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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군위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식품안전관리 예방지도율,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현장보고장비 활용, 합동단속, 민원기한 내 업무처리, 우수사례 등 식품위생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다. 특히,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지도율, 민원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등에서 만점을 받아 월등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사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축제 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사전 시설조사와 축제 중 위생점검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식품의 안전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팔공산 동산계곡 내 식중독 발생 우려와 지역주민의 빈번한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8개반 20명으로 타부서와 협업한 T/F팀을 꾸려 현장 합동 지도 단속과 불법 영업 자진 철거 유도 및 조치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한 점 등에 관해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군민과 식품 관계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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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권근 의원, 성당자동차학원~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재지정 촉구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22일(월)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과 용산네거리 교차로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윤권근 의원은 "성당자동차학원~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도로 미개설로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심각하고,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5분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미연결도로는 지난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고, 2006년 성당자동차학원 부지를 포함하여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사업자의 요청으로 2010년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되어 도로가 미개설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달서구 장기동 및 감삼동 지역의 공동주택 사업을 보면 기존 공동주택 3100세대와 향후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2000세대가 준공되면 이 일대 교통 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라면서, "이 지역에 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탓에 우회도로인 남측에 위치한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다, 2차로의 좁은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성당자동차학원~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미연결도로에 대해 달서구청이 대구시에 도시계획시설 재지정을 요청했지만 대구시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미연결도로에 대해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하여 도로 개설과 함께 용산네거리 교차로의 교통소통 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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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의원,“데이터 산업으로 대구 미래 키워야”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데이터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하병문 의원은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 ‘소라’까지,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까지 왔다”며, "이런 인공지능이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를 이용해 끊임없이 학습했기 때문이다”라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하 의원은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 시장은 2021년 기준 22조 8천억 원 규모로, 데이터는 4차 산업시대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대구시의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 비중은 전국에서 5번째로 2%에 불과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대구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데이터센터가 대구에서 하는 역할 확대하여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둘째, 데이터 융합인재를 양성하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 셋째, 지역 산업 전반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세분화할 것’을 당부했다. 하 의원은 "데이터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 만큼 대구시는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기 위한 여정에 서 있다”며 "대구시가 데이터 산업의 기회를 잘 포착해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어달라”라고 발언을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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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4월 22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4월 22일(월)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23일(화) 10: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사)대구컨벤션뷰로의 통폐합 과정에 드러난 대구시의 만연한 위법성과 오만함(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중단 촉구(육정미 의원, 비례) 등 시정질문과 ▲데이터 산업으로 대구의 미래를 키우자(하병문 의원, 북구4),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미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4일(수)부터 5월 1일(수)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4월 30일(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4.95%( 5,237억 원) 증액된 11조 1,109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보건·복지 분야(1,91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1,134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593억 원), ▲교육 분야(604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5월 2일(목) 10:00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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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08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을 규정함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 신설, ▲지원센터와 사업위탁 단체 종사자의 비밀누설 금지 조항 신설,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수 기회 부여 조항 신설 등이다. 현재 우리 지역의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 전체 학생 수의 2.5%가 다문화 학생이며, 국내출생 뿐 아니라 중도입국ㆍ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교실 안의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취학 전후의 맞춤 교육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원만한 학교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의 부모 모국어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으로 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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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IB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시는 4월 1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 IB 본부의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학교(단계 : 준비학교→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발전특구 6대 추진과제 : ①늘봄·영유아 교육지원, ②IB특구 운영, ③자율형 공립고 2.0, ④협약형 특성화고, ⑤디지털 교육 혁신, ⑥중등·고등교육 연계 지역인력 양성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 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교육의 혁신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IB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키워 IB학교뿐 아니라 지역 학교들의 교육 수준을 높여 대구가 미래세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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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총서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기술에 대한 흥사단독도수호본부 규탄 성명일본 외무성이 16일, ‘독도가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실린 2024년 외교청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이를 명백한 주권 침해에 해당하는 부당한 억지 주장일뿐 아니라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도발적 행위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비단 일본의 외교총서뿐 아니라 일본 청소년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기술해 오고 있는 일본 정부는 이제 노골적으로 우리가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그 수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일본이 영토분쟁 지역으로 제시하는 센카쿠열도나 북방 4개섬보다 독도를 더욱 강조하며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며 향후 방향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공식문서인 외교청서에 억지 주장을 기술하는 것은 우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이번 외교총서에 한국을 ‘파트너’라고 기술했다고 하지만 이는 전혀 파트너에 대한 기본적 예의도 아닐뿐더러 한국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확신임을 증명한다. 