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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甲辰年) 군위군수 김진열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랑스러운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담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의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군위의 풍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군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를 마주하며 순간 순간을 보람과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작년 7월 1일 다사다난 했던 과정을 마무리 짓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으로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은 더해지고 관련 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어 명실공히「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중심지로서 대구·경북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또한, 태풍 「카눈」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 군민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은 우리군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으며,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두 손 맞잡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은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루어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밀리터리 타운 유치! 그리고, 군위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 사업까지 더 많은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해주십시오. 한손으로는 잡을 수 있고, 두손으로는 도울 수 있으며, 여러손으로는 바꿀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500여 공직자들 또한 과감한 혁신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공항시대에 대비한 신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로의 편입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구의 5대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한2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30만명 규모의 에어시티를 위한 배후산업단지 및 첨단물류산업단지 조성,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 전략까지 철저한 준비로 군위 중심 경제생태계의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또한, 연내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포함한 철도, 신공항 연계 관통도로, 팔공산 관통고속도로와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간선 교통망과 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 방안도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복합 밀리터리 타운 유치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바라는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당직진료실 운영, AI 명의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주민의 공공의료 복지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보듬 서비스, 돌봄 공동체 분위기 조성 서비스 사업, 어르신 돌봄체계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째, 미래가 든든한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보통합의 시대 흐름에 맞춰 아이돌봄 서비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보육과 교육의 공백을 채워나가고 청소년가온누리관과 아이사랑 키움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겠습니다. 또한, "군위에서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손해”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 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과 같은 군위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으로 지역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가 든든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농촌 프로젝트를 구현하겠습니다. 군위읍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7개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생활 공감형 SOC를 확충하고 주민이 직접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군위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군위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청년정책참여단 활성화 등으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어민 수당과 경축순환농업의 지속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 분소 개소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가 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편입에 따라 넓어진 농산물 소비·유통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푸드플랜 유통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대구 농업정책의 표준이 되는 K-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작년 8월,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은 막대한 피해와 아픔을 겪었으며, 한편으로는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 군민의 응축된 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도 얻었습니다. 이를 교훈 삼아 백서발간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피해 지역의 항구적 복구와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발맞춰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화된 하천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아스콘 공장 인허가와 같은 주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지속적인 축산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선제적 수립으로 보존과 지속 성장을 동시에 충족하는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군위만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삼국유사가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도록 더 큰 도전을 할 것입니다. 