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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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경위원회 출범… 초대 위원장에 사공영진 변호사사공영진 변호사(63)가 해양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해양경찰청은 2월21일 해양경찰법 시행에 따른 해양경찰위원회(이하 해경위원회)가 출범하여 위원 임명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해경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이중 2명은 법관 자격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없으며 해수부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에 해경위원회는 법조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장 출신인 사공영진 변호사가 맡았다. 군위군 효령면 노행리 출신인 사공 위원장은 대구 경북고,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3회에 합격했다. 이후 청주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삼일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 사공영진 변호사(군위출신) 또 남상욱 목포해양대 객원교수, 박찬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함혜리 램프커뮤니케이션 대표,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 이은방 한국해양대 교수, 윤석희 법률사무소 우창 대표변호사 등이 초대 위원으로 임명됐다. 해양수산부 소속인 해경위원회는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 또는 행정규칙의 제·개정, 인권보호와 부패방지 및 주요 정책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해양경찰청장 임명 동의권을 행사한다. 또 해양경찰 행정의 민주적 감시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공 위원장은 “해경위원회가 해경 행정에 대한 명실상부한 민주적 통제 장치로서의 소임을 다해 해경이 국민의 해경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1차 해경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 총무위원 선출과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하였으며 주요업무계획 및 수사 구조개혁에 따른 추진경과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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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정질문 ‧ 현장확인 취소, 집행부 간부공무원 참석 최소화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최근 경북‧대구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제314회 임시회 회기를 연기하는 한편, 일정을 단축하고 계획된 도정질문과 현장 확인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3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인 제314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4. 1일자로 시행되는‘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조례개정안’과 4. 5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시급한 안건처리로 3월말 개회가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19 방역 등에 관련된 실‧국장 등을 제외하고 최소한의 집행부 인원만을 참석시킬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민들이 감염병예방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자체 감염병 차단 대책을 수립하여, 청사 주출입문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출입자 이상 유무를 측정하며 주기적으로 청사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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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비상사태인 만큼 전 공직자가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25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직자의 가장 큰 소명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환자 치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발생환자가 생기면 어떻게 병원으로 이송할 것인지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세심히 체크하고 특히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진이나 방호복과 같은 물품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하는 것”이라며 “병원 내 감염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취약지역이 위험한 만큼 취약시설 점검팀을 만들어서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5개 팀인 역학조사팀도 10개 팀으로 확대해서 확진자의 동선과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확산차단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전쟁이라는 각오로 앞으로 모든 업무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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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자료□ 경상북도에서는 2월 25일 오전 8시 현재, 전일(2.24) 14시 기준 200명 대비 49명이 증가하여, 총 2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추가 확진자는 칠곡 밀알사랑의 집 21명,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15명, 기타 14명입니다. ◦ 총 확진자를 발생 원인별로 정리해 보면 현재까지 확진자 249명 중 청도 대남병원 111명, 신천지교회 관련 52명, 이스라엘 성지 순례자 28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2명, 기타 36명이 되겠습니다. ◆ 조치사항 및 계획 □ 다음은 칠곡 장애인시설 확진자 발생 관련입니다. ◦ 어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칠곡군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밀알사랑의 집에서 21명(입소자 11, 종사자 5, 근로장애인 5)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이곳은 총 69명(입소자 30, 근로장애인 11, 종사자 28)이 생활하는 시설로서, 69명 전체에 대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 확진자 22명에 대해서는 포항의료원에 2명을 입원 조치하였고, 입소시설에 대기 중인 20명에 대해서는 금일 중으로 입원 조치할 계획이며, 그 외의 분들 47명은 입소시설 내 격리 조치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예천극락마을 관련입니다. ◦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천 극락마을에서 종사자 1명이 금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서 현재 자가격리하고 입원대기중에 있으며, 또한 현재 발열 증상이 있는 2명은 시설 내 격리 조치하고 시설은 폐쇄조치하였습니다. ◦ 나머지 거주자와 종사자는 시설 내 별도 공간 격리 및 자가격리 중이며, 전원에 대해 검체 예정입니다. ※ 예천극락마을 : 거주자 52명, 종사자 36명 등 총 88명 □ 다음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입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941명의 신천지 교인 명단을 추가로 확보하여, 도에서 기존에 파악 중인 208명을 포함해 총 1,149명에 대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 다음은 성지순례단 관련 입니다. ◦ 어제 저녁에 귀국한 2차 성지순례단은 공항 도착 직후 질병관리본부의 특별검역을 받은 결과, 현재 유증상자는 없는 상황이며, 전세 버스로 이동 후 어제 21시 경 안동 청소년수련원에 19명(안동15, 문경 4) 전원이 격리조치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은 병상 확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 32명의 확진자가 도내 2개 의료원(포항 22, 김천 10)에 입원 조치되었고, 31명이 대기중인 상태입니다만 금일 중으로 모두 입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내일(26일) 까지 203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이달 말까지 도내 3개 의료원 외에, 어제(2.24)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영주 