파트너 국가에 대해 "한국이 경비대를 상주시켜 다케시마를 계속 불법 점거해오고 있다”고 하는 주장은 분쟁국간 도발적 발언이 분명하다. 지난 3월말, 일본 정부가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고 기술한 것이 알려진 이후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일본 외교청서의 도발적 기술은 일본 정부가 정해진 계획에 따라 고의적으로 도발하고 있음이 자명하다. 일본 해상보안청 수로부가 샌프란시스코조약 체결 직전인 1951년 8월 발간한 일본영역참고도(지도)에는 한일간 경계선이 독도 동쪽을 반원 형태로 감싸고 지나면서 독도를 일본 영해에서 제외했다. 1952년 4월 발효된 샌프란시스크 조약은 2차 세계대전 연합국이 일본에 대한 점령통치를 끝내면서 전후 일본 영토를 확정한 조약이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일본 정부의 비열하고도 치졸한 독도 억지 주장을 규탄하며 외교총서에 일방적 독도 영유권 주장을 삭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가식적 파트너 ’쇼‘를 직시하고 계속해서 뒷통수를 맞으면서 야금야금 독도 침탈을 시도하는 일본의 도발을 중지시키기 위해 독도를 수호하는 경비대의 수위를 높여 대한민국 해병대를 주둔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말로만 대응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도발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우리의 독도 수호 방침은 더욱 강력해 진다는 것을 확고히 표명하길 촉구한다. 2024년 4월 18일 흥사단독도수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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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5일부터 5월4일까지 20일간 2023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영숙 군의원(대표위원), 조흔제·김연근·임병태(前 공무원) 등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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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에 방점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단위:억원) 회 계 별 계(A+B) 기정예산(A) 제1회추경(B) 증감률(B/A) 합 계 111,109 105,872 5,237 4.9% 일반회계 87,412 83,451 3,961 4.7% 특별회계 23,697 22,421 1,276 5.7%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활기찬 금호강을 통한 시민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세계적 수준의 상설 수상공연장을 설치하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을 비롯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K-트로트 페스티벌, 제76주년 국군의 날 위문공연,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학정책국을 신설한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1호관에 이어 2호관도 추가 조성에 나서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IB 교육 전문가 양성지원도 강화해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그리고 청년들에게는 청년 전·월세 지원과 청년희망 적금 등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도 적극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시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을 비롯해, 난임부부 시술비, 아동급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과 2.28 자유정신이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정체성을 보유한 도시로서, 박정희 동상 건립과 2.28 자유광장(구 두류공원 시민광장) 입구 안내표지물 설치를 통해 대구시민의 자긍심도 한층 더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의 개요를 살펴보면,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5,237억 원이 증가한 11조 1,109억 원이며, 일반회계 3,961억 원(4.7%), 특별회계 1,276억 원(5.7%)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올해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1,035억 원 ▲지난해 연말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와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절감하여 남은 순세계잉여금 1,958억 원 ▲시유지 매각 및 시비 보조금 정산으로 반환받은 세외수입 412억 원 ▲ 추가 교부된 국고보조금 557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K신공항 조기 건설과 첨단산업 육성 등 대도약의 발판 마련 현재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업무협약에 이어 SPC 민간참여자 공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TK신공항 건설의 조기 착수를 위해 SPC 설립 전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에 관한 기초조사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국내외 정상급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혁신기술의 장이 될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21억 원을 편성해 올해 10월 개최 추진을 차질 없이 지원하는 등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와 첨단산업 육성에 267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도 대구로페이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98억 원을 편성하고,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63억 원과 국내복귀기업 보조금 83억 원을 편성해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391억 원을 편성했다. 신천·금호강 수변문화공간 개발 등 도시기반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연내 3,000주 수목 식재를 위한 푸른 신천숲 조성 18억 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행·자전거 도로를 분리하는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 29억 원, 신천 가로등 설치 15억 원을 편성했으며, 동촌유원지 일원의 금호강 하천 조성 29억 원,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24억 원, 동구 안심권역 일원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3.8㎞) 조성에 34억 원 등 신천 수변공원화와 금호강 르네상스 본격 추진을 위해 150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누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층 하자보수에 12억 원을 편성해 연내 성공적 개관을 추진하고, 강변파크골프장 화장실 확충 10억 원, 두류공원 긴급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3억 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61억 원 등 도시기반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595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문화도시 조성 전국 최초 대학정책국 신설에 맞춰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위한 IB 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에 13억 원을 편성해 국제인증 교육과정(IB)의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며, 지난 3월 대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제1호 도심캠퍼스에 이어 제2호 도심 캠퍼스 조성에 0.5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전·월세 지원 70억 원과 청년희망 적금 11억 원을 편성해 청년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위해 21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는 월드클래스급 수상공연장 조성을 위해 16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해 대성황을 이룬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이번 추경에 5억 원을 편성해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76주년 국군의날 위문공연도 5억 원을 편성했다. 또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발돋움 중인 대구는 뮤지컬스타 발굴 및 육성지원에 1억 원을 편성해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홍보에 나서는 등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도시 조성을 위해 180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만이 가진 역사적 정체성인 박정희 산업과 정신과 2.28 자유정신을 살려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정희 공원(대구대표도서관 앞)과 박정희 광장(현 동대구역 광장)에 각각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 위해 14.5억 원을 편성하고, 대구대표도서관은 박정희 공원과 내년도 동시 개관을 위해 건립비 115억 원을 편성했다. 2.28 자유광장(현 두류공원 시민광장)은 안내표지물 설치를 위해 2억 원을 편성했다. 건강·복지와 시민안전 강화 대구광역시는 건강·복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695억 원을 편성했다. 공공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0억 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09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에 54억 원을 편성하고,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및 대구소방학교 건립 30억 원과 신천119안전센터 신축 20억 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인다. 대중교통, 교육재정 지원 등 필수 법정경비 지원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위해 어르신 버스 무료화 손실지원금 125억 원과 도시철도 무임수송 등 도시철도 재정지원금 250억 원을 편성하고, 지방교육재정 지원 361억 원, 의료급여사업 416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 1,336억 원을 우선 반영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지방채 발행없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했다”며,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구의 부활을 이끄는 찬란한 봄을 맞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50년 도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은 4월 22일(월)부터 시작되는 제30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5월 2일(목)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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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회의 개최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화)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