여기에 「지역문화 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 아이누리키즈 파크,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더하여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또한, 180홀 규모 전국 최대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노인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연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나가고 팔공산 주변 명소화 사업 추진과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도시민의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대구시의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감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대구의 프리미엄 생활권에 군위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더해 주민만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군민 감사관제도, 군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군민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노력과 원스톱 민원처리반의 효율적 운영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누구나 행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울어져 있던 경쟁 구도를 바로 잡고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행정의 경쟁력이 주민의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4년에는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대구시의 대규모 정책사업과 공간개발 정책이 기회의 땅! 군위를 무대로 펼쳐질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될 것입니다. 「변화와 도전의 또다른 이름은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이순간이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에 열정을 더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와 우리 500여 공직자들은 군위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당당한 행정으로 2024년도 군위의 비상을 함께 할 것입니다. 끝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풍만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해, 모든 소망이 현실이 되고 강과 행복이 가득한 값진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군위군수 김 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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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여러분 갑진년 (甲辰年) 새해복 많이 지으십시오.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 25만출향인 여러분 전세계를 삶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우크리나 사태, 오일 쇼크, 경제적인 변화와 혁명으로 안정적인 궥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희망이었던 지난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변경과 통합신공항 건설에도 군민들의 희망찬 발걸음이 한발씩 내딛고 있습니다. 군위군 수장인 김진열 군수의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슬로건으로 첫걸음을 딛고 1년 반이 지나고 시점에 있는 어려운 시기에 행복한 군위만들기에 군민모두가 화합하여 동참할때, 작지만 강한 군위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 계묘년 (癸卯年)어느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지나 2024년 갑진년 (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 우리 군위인 듯합니다. 새해 갑진년 (甲辰年)가가호호 행운이 가득하시길 갈망합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디딤돌로 삼아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독자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역의 작은 언론매체이지만 군위지역의 소식지로서 독자의 알 권리와 군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사실보도를 통한 공정성을 가진 매체로서 자리매김해 나갈것을 약속합니다. 현 시대는 글로벌 시대로 해외교포 독자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보화 현실에 맞춰 군위닷컴에서도 2024년 새해 새로운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로운 대구편입과 모바일 구축으로 더욱 다양하게 독자 여러분들 곁으로 다가고져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애독자분들의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꼭 숙지하여 군위닷컴이 나아가는데 소중한 애독자 여러분의 함께 참여하시어 이루길 바랍니다. 2024년 새해! 여러분들의 하시고자 하는일 소원성취 기원드리며, 군위닷컴에도 많은 성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갑진년 (甲辰年)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위닷컴 대표 서좌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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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년도 재정분석 큰 폭 상향대구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군위군은 수지관리 및 부채관리를 나타내는 건전성 분야에서 운영비 등 경상비용 대비 경상수익을 늘리고, 부채 없는 지자체로 평가 받아 높은 등급을 받았다. 또한 재원조달 및 재정지출의 효과를 측정하는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절감 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계획성 분야 평가를 반영하여 종합등급‘나’등급으로 지난해 보다 3등급 상향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등 모든 공직자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운용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정 추진을 위하여 재정운용에 있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특·광역시, 도, 시, 군,구)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에 대해 결산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분석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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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인사발령♣ 인사발령 내역(대구시의회) ◆ 4급 승진 ▲ 의사담당관 박원희 ▲ 홍보담당관 안종락 ◆ 4급 전보 ▲ 운영수석전문위원 이규홍 ▲ 문화복지전문위원 김영분 ◆ 4급 교육훈련파견 ▲ 국회의정연수원 정춘택 ◆ 5급 승진 ▲ 의사담당관실 의사팀장 이창현 ▲ 운영수석전문위원실 특별전문위원 민선화 ◆ 5급 전보 ▲ 의정정책관실 의장비서관 신진호 ▲ 기획행정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김영석 ◆ 5급 파견자(시→의회) 부서배치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심사분석 2팀장 도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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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사이동조서(국․과장급)◆ 국장급 : 1명 ▷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 과장급 : 32명 ▷안전정책과장 박세진(행정4급) ▷재난관리과장 이원호(기술4급) ▷회계과장 심은희(행정4급) ▷공공시설과장 노성호(기술4급) ▷청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 ▷교육협력과장 이상수(행정4급) ▷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행정4급) ▷과학기술과장 장미정(행정4급) ▷빅데이터과장 이동욱(행정4급) ▷기업지원과장 