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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 마련에 최선대구광역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쳤다. 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 완성하고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소속 의원이 1명 늘어 33명으로 재편성하여 도약하는 대구를 위해 더욱 분발할 체제를 갖추었다. ○ 2023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동안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다. 조례안의 경우 총 183건의 처리하였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은 83건으로 전체의 45.3%를 차지했다.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정책대안을 제시한 시정질문은 17명의 의원이 13회에 걸쳐 31건을 실시하였다. 5분 자유발언은 14회에 걸쳐 30명의 의원이 78건의 시정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교통, 산업경제 부문 순으로 집중 질의 및 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은 제8대 동기간(24명 67건) 대비 발언건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의회 들어 두 번째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감사 대상기관을 69개로 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친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된 496건의 시정 사무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특히 의회사무처 인사권독립 이후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지적으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또한 감사에 앞서 시민들로부터 제보사항 35건을 접수하여 감사에 참고하였다.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내당네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청’ 등 688건의 진정민원을 접수·처리하였으며 이는 제8대 동기간의 116건에 비해 493%가 증가한 수치이다. ○ 대구시의회는 민생을 보살피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민생현장탐방’을 추진(4회)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53개소)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분야별로 주요현안 간담회·토론회(83회)와 의원 1일교사(의원 4명, 5개교 291명), 청소년 모의의회(11회 210명)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한해였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국내외 의정환경에 발 빠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제 의정교류에 힘쓰는 한편, 전문가들과 함께 시정현안을 논의하는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활성화(5회 운영, 24개 분야 61명 위촉)에도 힘썼다. ○ 활발한 의정교류로 의회 위상을 제고에 노력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지방의회 협의체를 통해 지방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화 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지원 건의’,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대중교통차량 특례지원 건의안’ 등 정부 건의안 11건을 발의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데 힘을 쏟았다. 현안 공유 지자체 의회 및 특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대구와 광주는 달빛철도의 조기 건설 및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협약(’23.4.17)을 통해 함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신공항특위는 경북도의회와 간담회(’23.9.14.) 및 맑은물특위는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와 간담회(’23.12.18.)를 통해 대구경북 공통의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갔다. ○ 2023년에는 활발한 정책 연구활동 노력에도 눈에 띄었다. 대구시의회 자생 연구단체(5개 단체)는 대구시 미래를 대비하는 연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책연구위원회 및 용역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 발굴·연구에 매진했다 ○ 대구시의회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광역의회 최초로 의원 구속기소 상태에서 월중수당 지급을 제한하도록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의원 겸직현황 및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과 맑은물공급추진 분야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업무보고회 및 간담회(6회), 성명서 발표 및 현장방문(3회)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8회에 걸쳐 예산안과 결산안, 추경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펼쳤다.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대구시 예산 10조 5,864억원과 시 교육청 예산 4조 851억원을 심사·의결하였다. 특히 IMF 이후 25년만에 처음으로 대구시 예산규모가 줄었지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예산안을 조정했다. 이만규 의장은 "2023년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군위군 대구 편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우리 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2024년에는 팍팍한 시민의 삶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새로운 대구 대도약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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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위「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하여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 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 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 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 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 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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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종료..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77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 의원, 간사 최규종 의원)에서 심사·의결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한편 군위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가 발의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통해 군위군의회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의장은 "올 한해는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정말 뜻 깊은 해였다. 대구시 편입을 위하여 애써주신 동료의원님 및 공직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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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1월 승진내정자(5급 이상)2024년 1월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 송기찬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이상규 ▲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 허주영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손강현 ◆ 4급 승진내정 ▲공보관실 보도담당관실 박남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원정민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직무대리 이재달 ▲행정국 행정과 전귀옥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성현숙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심신희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이윤정 ▲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 홍만표 ▲미래혁신성장실 미래혁신정책관실 나채운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직무대리 조경동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총무협력과장 박성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권순팔 ◆ 5급 승진내정 ▲공항건설단 우한용 ▲후적지개발단 이형렬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곽봉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장춘식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허재영 ▲공보관실 김승태 ▲기획조정실 이기영, 박민규, 박성률, 박인기, 조기동 ▲재난안전실 김성철, 백배성, 김영년 ▲행정국 박형순, 이정아, 홍연주, 오영경 ▲보건복지국 이옥주, 한귀연 ▲청년여성교육국 