적십자병원(152병상)과 상주 적십자병원(202병상)의 총 354병상을 추가로 확보하여 급증하는 확진자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 내과의사(일반내과 7명) : 영주 적십자병원(2), 상주 적십자병원(5) □ 다음은 인력 및 장비 확충 관련입니다. ◦ 도에서는 그간 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지원받은 음압기 11대를 김천의료원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포항의료원에 6대, 안동 의료원에 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 또한, 공중보건의 3명을 어제(2.24)부터 역학조사관으로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의료원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간호사)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최일선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보호복 5만개와 마스크 10만개를 3개 의료원과 25개 보건소에 지급하였습니다. □ 다음은 기타 동향입니다. ◦ 이틀간 폐쇄를 했던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어제 오후 다시 정상 조업을 시작하였으며, ◦ 직원의 확진으로 사무동 5층이 폐쇄되었던 포항 현대제철 사무동은 금일 오전 개소할 예정입니다. ◦ 또한, DGB 대구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도에 5억원의 지원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향후 조치계획 □ 마지막으로 향후 조치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에서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역학조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역학조사팀 규모를 기존 5개에서 10개 팀으로 대폭확대 강화하여 경찰청과 함께 합동 조사팀을 구성함으로써 조사의 정밀도와 신속성을 한층 제고해 나가면서, ◦ 특히, 신천지 교회 관련 접촉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 아울러, 요양시설이나 장애인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방역과 소독을 대폭 강화하고 도에서 총괄 관리팀을 만들어 빈틈없이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와 관련하여 금일 중 시군 복지담당과장 긴급 영상회의를 소집하여 도내 생활시설 546개, 26,000여명에 대한 모니터링과 방역 강화 등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총 26,185명 : 입소자 16,449, 종사자 9,936 ◦ 앞으로 24시간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도정 전 분야를 코로나19 극복에 맞추어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특히 우리 도민들이 최상급 병원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 : 道 현 황 표 < 누적 249명 > 2.25(화) 08시 기준 구 분 계 청도 경산 의성 영천 포항 안동 구미 칠곡 경주 상주 문경 군위 영주 예천 김천 영덕 청송 소 계 249 112 37 20 13 11 8 5 22 4 4 3 3 2 2 1 1 1 청도대남병원 111 109 2 신천지 관련 52 25 10 5 3 1 3 3 1 1 성지 순례 28 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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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비상사태인 만큼 전 공직자가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25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공직자의 가장 큰 소명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환자 치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발생환자가 생기면 어떻게 병원으로 이송할 것인지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세심히 체크하고 특히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진이나 방호복과 같은 물품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하는 것”이라며 “병원 내 감염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취약지역이 위험한 만큼 취약시설 점검팀을 만들어서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5개 팀인 역학조사팀도 10개 팀으로 확대해서 확진자의 동선과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확산차단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전쟁이라는 각오로 앞으로 모든 업무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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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번째 확진자 1명 발생군위군에서 군위군보건소를 통해 추가확진자(49세,여) 1명이 확인되었습니다. ▶ 24일 오후7시 확진판정됨 확진자는 군위읍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2월16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31번확진와 접촉) 확진자는 현재 특이 증상이 없으며, 병원으로 이송 예정입니다. 접촉자는 7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자가격리하고 방문지는 폐쇄조치 했습니다. 3번째 확진자 동선은 ①(2.19)09:00~11:30 오이하우스, 21:30 인재양성원(주차장), 21:40 CU편의점 ②(2.20)09:00 양스김밥, 09:20~11:30 오이하우스, 15:00 A씨 주택방문 15:40 B씨 주택방문, (2.20) 16:00 C씨 주택방문, 22:10 인재양성원 들림③(2.21)오이하우스 09:00~1130 후 자택 (2.22) 09시~12시 오이하우스, 12:05 LPG민속한우 판매장 한우방문 12:25선별진료소 방문 13:20~13:30 파워식자재방문④(2.23)자택격리, (2.24)자택격리 후 양성판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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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확인-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 동원- 군위군은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환자(43세,남성)는 신천지교인과 접촉자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군위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22일 양성판정 됐다. B환자(71세,남성)는 A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부친으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22일 함께 양성판정 됐다. A환자는 지난 14일 대구에 다녀왔다. 현재 함께 생활하는 가족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A, B환자만 양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군위군은 즉각 대책회의를 열고 2명의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격리 조치했다. 현재 군위군보건소에서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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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군민들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전 국민적 관심사항인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걱정과 우려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군에서도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먼저,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픔과 고통을 겪고 계시는 확진 환자분과 가족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관내 확진자와 관련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 환자는 남성 두 명으로 각각 17일과 18일에 군위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오늘 아침 양성으로 최종 확인되어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현재 경북도에 즉각 보고를 하였고 확인되는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방역 및 폐쇄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 꾸준히 방역을 실시하였고, 8개 읍면 경로당에 대해서는 전면 폐쇄 조치하였으며, 군위~영천간 시외버스 임시 운행 중단, 군위군여성회관, 장곡휴양림 및 공원시설, 국민체육센터, 군위생활문화센터 등은 휴관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부터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5일장을 폐쇄 조치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외출 자제와 다중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및 교육 등에는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시기 전에 군위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신 후, 안내에 따라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SNS상 특정 종교와 관련한 군위군공무원 유언비어와 관련하여, 이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며,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이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에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다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2.