차순애(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정연철(행정4급) ▷관광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행정4급) ▷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복정석(기술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기술4급) ▷장애인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기술4급) ▷공항정책과장 김은영(행정4급) ▷공항신도시조성과장 김수용(기술4급)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행정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김명심(행정4급) ▷원예경영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배일(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상철(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행정4급) ▷농업자원관리원장 김철수(기술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권오성(기술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전영수(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최병환(기술4급)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은경(행정4급) ◆ 교육, 파견 : 12명 ▷해양수산부 파견 박상배(행정4급(승진)) ▷경북연구원 파견 이정미(행정4급)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우현(행정4급) ▷교육파견 이의준(행정4급) ▷교육파견 이승태(행정4급) ▷교육파견 최순규(행정4급) ▷교육파견 이치헌(행정4급) ▷교육파견 김무현(행정4급) ▷교육파견 곽은희(행정4급) ▷교육파견 남건(행정4급) ▷교육파견 문태경(행정4급) ▷교육파견 한은정(기술4급) ◆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 9명 -퇴직준비교육- ▷파견복귀 윤희열(4급) -명예퇴직<12.31.字>- ▷친환경농업과장 권오현(4급) ▷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4급) ▷공공시설과장 권동만(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규섭(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4급) ▷상주부시장 최우진(4급) ▷성주부군수 서한교(4급) ▷울진부군수 윤태열(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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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인사 단행< 인사요인 : 1,152명 > ▸3급 이상 : 7명(승진 4, 직무대리 1, 파견 2) ▸4급 : 48명(승진 12, 직무대리 10, 전보·파견 등 26) ▸5급 이하 : 1,097명(승진 273, 직무대리 16, 전보·파견 등 808)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홍준표호의 본격적인 항해를 뒷받침할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행을 깨고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과감하게 1배수 밖에서 발탁승진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 군부대 이전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있는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구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 <국장급(3급)> ○ 국장급 인사규모는 총7명으로 승진 4명, 직무대리 1명, 파견 2명이다. ○ 군부대이전을 위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이끌어 낸 손강현(44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가 후적지개발단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후적지개발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2 후적지개발 사업을 총괄해 온 허주영(41세) 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는 도시주택국장으로 승진 보임한다. 송기찬(57세)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를 청년여성교육국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지방대학 소멸에 대응하고 지방대학을 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이상규(57세)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는 승진 후 현 직위에 유임하여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박기환(47세) 공항정책관을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로 보임하여 도심 군부대 통합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과장급(4급)> ○ 과장급 인사규모는 총48명으로 승진 12명, 직무대리 10명, 전보·파견 등 26명이다. ○ 대내외 협력과 소통력으로 다년간 언론대응에 힘써 온 박남태(53세) 보도지원팀장을 보도담당관으로 승진 보임하였고,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며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해 온 이재달(49세) 중대재해예방과장 직무대리를 중대재해예방과장으로 승진 보임하였다. 홍만표(56세) 녹지기획팀장을 산림녹지과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군위군 편입으로 확대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제2국가산단 유치를 성공으로 이끈 조경동(38세) 산단진흥과장 직무대리를 산단진흥과장으로 승진 보임하였다. ○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와 제2수성 알파시티 조성에 기여한 나채운(53세) 미래산업지원팀장을 버스운영과장으로 승진 보임하였고,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편입 등 제반 행정사항들을 차질없이 완료한 박성철(57세) 상수도사업본부 총무협력과장을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으로 승진 보임하였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사 전환을 착실히 준비하고 지원해 온 권순팔(53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는 승진 후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로 파견한다. ○ 특히, 이번 4급 과장급 인사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여성 간부를 과감히 발탁했다는 점이다. 4급 승진자 12명 중 40% 이상인 5명의 여성 공직자가 과감히 발탁되었다. ○ 시정 전반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데에 역량을 보인 원정민(53세) 기획팀장을 평가담당관으로 승진 보임하였고, 노숙인 탈시설 자립지원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 성현숙(55세) 생활보장팀장을 어르신복지과장으로,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힘써 온 심신희(55세)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를 문화유산과장으로 승진 보임하였다. 장기미집행 공원 보상에 두드러진 진척을 보인 이윤정(50세)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를 고용노동정책과장으로 승진 보임하고, 구‧군 간 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시정 동향을 살뜰히 챙긴 전귀옥(56세) 행정팀장을 승진 후 행정안전부로 파견하였다. ○ 그 밖에 이성용(52세) 공간개발팀장을 도시공간개발과장(직대)으로, 정재명(54세) 콘텐츠정책팀장을 기계로봇과장(직대)으로 보임하였다.