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군위‧소보‧효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 견학”군위읍(읍장 노준석)은 지난 16일 군위‧소보‧효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영주시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도지역 견학에서는 ‘마을이 복지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받았으며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자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민간의 적극적 참여와 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칠병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중심 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노준석 공공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일제 영치 실시군위군은 오는 5월 22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단속에 발맞추어 관내 전 지역에서 고질적,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단속을 위해 재무과 및 경제과 직원 4명으로 영치단속반을 편성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핸드폰 및 차량영치시스템을 가동해 관내 차량 밀집지역에서 차량번호판 영치 및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차량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또한, 번호판 없는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경찰(CCTV)의 단속에 따라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통하여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등 건전한 조세정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위군 수질오염총량제 이행평가 중간보고회 개최군위군은 16일 제3단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김기덕 부군수를 비롯 실단과소장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관리 시행계획의 이행실태를 평가해 정책반영 및 발전된 총량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행중이며,군위군은 낙동강수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천A, 위천B 단위유역을 관리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제 이행평가 용역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오염총량관리제도 개요 ▲제3단계(2016~2020년) 군위군 오염총량관리 현황 ▲제4단계(2021~2030년) 오염총량관리 대비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군은 할당된 수질오염총량 할당 부하량을 준수하여 제3단계(2016~2020년) 기간동안은 별다른 문제없이 추진중이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 우리군이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이 제4단계(2021~2030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모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2019 제4회 야단법석 놀아보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13일(월) 오전 09시 30분 군위읍 전통시장내 공연장에서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국부인회(회장 송곡지) 다과 봉사, 손사랑회(회장 김돌남) 손 뜸,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안창분) 손 마사지, 한국자유총연맹군위읍여성회(회장 권숙자) 전통놀이 체험, 삼육칼갈이봉사단(회장 정영애) 칼갈이, 녹색어머니회(회장 손은경) 교통지도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오일장을 찾아오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카네이션봉사단(단장 김영호) 음향 및 노래, 군위아사모(회장 홍유석) 아코디언, 느티나무(회장 이경숙) 오카리나와같은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되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단체와 연계하고 사회복지서비스 계발에 힘쓰고 있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해 핸드드립으로 만든 아이스커피를 제공하며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군위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 놓고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차와 그늘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다양한 봉사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호평을 얻었다. 박종기 센터장은 ‘야단법석 놀아보장은 전국민 프로젝트인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문화 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기가 진행 될수록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조금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로면 도로변 꽃길조성군위군 고로면 용아소공원 및 화북교에서 양지리까지 5㎞도로변구간에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웨이브 폐츄니아,메리골드등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해 꽃길조성을 하였다. 고로면장(백승욱)은 활짝 핀 이팝나무와 웨이브 폐츄니아의 환상적인 가로수길로 군위댐,아미산등 고로면을 찾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적라산악회 『강원도 산불』 성금 기부군위군 적라산악회(회장 정진구)는 지난 4월 22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써 달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진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피해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십시일반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적라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규적으로 산악활동을 펼치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
국방부의 공항이전절차 속행의지 확인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5일, 사업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군위군을 방문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 날, 김영만 군수는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한 박재민 전력자원관리실장, 한현수 군공항이전사업단장, 심우찬 이전사업과장 등 국방부 관계자를 접견하면서 군위군민의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열의를 전달하였다. 참석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9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연내에 최종이전부지를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지난 4월 2일 “연내 최종이전부지 확정” 이라는 정부 발표와 함께 이전 절차가 빠르게 진행 중에 있다. 지난 9일에 개최된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기덕 군위 부군수는 국방부에 이전절차 속행에 대해 촉구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군은 공항유치를 위하여 그동안 험난한 길을 걸어왔으며, 앞으로 지원계획, 주민투표 등 최종 이전지 결정에 이르는 데 남아있는 절차들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하여 국방부에서도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진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방부차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관계 지자체 방문 -연내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당부-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5일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의성군‧군위군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국방부에서 개최된「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면서 연내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입니다.
-
경북대병원-KNU빌리지, 재능기부로 군위군민과 하나- 모범적인 귀촌사례, 재능기부로 군위군과의 상생 지속할 것 군위군 KNU빌리지(관리위원장 김영수)는 경북대학교병원과 공동주최로 5월 11일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 재능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주민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113세대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전문가 귀촌마을로, 2015년 효령면 마시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에 노력해오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 교수촌 의료봉사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의료봉사 행사는‘효령면 어르신 孝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넓힘으로써 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치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와 의대생 등 24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지역(효령면)에 거주하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KNU빌리지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한마음축제도 개최되었다. 특히 행사에서는 오이, 토마토, 버섯 등 지역농산물 판매의 장도 펼쳐져 주민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수 위원장은“앞으로도 마을내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모범 귀촌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1997년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부속 실습장 조성에 이어, 2008년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센터 건립, 2012년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2016년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건립 등 경북대학교와 다양한 부문에서 관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
군위군, 2019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실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 1~3세대 희망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2019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5. 7일부터 6. 7일까지 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은 6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군위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세부 공모과제로는 ▶ 1세대를 위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 돌봄, 교육정책 ▶ 2세대를 위한 청장년 유입을 위한 일자리, 귀농, 창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 ▶ 3세대를 위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노인 돌봄, 복지서비스 인프라 개선 ▶ 기타 인구정책과 관련한 사항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군위군 맞춤형 인구정책사업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현재 군위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의 시각에 입각한 정책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제안공모를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구정책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