군위군수 김 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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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자료< 2020.2.21.(금) 09시 >◆ 道 현 황 구 분 총 계 확진환자 현황 검사 현황 접 촉 자 계 격리중 해제 사망 계 검사중 음성 계 격리중 해제 2.21(금) 09시 기준 26 26 25 1 954 288 666 231 209 22 2.20(목) 16시 기준 23 23 22 1 419 83 336 86 64 22 증 감 3 +3 +3 +535 +205 +330 +145 +145 ※ 전국 156명(전일대비 증 52명) / 대구 84명(전일대비 증 38명) - 09:00 기준 □ 경상북도에서는 어제(2.20) 16시 이후 확진환자가 23명에서 26명으로 총 3명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로써 경상북도에서는 금일(2.21일) 09시 현재, 총 2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되었습니다. □ 추가 확진자 3명은 오늘 새벽,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 판정되었으며, 2명은 김천의료원으로 1명은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습니다. ◦ 현재까지 파악된 추가 확진자의 거주 지역은 경산시 2명, 청도군 1명입니다. *확진자(26명) : 청도 16, 경산 5, 영천 4, 상주 1 ◦ 상세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 등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자배정(26명) : 의료원(포항2,안동2,김천2), 동국대경주4, 경북대2, 대남병원 대기자13(사망1 포함), #91 자가격리1 ◆ 조치사항 및 계획 □ 다음은 조치사항 및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와 사망 원인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오후 2시경 질병관리본부에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 특히,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사망1 포함)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일시 폐쇄하였습니다. ◦ 청도 대남병원은 청도군보건소와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에덴원(요양원) 등 4개 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현재 이들 4개 기관의 직원과 입원 환자 등 총 600명 중 55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청도 확진자 16명 : 정신질환자 10, 종사자 5, 사망자 1 * 조치상황 : 2명 동국대경주병원, 1명 경북대병원, 나머지는 정신병동에 대기중 종사자 5명은 안동의료원 이송 검토중 * 600명중 556명을 제외한 나머지 44명에 대해서도 검사의뢰 예정 ◦ 특히, 정신병동 입원 환자에 대한 검사는 민간수탁기관(SCL)에서 진행 중이며, 금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금일 08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코로나19 대책 영상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와 청도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경북도에서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전원을 국가 정신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강력 건의하였으며, 정부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정신병동 입원환자 총 102명중 확진환자 11명(사망 1명 포함)을 제외한 91명에 대하여 음성 확인 후 국립부곡정신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 양성일 경우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로 이송 예정 ◦ 아울러, 우리 지역의 음압병상이 부족한 관계로 타 지역의 음압병상을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에 부족한 의료인력(호흡기 내과, 감염내과)을 확보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 등의 지원을 건의하였고, 정부는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現 내과의료인력(24명) : 포항의료(3), 김천의료(6), 안동의료(4), 동국대 경주(11) □ 병실 확보와 관련하여서는 어제 오후 발표한 3개 의료원 등 33병실을 활용해 나가고, ◦ 추가로 포항의료원 전체를 비워서(소개) 격리 병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 경우 58개의 병실을 추가 확보하게 됩니다. ◦ 그리고, 향후 환자의 발생 추이에 따라 안동의료원과 김천의료원도 순차적으로 전체 소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협조사항 □ 현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만으로는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 또한, 어제(2.20) 전라남도에서는 마스크 2만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역 의료계, 시군 및 유관기관 등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도민의 민생 안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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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먼저, 코로나19(일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우리 경북에서 환자격리 입원 관련입니다.확진자는 현재 총 9명이 발생됨에 따라 동국대경주병원 4명, 포항의료원 2명, 안동의료원 2명을 음압 및 격리 병실에 입원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접촉자 83명에 대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가 진행중이며, 의심신고 2,547건에 대해서는 전원 모니터링하여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병상이 부족하진 않지만, 이후 확진환자 추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격리 병상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후 확진환자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포항, 김천, 안동 3개 도립의료원의 별관 또는 1개층 전체 입원실 33실 142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여 격리․입원시킬 계획입니다. 포항의료원의 경우 별관 병동 1개동을 소개하여 9병실을 확보하고, 김천의료원은 1개층을 소개하여 10병실을 확보할 계획이며, 안동의료원은 1개층을 소개하여 6병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증환자의 경우는 동국대 경주병원에 1개층 8병실을 격리병실로 확보하겠습니다. 의료원별 이송지역은 포항의료원의 경우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영덕, 울진, 울릉의 8개 시군이며, 안동의료원은 안동, 영주, 군위, 의성, 영양, 청송, 예천, 봉화의 북부권 8개시군입니다. 김천의료원은 김천, 구미, 상주, 문경, 성주, 고령, 칠곡의 7개 시군 환자를 이송할 예정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 청도, 경산, 상주를 비롯한 23개 시군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정의 모든 역량을 당면한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다시한번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20.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