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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 통계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대구광역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정보를 활용한「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이 지역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전국의 지자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지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통계청 주관의 전국 본선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은 ‘대구광역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시(市) 빅데이터과에서 위치기반으로 중복연체자를 찾아 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기초, 긴급복지, 기초연금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단전·단수·단가스 정보를 격월로 보내오는 기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비해 최소 2개월 이상 신속하게 위기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며, 입수된 공공요금 연체정보에 대해 위치기반으로 위기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있어 주민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발굴이 가능해 촘촘하고 정확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을 시행한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연체정보 319,862건을 제공받아 이중 중복연체자를 추출해 12,170건의 복지위기의심가구를 발굴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 368건, 긴급복지 244건, 기초연금 등 공공서비스 351건, 민간서비스연계 1,427건, 정보안내 6,310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개발해 더 빨리 복지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더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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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공동합의문과 국토부 사타 용역대로 조속히 사업 추진하라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민의 어떠한 동의도 없이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설치를 검토하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동합의문에 명백히 위배되는 군위군을 벗어난 화물터미널의 배치는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밝힌다. 의성군과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의성군 합의문을 그대로 옮겨보면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라고 적시되어 있다. 이는 기본계획에 의해 배치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민자유치, 도시계획 등을 통해서 조성해야 할 민간의 영역이다. 여기 어디에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한다.’라고 적혀있는가? 군위군 공동합의문에는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공항 IC 등 포함),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한다.」라고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다. 화물터미널은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하는 시설이므로 군위군에 배치하는 것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과 같은 갈등을 예상했기에, 과거에 유치신청 최종 시한까지 군위군민의 뜻은 단독유치를 희망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의 압박 속에서 군위군은 결국, 공동후보지 유치로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했었던 것이다.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당시 이미 군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에 속한 화물터미널은 군위 배치로 결정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합의문을 명백히 위배하는 지금의 검토는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군위가 다시금 양보하는 일은 이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다.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이미 결정된 시설배치 문제로 공항기본계획을 흔들어 군위군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자 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 화물터미널을 복수로 설치할 만큼 국가의 재정이 그리도 넉넉하다면 소음피해로 살아갈 군위군민과 의성군민에 대한 지원대책에 투자하기를 바란다. 관계기관은 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로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공동합의문 원안대로, 국토부 사전타당성용역 결과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라. 2023. 11. 6. 군위군 이장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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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살림, 건전재정·약자보호·미래성장에 방점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 원(△1.34%) 감소한 10조 5,865억 원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광역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 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광역시는 시민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예산편성 3대 원칙’을 세워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2024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지방채 발행 없는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세수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으며, 이를 가장 손쉽게 타개하는 방안은 지방채를 신규로 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지방재정 운용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전재정 기조를 반드시 지킨다는 확고한 대원칙 아래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된 이러한 건전재정 원칙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어려운 경제·재정 상황 속 약자 복지 강화 대구광역시는 경제와 재정 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과 약자 보호는 더욱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은 오히려 10% 이상 늘렸다.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대구의료원 등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등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했다. 셋째,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또 검토,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으로 미래 新 성장동력 재원 확보 대구광역시는 보조사업뿐 아니라 일반 재량사업 등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 놓고 성과평가 등을 통해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사업에 대해서는 통폐합을 추진했다. 또한,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 보조금은 20% 이상 감축하는 등 고강도 재정 다이어트와 예산 체질 개선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대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유사 중복사업) 골목경제권 조성(△10억),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2.5억), 글로벌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3.5억) 등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231억), 혁신전문인력 인건비 지원(△5.8억) 등 ▸(민간보조금 감축) 푸른옥상 가꾸기(△5억) 등 전년대비 △561억원(△27.8%) 감축 ♣2024년 중점 투자 5대 핵심 분야 먼저, 쇠락을 거듭해 온 대구가 힘차게 일어나 전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 추진에 총 2,708억 원을 투자한다. 둘째, 대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유가 넘치는 매력 있는 투자 도시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3,453억 원을 투입한다. 셋째, 약자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보장 등 촘촘하고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해 총 4조 256억 원을 투자한다. 