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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대구광역시의회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0월 18일(수)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시오(63세)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6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김시오, 63세)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됨에 따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7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개최한 사전간담회(11일)에서는 인사청문회의 주요 일정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통해 확정하였고, 후보자의 리더십ㆍ도덕성ㆍ직무수행능력 등 주요 검증 분야에 대해 인사청문위원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 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수장으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는지,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 및 경영 혁신을 통한 자생력 제고 등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해서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재우 위원장은 "「대구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의 시행 후 첫 인사청문회인 만큼 내실 있고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증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대구의료원의 의료경쟁력 강화 및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경영혁신을 위해 후보자가 어떤 대응 방안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대구의료원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시오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등을 역임한 정통 의료인이며,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는 10월 20일(금) 채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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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달서구 지역 학교장·학부모와 교육 현안 소통!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3일(금) 장산초등학교 종합교육실에서 달서구 지역 19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학교별 교육 현안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달서구의회 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사항에 대해 바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공공근로 지원 인력 충원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내 녹지관리 등 교육활동 경비의 적극 지원확대 등의 교육환경 개선 사항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의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애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기울어진 운동장의 평탄화 및 배수체계 개선 작업 요청 등 학교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점검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어려움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016년부터 현장 소통강화 및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이어온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지난 9월 북구, 서구에 이어 세 번째로 달서구 지역에서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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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대안 검토중”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수송전용 화물터미널과 민간항공수송 화물터미널 분리 방안 마련”을 언급한 가운데, 경북도는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공항에 화물터미널을 2개 이상 배치하는 대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니즈에 맞게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하고 화물 종류에 따라 활용을 달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경북연구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화물터미널 위치와 관련해 공급자인 행정기관이 판단할 것이 아니라, 수요자인 물류기업들의 요구(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공항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일반 화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일정 거리 운송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바이오․백신 콜드체인이나 신선 농산물 등은 신속한 운송과 통관이 필수적이라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의 연접성이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 10위 이내의 대표적 물류공항인 홍콩 첵랍콕(홍콩), 멤피스(미국), 상하이 푸둥(중국), 타이완 타오위안(대만), 로스엔젤레스(미국) 국제공항의 경우 화물터미널이 2개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물류단지도 연접해 있다. 그 결과 첵랍콕 공항은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물류 허브가 됐으며, 멤피스 공항은 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의 슈퍼 허브로 공항 주변 물류센터에는 22개국 13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제안된 화물터미널에 더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나 바이오․백신 콜드체인 및 신선 농산물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추가의 화물터미널을 의성 지역에 설치하는 안을 검토하며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항 건설 주관부처들과 충분한 토론을 갖고 과학적·합리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대구경북신공항이 세계적 물류전문 경제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한 목적지까지 우리 모두 손잡고 갑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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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균 의원, 스토킹 피해자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 정일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부개정안은 2023년 7월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법)이 새로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추어 조례상의 용어를 재정비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에 근거한 2021년 제정된 기존 조례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 중심의 법률로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및 스토킹 예방 등의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의 보호·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관련단체·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추진,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정일균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사후 처벌보다는 예방적 대책 마련과 피해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킹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강력범죄화 되거나 가족 등에 대한 가해로까지 확대되는 경우도 많아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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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막는다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장소를 지정게시대로 한정하고, 게시 개수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로 제한하며, 혐오ㆍ비방 내용을 포함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개정돼 12월부터 시행 중인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8조 8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별도의 신고 절차나 장소, 개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지만, 무분별한 난립으로 시민들의 통행안전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폐기된 현수막은 2,700여 톤으로,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까지 있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00여 톤보다 오히려 증가했다. 국회도 안전 및 환경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고 지난 4월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상임위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어, 대구시의회가 선제적인 조례 개정을 통해 발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됐다. 허시영 의원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만큼 시민의 안전, 쾌적한 도시환경 또한 충분히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이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정당활동과 시민의 권리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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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요원 자격 기준에 차체수리기능사, 보수도장기능사 포함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4)이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자동차정비업 등록을 위해서 ‘자동차정비’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해야 함에 따라 일부 ‘무자격자’가 차체수리나 보수도장 작업을 수행해 차량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요원의 자격기준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그 밖의 기준들도 상위법령에 맞추어 일제히 개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자동차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요원 자격기준에 ‘자동차정비기능사’ 외에도 ‘자동차차체수리기능사’와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도 포함하도록 했으며, 그동안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의 자동차매매업 및 자동차정비업의 등록기준과 일부 다르게 규정됐던 각종 기준을 상위법에 맞추어 완화하도록 개정했다. 