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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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군위군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중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의 심의를 거쳐 당초 예산보다 168억 1천만원 증액된 3,445억 2천 6백만원으로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연백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 사업의 규모, 계속성, 신규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주민의 복리증진과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등에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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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 실시(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25일(월) 오전 10시 군위읍 광현3리 마을회관에서 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 동네’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손 뜸(손사랑회 회장 김돌남), 이,미용(개인봉사자 이향숙), 칼갈이(삼육칼갈이봉사단 회장 정영애), 자장밥 봉사(대한적십자군위군지구협의회 회장 김희자, 대한적십자 군위읍 적라봉사회 회장 박춘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노래공연(군위사랑소리예술단 단장 손재선), 손 마사지(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안창분), 머리 염색(군위군 다문화센터봉사단, 개인봉사자 김영선), 에코백 만들기(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부 회장 김민정)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욱)에서는‘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차량을 지원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광현3리 이장님(이장 김의숙)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손님맞이에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마을 공동체가 화합하여 도움을 주었기에 행사가 더욱 빛났다. 광현3리 마을 주민들은‘이런 좋은 일은 해주어서 정말 고맙지만 봉사자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 동네’사업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들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자원봉사 공동행동‘안녕 리액션’의 일환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군위읍 광현3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 읍면 한 마을씩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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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성인문해교육‘파전학교’개강식- 입학생 가슴 뭉클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6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성인문해교육 파전학교 개강식’행사를 가졌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의흥면 파전리를 선정,‘파전학교’로 학교명을 정하고 11월까지 매주 1회, 총 30회 수업을 진행한다. 군위군에서는 성인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삼국유사청춘대학, 삼국유사아카데미, 여성회관 사회교육, 지역특화 일자리교육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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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지난 26일 군위읍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주관으로 진행 되었으며, 부엌의 천장이 뚫려 콘크리트가 노출된 채 비위생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부엌을 수리하여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물했다. 노준석 군위읍장은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한 복지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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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6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50명의 주민들과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모여 군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신청 전 의견 청취, 전략계획 개요, 도시진단, 추진전략 및 목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도출 및 지정(안)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물었다. 군위군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조성태 센터장의 설명을 경청한 주민들은, 도시재생대학 수강과 우수사례지역을 방문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 공청회 내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집중력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3월 29일 경상북도에 전략계획 승인 접수를 시작으로 5월 167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성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주민이 수혜자인 동시에 시행 주체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센터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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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체험관광 활성화 나서- 선진현장에서 체험관광 활성화방안 찾는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인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이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주민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선진 체험관광지 견학을 실시하고, 제주국제대 서비스경영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견학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선진 체험관광지의 조형물 및 마을가공상품 벤치마킹, 서비스교육 이수 등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신규 체험관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지바위권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서비스경영연구소와 체험관광 교육프로그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하였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체험관련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강의, 학술교류 사업 등 제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상호발전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군위군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이준남 사무장은 “체험관광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향상,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신 트렌드 조망과 농촌 체험상품개발의 안목을 높여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고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시범 공모사업으로, 장군마을은 지난해 7월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 8월까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마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지난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군위군 현장방문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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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법인지방소득세 기간내 신고ㆍ납부하세요.군위군은 2018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신고대상으로는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12월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안분신고서를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신고서와 통합해 신고서류가 간소화됐으며, 한 지자체에만 사업장이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안분명세서 제출을 생략하고, 두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에 한해 안분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신고시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특히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훨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와 현수막설치, 전광판 게시 등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납기내 신고 납부 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신고량이 몰리는 마감시기를 피해 미리미리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택스(www.wetax.go.kr)와 군위군 재무과(054-380-693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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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산시 도시재생 선진사례 견학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2일 주민과 공무원 50명이 부산시 아미ㆍ초장동 도시재생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대학’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배우고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미·초장 도시재생 선도지구를 방문해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성장과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베란다 조성, 주거공간 보완, 안심골목, 안전도로 조성사업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군위군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구상하는 등 사례를 통해 견문을 넓혔다. 참여한 주민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의 행복”이라며 “도시재생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눈에보이는 변화에 치중하기 보다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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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5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277억1,600만원보다 168억1,000만원이 증액된 3,445억2,6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연백, 간사:박운표) 심의를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세심한 심사를 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또한 “해빙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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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후보자, 문광부 차관 시절 게재한 학술논문 표절 의혹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006년 문화관광부 시절 발표한 논문이 당시 문화관광부 산하 기관의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22일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2006년 12월 중앙대 법학논문집에 제출한 학술논문 <예술인 정책의 필요성 및 기본 방향>의 4개 문단(15개 문장)이 한국문화정책연구원 박영정 연구원이 2006년 10월 발표한 <예술인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보고서 내 문장들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논문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별도의 출처 표시 없이 6개 문장은 완전히 같았고, 9개 문장은 1~2개의 단어만 바꿨을 뿐 거의 흡사했다. 박 후보자 논문은 표 등을 제외하고 14개 문단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중 4개 문단이 박 연구원의 보고서와 상당히 유사했다. 완벽하게 일치하는 문장을 보면, “그 경우 직업의 안정성, 그리고 직업을 통한 수입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일부 직업적 예술단체 소속하여 예술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경우도 없지 않으나 그나마도 대부분 국·공립 예술단체에 소속하여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들이다” “결과적으로 예술인이 예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창작 활동에 적합한 작업 공간의 확보는 차치하고라도 작업 과정에서의 사고에 대해서도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 “고용관계에 의한 노동자로서 작업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산재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예술인의 경우 그러한 ‘피고용자의 지위’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등의 문장이다. 1~2개의 단어를 바꾸거나 조사만을 빼고 똑같은 문장을 쓴 경우도 9개 문장에서 드러났다. “예술인 중에서 예술 활동 이외의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이중 직업 또는 다중 직업 종사자가 많은 것도 고정 수입이 없거나 또 수입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에서 ‘예술인 중에서’를 ‘예술인 중에’로만 살짝 바꾸는 식이다. 김재원 의원은 “타인의 지적재산물에 대한 출처 표시도 없이 단어나 문장을 변형해 마치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교육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에 명시된 표절에 해당한다”며 “논문 표절 정황까지 불거진 만큼 박 후보자는 명확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내놔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