강경원, 배명섭 ▲문화체육관광국 김사헌, 박연철 ▲환경수자원국 김향란, 김상희, 노향탁, 최세동 ▲미래혁신성장실 배현정, 이상원, 이지은 ▲경제국 최효환, 한윤환, 한상훈, 최상준 ▲도시주택국 김현정, 이백우, 진현태 ▲교통국 서방경, 신경희, 배재현, 배주현, 이주익 ▲감사위원회 권은향 ▲보건환경연구원 서윤정 ▲상수도사업본부 김은주, 조창목, 윤익수, 박종훈 ▲도시건설본부 김동훈, 김경일 ▲도시관리본부 신재칠 ▲중구 탁진구, 정정애 ▲동구 윤태명, 김철홍 ▲서구 유선길 ▲남구 김동규, 박지선, 강신우 ▲북구 홍재진 ▲수성구 이응보, 배수현 ▲달서구 신재헌 ▲달성군 윤수연, 김현우, 신창엽, 안병호 ◆ 연구관 승진내정 ▲보건환경연구원 손소영, 정연욱 ▲상수도사업본부 이명숙, 주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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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보안관-노인일자리사업 연계 협의회 개최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보안관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동욱(북구5) 교육위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 개발을 기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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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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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대구광역시, 민·군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MOU 체결신원식 국방부장관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4일(목) 국방부에서 민·군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22년 11월부터 국가안보 강화와 대구광역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총 6차례 관·군협의체 회의를 통해 MOU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관내 군부대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군의 임무수행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군부대 이전 관련 민·군상생 협력 방향을 합의하는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양 기관은 대구광역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군의 임무 수행여건 및 정주환경이 현재 수준 이상이 되도록 대구광역시 소재 국군부대 이전 등을 포함한 민·군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 또한, 대구광역시는 군의 차질없는 임무수행여건을 보장할 수 있는 대체부지 선정 및 대체시설을 마련하고, 양 기관은 군의 실전적 훈련여건 보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아울러, 군인 및 군인가족의 정주환경 보장을 위해, 이전 후보지 도심에 주거·체육·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민·군 상생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군인 자녀 교육환경 보장 등을 위해 軍 주거시설 일부는 대구광역시에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향후 양 기관은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와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민군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도약의 토대를 마련해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포함한 민‧군 상생방안 추진으로 군의 안보역량이 강화되고 장병들에게는 타운화된 미래 선진 병영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대구시는 이전후적지에 기업‧인재‧자본이 모이는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여 미래 5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대구광역시는 금번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국유재산과 책임자 과 장 박동걸 (02-748-5830) 담당자 담 당 백선경 (02-748-5808) 대구광역시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군부대이전정책과 책임자 과 장 정규대 (053-803-6150) 담당자 담 당 임종민 (053-803-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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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2월 15일(금) 제3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6일(월)부터 40일간 이어진 제305회 정례회와 2023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 및 시 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33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등 14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건의 조례안은 심사유보했다. 또, 11월 7일(화)부터 20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69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 검증하는 한편,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시 대구관련 연구데이터의 이관 부실,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대한 행정 부실, 신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명품관 등 매각 부적정성,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계획, 교권 보호 활동 및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예방 정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도 2024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구시는 제출예산액 대비 7.5억원 증가한 10조 5,872억 원, 시교육청은 제출예산액 대비 규모 변동없이 4조 851억 원을 각각 수정안가결 시켰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중「대구광역시도축장설치및사용조례 폐지조례안」은 부산물 상가 등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업계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 및 충분한 설명 과정이 필요함을 이유로 심사를 유보했다. 대구시의회는 제305회 정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5일(금)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23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2024년 1월 24일(수)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회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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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는 자동차세 납부로부터. 지금 바로 납부하세요!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3,500여 건에 대하여 3억9천만원을 부과고지 하였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제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연납 차량과 10만원 미만 세액차량은 12월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co.kr), 스마트폰(행정자치부 스마트 위택스)이용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대한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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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을 위한 건축물 설치 근거 마련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성군1)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개선 및 소득향상에 필요하거나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건축물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1979년 전국의 상수원 인근 지역에 상수원 수질 보호를 목적으로 각종 개발이나 사업 등의 행위를 규제하는 지역으로, 대구시의 경우 동구, 달성군, 군위군 일부 지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민을 위한 소득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시에도 상수원관리규칙에서 허용하는 일부 건축물만 설치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했으나, 대구시는 그간 관련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었다. 이에 하중환 의원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도록 한 소득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소득기반시설인 농림업용 취수시설, ▲농림업 체험·실습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인 도서관, ▲공원 등의 건축물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특히, 시설 설치 시 발생하는 오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끔 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하중환 의원은 "그간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기에, 상수원의 오염을 철저히 방지하는 전제하에서 소득기반 및 공동이용시설의 건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