황순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이 완화돼 자동차정비업계의 어려운 인력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최근 늘어나는 차량 외관 수리 수요에 맞추어 검증된 전문 인력들의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차량의 안전확보는 물론 소비자의 만족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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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전부개정으로 교권 강화에 박차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제적으로 기존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교권 강화에 나선 것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교권 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심리상담 건수가 1만 9,799건으로 2017년 3,498건에 비해 6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또한 2022년 총 172건으로 2018년 139건 대비 24%가 증가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려스러운 실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사항들을 추가·보완해 교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부당한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 사건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비용 지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ㆍ학부모ㆍ교원의 책무 확대 ▲교원에 대한 민원 조사 등의 경우에 인사상 불이익 조치 금지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보호자 및 민원인의 학교 방문 예약제 등 민원ㆍ상담 환경 구축 등이다. 특히,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비용 지원 규정은 수사단계부터 소요된 변호사 비용을 심급별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교권보호 4법의 개정에 발맞춰 교권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정안으로, 향후 교육청의 실질적 대책들이 뒷받침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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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인사발령▶군위군의회 인사발령(2023.10.6 일자) 【5급 승진의결 1명】 △의회사무과 김유경 【신규임용 3명】 △의회사무과 김민훈 △의회사무과 도혜정 △의회사무과 김지수 ▶군위군 인사발령(2023.10.10일자) 【5급 승진 5명】 △인허가과장 김조훈 △보건소건강증진과장 이성혜 △소보면장 사공명상 △의흥면장 손숙희 △삼국유사면장 김은섭 ▶군위군 인사발령(2023.10.05일자) 【7급이하 전보 7명】 △기획감사실 이준형 △인허과과 손진국 △문화관광과 김정용 △보건소 김효신 △재무과 조현영 △재무과 박기영 △우보면 박다영 【신규임용 29명】 △주민복지실 김나영 △주민복지실 박지홍 △총무과 김재섭 △재무과 이준학 △민원봉사과 박주원 △인허가과 김별마음 △산림새마을과 손민지 △산림새마을과 심윤경 △공항도시개발과 김경난△안전관리과 김혜란 △건설교통과 박수정 △건설교통과 김명준 △건설교통과 김찬호 △지역활력과 김지우 △보건소 이윤정 △보건소 김혜영 △농업기술센터 배한경 △맑은물사업소 박재언 △시설관리사업소 송다연 △군위읍 이혜원 △군위읍 장지은 △군위읍 김민수 △소보면 유준혁 △효령면 김동휘 △효령면 이보람 △의흥면 정유진 △의흥면 정용민 △산성면 김태성 △삼국유사면 오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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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김진열 군위군수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하여 ‘2023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1991년 처음 수상한 이래 25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103명이 수상하였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 대상으로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대상자로 홍애신 여,62세(부계면), 강원경 여,69세(산성면), 권춘수 남,81세(군위읍) 김태화 남,86세(의흥면) 이수만 남,73세(대구시 동구)을 선정했다. ▲홍애신 여,62세(부계면) 홍애신(62)님은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으로서 부계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썼고,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였으며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부계면지회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원경 여,69세(산성면) 강원경(69)님은 치매이신 시어머니를 5년간 간호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되었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묵묵히 몸으로 직접 실천하며 마을 효행 분위기를 선도하였다. 여성자원봉사대 회원으로서 반찬 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선행의 모범이 되었고, 이외에 도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수년간 이어오며 마을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 범하였으며 가정내 및 마을주민들에게 근면성실하게 봉사하였다. 또한 농가주 부모임 회장직을 맡아 산성면 여성 농업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직접 기른 채소로 수시로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보여주었다. ▲권춘수 남,81세(군위읍) 권춘수(81)님은 군위문화원 이사로서 다방면의 학식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문화, 보건, 경제,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본업은 수의사지만 73세의 나이에 수필가로 등단하여 은빛자전거,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두권의 수필집을 내고 2015년 시니어문학상 특선(수필부문), 2023년 매일시니어문학상 논픽션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김태화 남,86세(의흥면) 김태화(86)님은 평소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각종 군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마을정화에도 관심을 가져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섰다. 또한 의흥향교 전교를 역임하며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고유 민속놀이인 지애밟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였다. 평소 언행이 겸손하고 인정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매년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교육 및 행사 시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신지식을 습득하여 지역문화계승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수만 남,73세(대구시 동구) 이수만(73)님은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하여 군위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군의 현안사업 및 고향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군위인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향의 각종 행사 시 적극 참여하고 후원함으로써 고향 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를 충실히 하였다. 또한 출향인이자 언론인으로서 항상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지역민의 화합증진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군위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언론매체 및 경로를 통한 군위 홍보에 적극 기여하였다. 한편 이번『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0월13일 제47회 군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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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의원, 학교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적극적으로 개방해야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10월 12일(목)에 열리는 제3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적인 공공시설인 학교의 역할을 강조하고, 교육청 책무 강화․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영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학교는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인 동시에 지역과 밀착된 지역사회의 중심적인 시설로 공공적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학교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의 적극적인 개방을 위해 ‘교육청 책무 강화’, ‘학교 시설 사용료의 구체화·세분화’,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3가지 대책을 대구시교육청에 제안한다. 이 의원은 "현행 법령에서 시설 개방을 학교장의 결정으로 규정하고 있어 각 학교는 시설 개방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교육감과 교육청 책무로써 학교 시설 개방 계획 및 표준안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개별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이어 이 의원은 "대구지역 학교에서는 시설 사용료를 「대구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징수하고 있으나, 사용료가 시설별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교육청 차원에서 세부 시설별로 적정 사용료를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이영애 의원은 보안 및 안전, 시설관리 어려움, 시설 노후화 등을 학교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개방을 저해하는 사유로 설명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리인력 지원’, ‘시설 보수 지원’, ‘시설개방 우수학교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함께 제안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체육관과 강당 등 학교 체육시설(운동장 제외)을 개방하는 학교는 시설을 보유한 460개교 중 291개교로 63.3% 수준이며, 이마저도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 중 부대시설인 냉난방시설과 샤워시설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시설을 보유한 251개교 중 182개교로 72.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