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TK신공항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일(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예산안 심사 대비’ 보고 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IMF 이후 최초로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각 실국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필수예산은 사전에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해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 후, "겨울철 한파․강설 대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의 효과가 크므로,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산불 특별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대구국제마라톤과 관련해 "2024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도 대구시 전역을 아우르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고, 시상금도 최고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다”며,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마라톤 강국을 비롯한 국제 마라톤 기관․단체 등에 널리 알려 최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올해 초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 채택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회장 김해철) 10월 정례회의가 지난 31일 11시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9개 구․군 의장 전원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본회의에 앞서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민들에 대한 위문 성금 300만원을 군위군의회에 전달하였으며, 본회의에서는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대구편입 후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군부대 군위 이전을 위해 대구시와 의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대구시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대구시가 국가 중추도시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건의한다. 1. 대형 국책사업인 대구시 도심 군(軍)부대 이전사업의 조속한 처리를 위하여 이전 대상지를 군위군으로 결정하라. 대규모 국책사업은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세밀한 사전 조사가 되었다면 지역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최근 TK신공항의 지자체 간 사전 협의 사항에 대한 지역 이권에 치우친 해석으로 기존 협의를 무색하게 하는 상황과 같이 군부대 이전사업 또한 지역 간 갈등으로 대구시민의 불편과 지자체 간 행정력 소모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다. 타 지자체 간 갈등 없이 협의 절차 간소화로 군부대이전 사업이 추진되도록 대구시 내에서 유치 의사를 밝힌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1. 대구시의 인구가 더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군부대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우리 대구시 또한 매년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 지난 10년간 14만의 인구가 감소하였다. 인구가 줄고 있는 대구시에 군부대의 인적‧경제적 효과를 그대로 남기고 군위군은 젊은 인구의 유입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라. 1.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국가발전의 중추 도시로 대구시의 가치를 높여라. TK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시는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은 물론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고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요건을 갖춘 지역이 되었다. 대구로 편입된 군위(軍威)의 지명이 뜻하는 바와 같이 후방 국방 안보를 책임지며 든든한 군사 요충지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대구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여 대구시가 진정한 국가안보와 국가발전의 중추 도시가 되도록 하라. 2023. 10. 31. 대구광역시 구‧군 의장협의회
-
‘지방시대 엑스포’대구굴기의 원년, 희망의 청사진을 펼치다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2023 대구굴기의 원년, 희망의 청사진을 펼치다!!!’를 주제로 지역의 비전을 널리 알린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으로 ‘지방시대’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컨텐츠를 다양화해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주 제 :"이제는 지방시대!!!” 기 간 : 11. 1.(수) ~ 11. 3.(금), 3일간 ※ 기념식 : 11. 2.(목) 11:20 장 소 : 대전 컨벤션센터(제1․2전시장, 야외광장) 주 최 :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17개 시·도 주 관 : 대전광역시, 한국산업과학기술진흥원(KIAT), 한국생산성본부 등 주요내용 : 기념행사, 전시회, 성과공유, 국민참여 행사 등 대구광역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2023 대구굴기의 원년, 희망의 청사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공항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전시·소개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 미래 50년을 결정할 가장 큰 사업인 만큼 전시관의 메인 주제이다. 전시관 외부는 비행기 모형을 형상화했고, 내부는 마치 공항처럼 꾸몄다. 또 관람자가 활주로를 구현한 바닥에 서면 비행기가 역동적으로 이륙하는 듯한 AR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시에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도 마련했다. ‘달빛고속철도’는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대구-광주를 1시간대에 주파한다. 전시관의 한쪽 벽면을 장식하는 달빛고속철도 내부에 좌석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앉아 쉬면서 고령, 합천, 순창, 담양 등 달빛고속철도를 경유하는 10개 역의 대표 관광지와 풍경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대구 5대 미래 신산업인 ABB, 로봇, UAM,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지방시대 본격 오픈!!! 대구굴기 스타트’라는 제목으로 ‘오프너’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K-2 후적지 개발사업은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 조성을 위한 6밸리 도시특화계획이 반영된 후적지 청사진을 전시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의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K신공항 제2화물터미널 관련 대구시 입장(2023. 10. 31.)1. 대구시는 의성군에 대해 TK신공항 화물터미널과 공항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10월 말까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바 있음. 2. 최근 경북도와 의성군이 제2화물터미널 조성방안을 두고 협의 중인 바, 대구시는 그 결과를 기다릴 것임. 3. 대구시는 제2화물터미널이 민항 활성화와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4. 다만, 2030년 TK신공항 개항은 그 어떤 경우에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제2화물터미널 관련 합의 여부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며 후속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힘.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내년도 미래 50년 도약 본격화를 위해 남은 국회일정 총력 대응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0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11월부터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이 처리될 국회 일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국정감사를 마친 제410회 정기 국회는 31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법안 처리와 예산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내년부터 미래 50년 도약을 본격화할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연내 통과와 미래 신산업, 교통, 재난 등 산업구조 개편 및 민생과 직결되는 국비 사업 추가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임병헌 의원, 류성걸 의원, 강대식 의원, 김상훈 의원, 김승수 의원, 이인선 의원, 홍석준 의원, 김용판 의원이 참석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주호영 의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경제부시장, 정책혁신특보,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이 참석했다. 올해 마지막 국회 일정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구광역시는 5건의 정책 현안과 13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지난 8월 22일 여야의 합의로 역대 최다 국회의원인 2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 있다. 