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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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이희호 여사 분향소 찾아 조문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안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회의실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告)이희호 여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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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으로 재조명-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지역대표 문화관광상품으로 정착 기대 - 경상북도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맞아 종교와 당파를 초월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았던 김 추기경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을 제작, 15일(토, 오후 2시/5시 2회 공연)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 추기경을 추모하고 ‘서로 밥이 되어 주라’는 추기경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창작뮤지컬로 기획됐다. 경북도와 군위군이 후원하고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뮤지컬은 김 추기경의 나눔의 정신을 반영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60분짜리 전기적 뮤지컬로,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이웃의 아픔을 보듬은 점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1장 그 가난한 옹기처럼, 2장 나라를 위하는 사랑, 3장 아버지 같은 따뜻한 사랑, 4장 낮은 자들을 위한 사랑, 5장 모두를 위한 밥, 에필로그, 피날레로 구성돼 있다. 한편, 뮤지컬 공연과 함께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 조성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 김 추기경의 생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도 열리고 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김 추기경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하고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더욱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제작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가치 혼돈의 시대에 김 추기경이 남긴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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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지뢰사고 피해 위로금 등 신청 기간 연장된다.국방부는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6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뢰 피해자와 유족들의 위로금 등 신청 기간을 2019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뢰 사고로 피해를 입었으나, 위로금 등의 신청 기간이 지나 국가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와 유족들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피해자나 유족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뢰 피해를 입증하는 자료나 피해자와 증인 또는 참고인 등에 대한 현지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지뢰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에 따라 위로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 서식은 국방부 누리집(www.mnd.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방부 조덕현 지뢰피해자지원단장은 “피해자와 유족들의 자발적인 신청뿐만 아니라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알게 된 피해자, 지뢰 사고 관련 과거 언론보도 및 조사자료 등을 기초로 추적조사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실제 피해를 입은 모든 인원이 위로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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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3일 군정질문을 끝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의 심사를 거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또한, 12일 군위읍 무성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외 2개의 사업장에 대한 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 등에 대한 청취와 사업추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민애로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요청하였으며, 13일 집행부에 대한 5건의 군정질문도 이루어 졌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을 위해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함께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효령 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의 방청도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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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농촌일손돕기농번기 일손부족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4일 화북1리 이순우 농가와 9일 양지리 윤천섭 농가에 이틀에 걸쳐 고로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종만) 20여명이 마늘캐기 작업을 도왔다.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속적으로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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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진 예비 청년농부들, 군위에서 첫걸음 준비군위군(군수 김영만)은 8일부터 1박2일간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서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0명은 한국농수산대학교 허브동아리 소속으로 졸업 후 창농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군위 청년농부 송경준씨가 운영하는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적과와 가지유인작업을 체험하고 농가 경영노하우 등을 배웠다. 이어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보현쉼터에서 청년농부 토크콘서트를 열어 농촌정착시 준비사항, 영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참가를 주도한 한국농수산대 이찬호씨는 “농업트랜드를 익히고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같은 청년의 입장에서, 큰형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받는 느낌이었다”면서 “특히 시행착오를 직접 겪은 청년농부와의 즉문즉답 시간으로 창농에 관한 장래 계획에 더욱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군위농장편은 귀농,창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1박2일간 군위에서 농가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인근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라도에서도 문의․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박 2일동안 모든 걸 배울 수는 없지만,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밑거름이 되어 농업분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갖고, 향후 군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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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9 대구경북명품박람회 내고향 최고상 수상군위군이 11일 매일신문사에 개최된 대구경북명품박람회 시상식에서 내고향 최고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지난 5월10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람객 평가의 의해 선정되었다. 군위군은 지난해 최우수 컨텐츠상 수상에 이어 내고향 최고상을 받으며 2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군위 우보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내년 정식개장을 앞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집중 홍보했다. 또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전시로 이목을 끌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구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매년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의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관광․축제․산업․행정 등 시책을 홍보하고, 대구․경북 상생협력 및 정보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올해는 대구․경북지역 28개 기관, 136개 부스가 참가해 농․특산품과 문화․관광․축제 등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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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신건강 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운영- 기관별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과 효과적․체계적 개선방안 논의 - 경상북도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정신건강 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와 경북소방본부 생활안전팀, 문경제일병원,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대성재활센터 등 유관기관 및 정신건강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서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11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각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대응 인력들의 안전보장 방안과 응급상황 시 진료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도차원의 시스템 마련,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의 고위험군 사례 공유, 향후 복지부의 응급정신의료기관 지정 시 적극적인 참여 등 실제적인 협조사항들이 도출되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개선안들을 토대로 올해까지 정신건강복지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군위와 울릉까지 전 시군에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추후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위해 센터 인력을 대폭 충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23개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정신응급대응팀을 권역별로 구성․운영하는 방안은 물론 지자체와 정신의료 기관의 부담이 컸던 응급․행정입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예산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들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도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경북도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도출되는 개선방안들이 실제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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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수환추기경 뮤지컬‘밥처럼 옹기처럼’공연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이 이달 6월15일(토)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종교와 당파를 초월해 온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돌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은 '세상 속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추기경이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우리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의 아픔을 보듬을 점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됐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군위군·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로, 서막과 피날레 및 공연 배경을 영상작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출연진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고, 김 추기경 역은 뮤지컬 '기적소리', '왕의 나라', '레미제라블 두남자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에 출연한 배우 정태준 씨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접수(070-8805-0520)를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6월 6일부터 15일까지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는 김 추기경의 생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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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군위삼국유사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군정질문과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규칙안은 지방의회 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여 공무국외 출장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또한 “통합 신공항 유치에 따른 우보면의 전반적 상황과 오해 불식을 위한 당부 촉구”를 주제로 한 박수현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 졌다.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 출범이후 1년 동안 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하고자 노력 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존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