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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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도의원,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의성 배치 촉구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역인 비안면 주민 200여명은 9월 22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 지역에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충원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의성군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시 대구경북 미래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의성군민들은 군 영외관사 등의 핵심시설을 군위군에 양보했다”고 설명하고, "그런데도 대구시는 주요시설인 화물터미널 마저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려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화물터미널 없는 물류단지는 있을 수 없으며, 의성군에서는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 단지의 인접 배치를 건의하고 의성군 지역 내 배치를 수차례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대구시는 공항건설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하면서, 의성군은 물론 경북도의 사전 동의와 협의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설 배치를 결정하고 편향된 논리로 언론에 발표하는 등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신뢰를 훼손하는 행태를 취해 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충원 도의원은 "중남부권 물류중심 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는 최대한 인접하여 배치되어야 한다”면서 "신공항 합의정신에 따라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하지 않으면, 통합신공항 추진은 난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제대로 된 공항건설을 위해 의성군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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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추석맞이 소방시설 등 위문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불철주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시설 현업근무자 및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자 현장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복구에 앞장서준 소방시설 현업근무자와 환경미화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고 "앞으로도 군위군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리며,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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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주민대피 모의 훈련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2일 집중호우를 대비한 주민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군청, 경찰, 소방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보면 평호리 하천범람을 가정하여 사전대비, 주민대피, 이재민구호 및 지원등에 대한 부서별 대처 계획을 진지하게 훈련하였고 지난 카눈 당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상호 점검하고 토론 하였다. 특히 지난 카눈 때와 같은 인명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모색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이찬균 부군수는 총평을 통해 재난대비에 있어 지나침이란 있을 수 없으며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을 보이는 이 시점에 철저한 대비만이 우리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며 전직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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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대구의료원장 임명내정자 프로필 성 명 김 시 오 남, 60년생 現. 근무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학 력 능인고등학교 졸업(’79.) 경북대학교 의대 졸업(’85.)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석사학위 취득, ’88.)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마취과학, 박사학위 취득, ’96.) 주요경력 경북대학교 -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94.~현재) -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20.~’22.) - 국제교류원 원장(’16) 경북대학교병원 -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17.~’19.) - 마취통증의학과 과장(’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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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입장문에 대한 대구시 입장문 (’23. 9. 22.)1. 2020년 7~8월 군위와 의성 공동합의문 작성 당시 여러 자료와 상황을 볼 때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배치하기로 한 것이 자명함.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처럼, 공동합의문은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한 약속으로 지켜져야 하며, 대구시는 현재 공동합의문의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음 2. 공동합의문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항시설 협의 단계에서도 의성군은 화물터미널이 군위에 배치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전제로 후속 대책을 마련해 온 것이 사실임. 3.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가까이 붙어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의성의 물류단지는 자가통관시스템․ 상용화주제 등을 통해 포장 통관 등 화물터미널 기능을 대부분 수행할 수 있어 일정한 거리 이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음. 일부의 주장대로 활주로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화물터미널을 옮긴다 해도 그 차이는 최장 4KM 정도, 5분 거리에 불과하여 큰 차이가 없으며 활주로 동측은 군사보안지역이기에 민간 화물터미널 입지가 불가함. 4. 의성 물류단지는 신공항 화물 운송을 전담하는 유일하고 독점적인 물류단지이며, 경제자유구역․자유무역지역, 보세구역 지정 등 여러 법적․제도적 지위를 보장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물류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것임. 5.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경북도와 협의를 통해 의성군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여 대구․경북 백년대계와 시․도민이 번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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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추석을 맞이하여 21일 제주시 및 서귀포시 지역의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을 포함한 소외 이웃 230세대에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선물 상자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은행과 함께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한 후원금 1,500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단 임직원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및 제주사회복지관협회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복지시설 등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설·추석 명절 나눔행사, 사랑의 밥차,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지원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우리 사회에 더 많은 온기가 나눠질 수 있도록 공단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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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 교육 현안, 현장에서 해법 모색!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0일(수) 서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서구 지역 32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교육 현안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 2)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대현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노인 일자리 추가 배치 지원 및 소규모 학교 학급 배정방식 개선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내 노후시설 교체 등의 교육 환경 개선 사항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 통행 제한 및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경찰관 추가 배치 등의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화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한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방안, 학급당 학생 수 과밀로 인한 통학구역 조정 문제,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교육청과 교육공동체 간의 원활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016년부터 현장 소통 강화 및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이어온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지난 9월 4일 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서구 지역에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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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별 공약사업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김진열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군위군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8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10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14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진도율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는 한편, 특히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초 계획 대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진사업을 보완하는 등 공약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찬균 군위부군수는"정기적으로 공약사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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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군위군을 인구소멸이 아닌 인구폭증지역으로 만들겠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군위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날개를 달다(with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공무원들과 홍준표 시장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는 한편, 리더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대구시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공감 토크 행사를 주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위군 편입 후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비전 및 상생 방안,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신공항 및 배후 산단 조성 등 새롭게 변화할 군위와, 지난 7월 군위의 대구 편입으로 서울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경제영토를 가지게 된 대구의 미래 50년에 대한 청사진을 행정의 주체이자 대구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군위군 공직자들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전질문을 무기명으로 200여 개 쪽지로 받아 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하나하나 읽어가며 답변하면서, 군위군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의 편입으로 대구광역시는 군위라는 큰 보물을 얻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항공도시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 교육환경 및 주거단지 조성, 항공 관련 대학교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의 민자사업을 통한 조속한 추진 등을 통해 군위군을 인구소멸지역이 아니라 인구폭증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산 시대에 구․군청 미혼 직원들의 만남 주선, 비상근무 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부 공무원의 경우 1명만 비상근무, 급행9번 노선 증차 요청 질문에 대해서는 현장에 참석한 대구시 간부공무원에 즉시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광역시가 다시 한번 비상(飛上)할 수 있는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며,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직원들도 대구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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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권근 의원, “대구의료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 운영하라”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9월 15일(금)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조속히 지정해 운영할 것을 촉구한다. 윤권근 의원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에도 12만 7,600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 중 4만 6,300여 명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서 이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비율이 높고 건강상태가 열악해 의료비 부담은 비장애인에 비해 4.1배나 높고 건강검진 수검률은 낮은 등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장애인들은 기존 건강검진기관은 의료기관 진입, 탈의 문제, 의료기관 내에서 이동의 어려움 등이 있어 수검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경향은 중증장애인에게 더욱 크게 나타나 신장ㆍ뇌병변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40% 전후로 장애유형별 차이도 큰 상황이라면서 장애인이 불편 없이 수검을 받을 수 있는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의 조기 설치와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지정하는 「장애인 건강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미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북 등 많은 광역자치단체 공공의료기관인 의료원에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아직 대구의료원을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조속한 지정과 운영을 촉구한다. 윤권근 의원은 "한 사회의 수준은 사회적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타난다”며, "대구시가 하루빨리 대구의료원을 장애 친화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ㆍ운영함으로써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도시 대구의 명성을 회복하길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