현재 국토교통위 계류 중으로 연내 정기국회 문턱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달빛고속철도는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법안에는 예타면제, 정부재원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TK신공항사업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역시 연내에 반드시 마무리되어야 하는데, ‘도시개발법’ 상 SPC에 공공기관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국내 최고 공신력을 가진 전문기관이 TK신공항 사업은 내부수익률(IRR) 12.3%로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홍 시장이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 9월에 소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신청서를 제출했고, 11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33개의 로봇기업 등 우수한 산업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8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대표적인 로봇산업 도시다. 이밖에도 ‣ 신공항 철도(대구경북광역철도) 예타 면제 ‣ 중소기업은행의 대구 이전을 위한 중소기업은행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추가 반영이 필요한 국비 사업 중 미래산산업 육성을 위한 ‣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사업’(총 365억 원) ‣ ‘시장창출형 E-모빌리티 생산기반 연계 지원사업’(총 2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안전․교통 등 시민 편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 ‘하수관로 정비사업’(총 3,781억 원) ‣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총 3,727억 원) ‣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 154억 원) 등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요청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정부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하게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TK신공항 SPC 구성 등 주요 현안들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도 국비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發 자치조직권 확대...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열어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금)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에는 ‣인구수 기준으로 엄격히 통제하는 실‧국 설치 기준 폐지 ‣한시기구 설치에 대해 사실상 승인제(‘협의’ 규정) 폐지 ‣시‧도 간 소방본부장 직급제도 개선이 포함됐으며, 홍 시장은 행정 역사에 남을 만한 자치조직권 확대를 위해 진일보한 결정을 내려준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로써 홍 시장이 제시한 자치조직권의 확대가 본격 가동되면 환경 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구의 미래 번영을 꾀할 전략 수립과 역량 결집을 위한 탄력적 조직 구성과 운영이 언제든 가능해지며, 실제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보더라도 이는 충분히 입증됐다. TK신공항을 전담하는 조직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올해 4월 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우선적으로 이끌었고 줄줄이 이어지는 절차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며,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을 구성해 시민들의 숙원인 먹는 물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편, 일부 시·도지사가 주장한 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의 지방직화에 대해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앙과 지방의 정책적 가교역할이 중요하므로 현재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사무를 조례로 대폭 위임하는 법령 정비를 내용으로 하는 자치입법권 강화와 기업의 지방 이전 시 획기적인 인센티브 패키지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기회발전특구 추진 안건도 의결됐다. 또한 시․도 교육전출금 법정 규정 개선 등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을 비롯해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의 수립과 추진 방안도 대통령께 보고됐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TK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홍 시장은 대통령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SPC 연내 구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한 결과 TK신공항의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나온 만큼 기업 참여는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10월 2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시 강대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LH사장은 "TK신공항이 경제성이 없어 LH가 SPC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보인 것은 오해였다”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TK신공항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출범, 지역주도 균형발전 본격 추진"지방시대, 지역이 주도한다” 지역이 중심이 돼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26일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발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맞춰 지난 10월 20일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대구시의회를 통과하고 공포되면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손발을 맞춰 수도권 집중현상에 대응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지역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가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발족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선포하면서 무엇보다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한 만큼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5년 단위 지방시대 계획과 초광역발전계획,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핵심인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의 신청과 지정 등 대구시 주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에 관한 정책에 대해 총괄 심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정치, 경제, 법조, 의료, 청년, 대학,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분권·균형발전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올해 10월 26일부터 2025년 10월 25일까지 2년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대구시도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고 핵심 특구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대구 시대를 여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선출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10월 24일(화)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운영협’)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경원 의원의 부회장 선임을 비롯, 사무총장·정책위원장 등 제10대 후반기 운영협 임원단 구성이 완료됐다. 전경원 의원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보여준 전문적 의정활동과 함께, 지난 1년간 운영협 회원으로 활동하며 발휘한 화합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이번 운영협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화합력을 바탕으로, 전국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고, "지방발전만큼이나 우리 대구시의 문제 공감과 해결 또한 주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대구 현안의 해결에도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운영협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12, 더불어민주당 5)을 회원으로 해, 시·도의회 간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방의회의 공통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맑은물특위, 맑은물하이웨이 현안 점검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는 10월 25일(수)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맑은물특위 위원들은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산컨설턴트 컨소시엄으로부터 검토 내용, 구체화된 추진방안 등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규 맑은물특위 위원장(달성군2)은 "추진 중인 용역의 완료시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안동시와 환경부를 만족시킬 최적의 방안 도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로 대구시의 먹는 물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군위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 있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본회의에 앞서 장철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하여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남천상류지역 댐 건설을 건의했다. "갑작스러운 호우시 수위 조절을 하여 한꺼번에 많은 물이 남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제방 붕괴도 막고 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를 당부하였다. 덧붙여 "올해 세수 공백의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재정안정화기금을 적절히 운영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