넷째,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규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기반시설 조성,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총 8,527억 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대구마라톤과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을 투자한다. ♣5대 핵심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안 ♣TK신공항, 미래 신산업,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전부지 주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7억 원을 편성하고, 군 공항 미군시설 이전 7공군 지원 운영비 42억 원을 반영하는 등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82억 원을 편성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부지 매입을 위해 50억 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40억 원, ABB 성장펀드 조성 30억 원,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7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2,117억 원을 반영했다. 디아크 문화관 주변 보행교 설치 등 새로운 경관 명소 조성을 위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40억 원과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23억 원, 신천둔치 고정식 물놀이장 조성 40억 원과 푸른 신천숲 조성 14억 원 등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및 글로벌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485억 원을 편성했으며, 도심 공간구조 개편으로 동성로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24억 원을 편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한다.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을 위해 국내 복귀 기업 보조금 428억 원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46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79억 원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2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를 위해 총 3,453억 원을 편성했다. ♣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3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465억 원을 편성해 초저출산 및 고령사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구의료원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보강 146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 1,526억 원, 부모급여 1,618억 원 지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3조 9,920억 원을 편성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증액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사회적 책임과 돌봄 기능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91억 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337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상화로 입체화 사업 375억 원, 안심~하양 복선전철 397억 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240억 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 200억 원 등 도시 규모 확대 및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132억 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설 47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05억 원 등 시민 편의시설 조성, 군위 동부리~용대리 도로 건설 28억 원, 팔공산터널로 관리 4억 원 등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발전축 완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총 8,527억 원을 편성했다. ♣국제 스포츠 및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 2024 대구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 18억 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지원 6억 원, 수상레저시설 조성 2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21억 원 등 명품 스포츠 도시 육성과 통합문화이용권 199억 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동화사 등 주변 문화시설 환경정비 155억 원, 2024 치맥페스티벌 개최 지원 14억 원 등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 예산안 의회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번영,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최악의 재정난으로 대구경제가 고난의 계곡을 지나고 있지만, 지역 내 악성 미분양이 점차 줄고,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로 금리 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내년까지만 무사히 넘기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잠시 미뤄둔 지방채 조기상환도 임기 내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은 제30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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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회의 개최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1월 6일(월)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또한, 국가 및 지방의 세수 여건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대구시 예산이 내년도에는 1,443억 원 감소 편성되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꼼꼼히 살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빈틈없는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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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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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행정사무감사 중점 감사 방향대구광역시의회는 11월 7일(화)부터 20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69개 부서와 기관의 2022년~2023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업무 전반의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감사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했고,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접수해 시민 중심의 감사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공보관, 기획조정실, 재난안전실, 행정국, 소방안전본부, 공무원교육원과 합의제 행정기관인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주요 업무추진 사항에 대해 감사한다. 특히 ▲ 국세 결손과 지방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 저출생, 청년층 이탈 등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대구시 대책을 묻는다. 