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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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서 만나는 리얼 농촌체험 프로그램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청년들의 농업체험을 통해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현상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삼시세끼 군위농장편’을 운영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삼시세끼 사업은 만39세 이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식비, 숙박비 등 실비를 지원하며 참가신청과 문의는 군위군 경제과(380-6446)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귀농, 창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1박2일간 군위에서 재배시설 견학, 6차 산업 체험 등 농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 농업전공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청년들이 찾아와 단비 같은 도움을 주어 호응이 높으며, 화답으로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참을 제공하는 등 시골 농가와 도시청년간 도농 상생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노령화지수가 높은 군위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인구의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군위에 대해 좋은 이미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농·창농을 통해 건실한 청년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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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 청소봉사활동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찬)는 지난 30일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와 함께 독거어르신의 집청소를 위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군위불자봉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쌓여온 생활물건들을 정리․정돈하고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였다. 집주인 독거어르신과 이웃주민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불자봉사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흥면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여있는 독거어르신을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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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군위군은 2019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9,452필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군홈페이지(gunwi.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씨:리얼(https://seereal.lh.or.kr/main.do),일사편리경북(http://kras.gb.go.kr/land_info/info/baseInfo/baseInfo.do)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높은만큼 토지소유자의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의신청기간(2019. 5. 31 ~ 7. 1)중 반드시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결정․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에 직접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7월 27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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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실제 훈련 실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9일 오후2시 군위군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군위국민체육센터 테러·화재 대응”이란 과제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제3260부대 5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국민체육센터 폭발물 설치 및 방화 등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적 폭발물 투하로 인한 가스 누출, 인명 및 시설 피해, 화재 등 긴급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훈련으로, 주민대피,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및 이송, 체육센터 긴급 복구, 잔여폭발물 처리 등을 실제상황과 같이 생동감 있게 진행하였다.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전에 맞춘 대응훈련으로 반복적인 훈련만이 실제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전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도 안보와 안전 의식을 항상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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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군위 – 군민 중심의‘교통’행정 펼치다군위군(군수 : 김영만)은 군위 ― 대구(북부) 간 시외버스를 1회 증차 운행 한다고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시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타지로 출퇴근을 하는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져 그간 많은 민원이 제기 되었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지난 4월초 군위 ― 대구(북부) 간 노선을 4회 증차한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아침 8시 30분에 1회 증차 운행 하게 되었다. 이번에 증차 운행하게 되는 시간대에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매번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일부 주민들은 3~4명씩 조를 맞추어 택시를 이용하는 등 불편 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위군에서는 경상북도와 시외버스 운행회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임시로 증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상설화 될 수 있도록 건의 하여 군민의 이동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등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인 ‘통하는 군위-군민중심의 행정’ 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도시 인근지역이지만 늘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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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없는 정부대책에 한돈농가는 절망”- 대한한돈협회, 29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 개최- 정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강화 촉구, 답변 요청 “한돈농가 다 죽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강화하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5월 29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를 촉구’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은 최근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규탄하기 위한 것으로, ‘자가 사료 금지’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사료화한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자리다. 한돈농가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를 일부는 허용하고 일부는 금지하는 조치로는 ASF를 절대로 막을 수 없음을 강력히 밝히며, 정부가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로 정책을 시급히 전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최근 불법 반입 휴대 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고, 특히 ASF가 국내에서 발병하면 한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그랬던 것처럼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급여를 중단하여 혹시 모를 ASF 바이러스 유입의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하태식회장은 “전국 한돈농가들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330만 마리의 자식같은 돼지들을 땅에 묻은 경험이 재현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겠다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일부 허용하겠다는 것은 미봉책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ASF가 유입되면 식량안보산업인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붕괴되고 수입육이 폭증하는 등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간다”며 “현재 계류 중인 법안이 조속히 본회의를 통과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확실히 대처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금지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ASF가 발생하면 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환경대책위원장은 “이미 국제기구는 중국 다음으로 북한과 우리나라를 ASF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했다”며 “ASF발생으로 치러야 하는 사회적 비용과 고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만큼 돼지 잔반 급여는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부에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뿐만 아니라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즉각 조절 △불법 휴대축산물 과태료 대폭 상향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가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향후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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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미협 2019작품전군위군미술협회는 2019 회원 작품전을 숭덕관에서 5월 28일~6월 11일까지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개최한다. 군위미협은 28일 11시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김기덕 부군수,심칠 군의회의장,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홍영식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군청 실과소장․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상반기 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15년째를 맞아 21번째 회원 작품전을 하는 군위미협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군위군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주역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는데 이번 작품전에는 서예, 공예, 사진, 회화분야에 32명의 회원이 35점의 다양한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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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방위산업으로 구미형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이 전기차배터리산업과 함께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맞춤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경북 구미을지역위원장)은 24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구미경제의 새로운 활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구미지역에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3곳을 비롯해 방위산업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이 100여곳에 달한다"면서 "금오공대 ICT 융합기술원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CT방위산업 연구개발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 의원은 "이렇게 구미지역은 정부의 국방정책와 연계해서 방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음에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정책 연계 강화와 같은 숙제를 떠안고 있다"며 방위사업청과 구미시, 그리고 금오공대간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특히 “구미 산업구조를 따져보면 여느 업종보다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유치되는데,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오공대와 구미시, 그리고 경북도가 구미방위산업 진흥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경북도가 5가지 2030년 신경북형 미래전략 산업중에 방위·군수산업을 포함시키면서 민군ICT융합기술원 설립과 운영 예산지원에도 긍정정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지역에서 방위산업 부품, 장비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수가 날로 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전진기지, 그리고 해외투자 기업 부품조달 집적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위산업 IT전자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일원화한 방위산업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내에 국내 방위산업 육성과 지도를 위한 국이 설치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구미에는 국방벤처센터가 자리를 잡고서 지역 방위산업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지원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같은 날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회장과 부회장으로 장세용 구미시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추대했다. 조 회장은 이날 김현권 의원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구미 방위산업 육성을 협의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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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 지원단 청소년의 집 쿠키 나누기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27일 군위여성회관 4층 조리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 및 쿠킹과 나누기를 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회의를 통해 올해 1388청소년전화 홍보와 아웃리치 활동 협조를 구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원단들이 쿠키를 만들었다. 단원들이 만든 쿠키는 부계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찾아가 직접 물품후원을 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이 평소 센터를 위해 자원하여 많은 일을 해오셨고, 이번에는 쿠키 만들기 봉사를 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아가서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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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간담회 개최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5월 27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 기획감사실 소관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군위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소관 군위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재무과 소관 군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6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