성한 고지바위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마을재생 모범 모델인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마을 운영위원회 회원들과 농촌 공동체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8월 임시개장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에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물과 현장을 돌아보면서 민족의 정체성과 유구한 역사를 밝힌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삼국유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위군이 역사문화 휴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에 이어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이철우 도지사,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신공항유치 추진위원장)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의원,군위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정과 군위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석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면서 경북의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중대한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삼국유사 테마파크 활성화 등 군위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도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하루 빨리 결정해 경북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 주도의 새로운 농촌 모델인 행복씨앗마을과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군위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신공항유치 선정에 막바지 단계인만큼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능력을 보이고 있으며,아울러 우리군민 모두가 소멸위기에 놓인 우리군위는 우리가 새로운 역사적 창조, 관광문화와 미래지향적 안목으로 군민과 함께 경북의 중심지 역할에 경상북도와 상생협력 해나가겠다고하였다. 박창석 도의원은 삼국통일의 주역 고장인 군위가 김유신 장군의 기반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군위가 경북의 중심이며, 신공항 유치는 거대한 이점은 물론, 10조원의 투자 성, 주민투표 결정이 남아있다면서 공항유치로 대한민국 중심지 군위가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박한별 씨등 10여명의 단체장들의 주된 건의사항으로는 공항유치, 관광문화 사업방향 등 예정시간보다 30여분 지연되어 오후 6시경 마무리 되었다. 취재 : 서좌현 기자(gw39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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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초․중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실시군위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330여명을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상호간 위화감을 없애고 학습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영어학습 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글로벌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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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군위군에서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이 3월 18일 효령, 부계면을 시작으로 19일 군위읍, 소보, 20일 산성, 우보, 22일 의흥, 고로면에서 진행된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의 한마당으로써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2회 읍면별 백세건강운동, 웃음치료, 노인인권과 학대예방, 노년기 영양관리, 실버정신건강, 시니어자산관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김영만 군수는 “인생의 황혼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다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며, 노후를 보람있고 뜻깊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참으로 소중한 일임”을 강조하며, “삼국유사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잠재된 욕구 충족과 삶의 활기를 더하여 즐겁고 신나는 어른문화의 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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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팔공청년회, 『2019 청춘대학 麵會』 개최지난 3월 18일 부계면사무소에서 2019년 삼국유사청춘대학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부계면 팔공청년회(회장 홍용구)는 부계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국수를 대접하는 『2019 청춘대학 麵會』행사를 겸하였다. 이날 행사는 팔공청년회원들이 회비를 각출하여 250인분(150만원 상당)의 국수를 준비하였으며, 서빙 역시 청년회원들이 직접 나와서 봉사하였다. 홍용구 팔공청년회장은 “어르신들 모셔두고 국수 한 그릇 드리려니 손이 부끄럽지만 국수에 담긴 뜻이 ‘장수’라 하여 준비했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 모두 국수 면발처럼 길고 탱탱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효진 부계면 노인회장은 “배우러 왔더니 배부르게까지 해 줘서 참으로 감사하다.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손수 어른을 공경하는데 더욱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 국수는 특별히 더 맛있다.”고 하였다. 부계면 팔공청년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정월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라면, 떡국 등의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군민체전, 경로잔치 등의 부계면 내 각종 큰 행사마다 적극지원을 하여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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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2019년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 열려지난 3월 18일 부계면사무소에서 2019년 삼국유사청춘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입학생,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부계면 대율리 소재 『청아전통예술진흥회』(단장 강승범)에서 무료로 선비춤 공연을 재능기부하여 입학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입학생들의 호응 역시 뜨거웠다. 삼국유사청춘대학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11월까지 총13회 운영될 예정이며, 210여명의 입학생들은 실버정신건강, 국악한마당 등의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해 11월 수료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아직 20년이상은 더 배우셔도 될 만큼 다들 건강하셔서 더욱 질 높은 평생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관계자들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 날 팔공청년회(회장 홍용구)에서는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를 대접하는『2019년 팔공청년회와 함께하는 청춘대학 麵會』행사도 겸하여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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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제1대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가져지난 15일 부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대 부계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치러졌다.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광판 및 게시판 등을 이용, 부계면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3월 12일 16명의 위원이 제1대 부계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제1대 주민자치위원장에는 박건환 위원(신화1리), 부위원장에는 홍미희위원(동산1리), 간사에는 김진영 위원(대율1리)이 선임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유식 부계면장은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교통편의로 주변 도시에서 귀농하는 귀촌인들에게도, 도시민보다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었던 지역민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내 손으로 살고싶은 고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됨이 기쁘며, 앞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업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박건환 부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1대 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부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하였다. 위촉된 16명의 위원들은 부계면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에 따라 각 분과별로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1년간 적극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