아울러, ▲ 기후변화 등 잦은 강수로 인한 침수 및 지하 안전사고에 대한 예찰 활동 ▲ 축제 및 건축 현장 낙하물 안전관리 ▲ 전기차 화재 대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보고 ▲ 공정한 인사 운용 확립 ▲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도 제고 방안 등 공직사회 내부 기강도 재정비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 한편, ▲ 두 돌을 맞은 자치경찰제의 시민 공감형 정책들에 대한 평가와 ▲ 올해 첫발을 내딛은 대구정책연구원 역할에 대한 방향성도 빼놓지 않고 주문할 예정이며, 동시에 향후 예정된 ▲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의 적정성, 절차 등도 미리 들여다볼 계획이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보건복지국, 청년여성교육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본청 부서와 도시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의료원, (재)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체육회 및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등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주요사업 집행과 정책 결정 사항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혁신노력과 문제점 ▲ ‘오픈런’ 문제로 의료사각지대로 내몰리는 소아환자들의 치료체계 개선 방안 ▲ 기존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의 행정, 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추진과정과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짚어볼 계획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 응급실 뺑뺑이 사건 이후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이송·수송 대책 운영상황과 노인·장애인학대예방 및 사후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 대구미술관 옆 부지에 들어서는 대구간송미술관과 민족시인 이육사기념관 및 옛 ‘대지바’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하는 한국전선문화관 등 지역 문화예술 시설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그 밖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대책, 지방의료원 적자경영 및 의료진 충원 문제 ▲ 주철 우수관 덮개 횡령 사건과 달성공원 침팬지 탈출 경위 및 후속 조치 ▲ 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의 자립지원 대책 등도 질의할 계획이며, ▲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대구미술관장 등의 장기공석으로 인한 업무공백 혼란에 대해서도 따져볼 예정이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미래혁신성장실, 경제국, 환경수자원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농업기술센터 등 본청 5개 실⋅국과 1개 직속기관을 비롯해, 공공시설관리공단,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재)대구신용보증재단, (주)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민선 8기 홍준표 시장의 주요 시책들이 모여 있는 만큼 정책의 방향과 추진 상황에 문제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중점 감사사항으로는 ▲ ABB,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 등 대구 5대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 추진 상황 ▲ 농수산물유통공사 설립 적정성 ▲ 올해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른 변화된 농업 정책 ▲ 친환경⋅탄소중립 전략 및 이행 실적 ▲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방안 ▲ 금호강 르네상스⋅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등을 따져보고, ▲ 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ABB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혁신 프로젝트 추진 상황 ▲ 테크노파크에는 성장별 기업 육성 체계 점검 ▲ 공공시설관리공단에는 공공기관 통합 2년차 운영상 문제점 ▲ 대구신용보증재단에는 대위변제율 급증에 대한 대책 등 당면 현안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 정책총괄조정관,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교통국, 도시주택국 등 본청 부서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및 도시건설본부 등 공기업과 사업소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중점 감사사항으로는 ▲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사항 ▲ 대구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및 국군부대 4개소 이전 등에 대한 추진상황 ▲ 각종 교통수단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 대책 ▲ 건설 안전 분야의 실태를 점검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 공공임대주택 관리 ▲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 각종 공사시행 실적 점검 등 시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과 정책대안 모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대구광역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 및 20개 직속기관 등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사업 추진상황과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대구교육 현장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 학생 급감에 따른 통학구역의 합리적 조정 등 교육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 학교에서 잔반으로 과도하게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현황과 효과적 감량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 교육기자재 등의 지역업체 이용을 통한 상생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고 ▲ 매년 증가 추세인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 ▲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 및 도박 근절과 체계적인 예방교육 강화 ▲ 늘어나고 있는 학습 장애(경계선 지능, 난독증) 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 대책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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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개회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1월 6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7일(화)부터 20일(월)까지 14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해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와 공공기관 등 69개소를 감사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철저히 책임을 묻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 중심의 감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국세 결손과 지방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 상황,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혁신노력과 문제점, ABB,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 등 대구 5대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 추진 상황, 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사항, 학생 급감에 따른 통학구역의 합리적 조정 등 교육청 대응 상황 등 당면 현안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11월 21일(화)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소관 제·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를 하고,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 검토와 조정이 진행된다. 11월 28일(화)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예결위의 면밀한 검토와 조정을 거쳐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12월 12일(화)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3일(수), 14일(목) 양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검토하고, 15일(금)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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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접견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3.(금) 오전,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에 김완표 사장은 신공항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구시 방문에 삼성전자 최승훈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민병석 상무, 이종용 부장이 동행하였으며, 김완표 사장 일행은 K2공항이 내려다보이는 금호강 해맞이 공원을 찾아 K-2 후적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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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 현장 시찰(신천개발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일(수) 오후 신천 둔치 대봉교 일원을 방문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물놀이장은 내년 7월 개장 시기를 맞추되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천은 시민들에게 그늘이 있는 푸른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3천 그루 식재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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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31일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 동부 스포츠센터 증축사업 등 총 11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