김현진(40세) 경제기획팀장을 국제통상과장(직대)으로, 한기봉(52세) 버스정책팀장을 택시물류과장(직대)으로, 강문경(53세) 교육정책팀장을 청년정책과장(직대)으로 보임하였으며, 홍석희(55세) 국비전략팀장을 수질개선과장(직대)으로, 조성욱(57세) 도시건설본부 토목1과장을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직대)으로, 조희동(51세) 건축정책팀장을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직대)으로 보임하였다. ○ 한편, 박철희(54세) 시각예술팀장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조성형(57세) 상수도사업본부 시설운영과장을 대구교통공사로 각각 파견하였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에 대구미래 50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2024년에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각오로 대구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TK신공항사업 등 역점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人事發令 內譯 ◆ 3급 승진 ▲후적지개발단장 손강현 ▲청년여성교육국장 송기찬 ▲도시주택국장 허주영 ▲도시관리본부장 이상규 ◆ 3급 직무대리 ▲군사시설이전정책관 박기환 ◆ 3급 전보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동우, 김태운 ◆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이재달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전귀옥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심신희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이윤정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조경동 ▲환경수자원국 산림녹지과장 홍만표 ▲공보관실 보도담당관 박남태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원정민 ▲경제국 농산유통과(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파견) 권순팔 ▲교통국 버스운영과장 나채운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박성철 ▲보건복지국 어르신복지과장 성현숙 ◆ 4급 직무대리 ▲후적지개발단 도시공간개발과장 이성용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강문경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원회 파견) 박철희 ▲환경수자원국 수질개선과장 홍석희 ▲미래혁신성장실 기계로봇과장 정재명 ▲경제국 국제통상과장 김현진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한기봉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조성형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조성욱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조희동 ◆ 4급 전보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조경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황보 란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장명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김동규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이은미 ▲행정국 인사혁신과(서울대학교 파견) 박병희 ▲행정국 인사혁신과(통일교육원 파견) 서성철 ▲행정국 인사혁신과(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정민규 ▲행정국 인사혁신과(국방대학교 파견) 장지숙 ▲행정국 인사혁신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최문도, 최재원, 현병철 ▲행정국 신기술심사과장 남희도 ▲청년여성교육국 교육협력정책관 최정숙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이정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배정식 ▲미래혁신성장실 창업벤처혁신과장 천정원 ▲경제국 섬유패션과장 박우미 ▲도시건설본부 관리부장 권용익 ▲도시관리본부 체육시설관리부장 이경래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서정목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안명섭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최병원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김상우 ▲공항건설단 공항기반조성과장 직무대리 조상래 ▲도시주택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직무대리 최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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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본격 시동!대구광역시는 12월 28일(목)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경과 보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맡게 되고, 부위원장에는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꾸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허가신청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에 공식 출범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준표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여하겠다”며, "대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첫걸음을 뗀 만큼 모든 분의 성원을 동력 삼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6년 8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14일 동안 90개국에서 11,000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트랙 19, 필드 11, 로드 6)의 경기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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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뽑은 올해의 7대 뉴스군위군(군수 김진열)이 2023년 올해의 7대 뉴스를 발표했다. 2023년은 군위군이 127년 만에 행정구역을 변경한 의미있는 해로 대구편입 외에도 카눈피해, 공항특별법 통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굵직한 이슈를 7개의 키워드로 선정하였다. ▣ 대구광역시 편입! 대구시 군위군 시대 개막 지난 7월 1일 자로 군위군이 127년 만에 경북에서 대구로 소속을 바꾸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열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전제조건으로 법률 입안, 상정, 국회 통과까지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군민들의 염원과 열망으로 대구시 군위군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공항과 더불어 현재진행형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점진적 도시화로 앞으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 공항도시 군위로 발돋움! 군위소보와 의성비안이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후보지로 결정된 후 2년 8개월만인 지난 4월 13일 드디어 신공항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갈등과 정부부처 협의 등의 변수로 통과 시기가 늦었지만 특별법 통과로 영남권 중추공항을 품은 군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특별법에는 군공항 이전을 위한 기부 대 양여 방식의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이 담겨 있다. 2030년 신공항이 개항되고 이와 연계한 교통망과 신도시 등이 조성되면 57조 원이 넘는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그 중심에 공항도시 군위가 서게 될 것이다. ▣ 기록적 폭우를 동반한 태풍「카눈」의 상처, 전 군민의 노력으로 극복! 8월 9일부터 사흘간 내린 유래없는 폭우로 도로, 주택, 농경지, 제방 등이 파손․유실돼 그 피해액이 123억 원에 이르며, 소중한 생명마저도 앗아가 전 군민을 실의에 빠지게 한 태풍 카눈. 하지만 지역민을 비롯한 각지의 온정의 손길과 관․군의 유기적 협력, 이와 더불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앞당길 수 있었다. 군위군은 이번 자연재난을 계기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기준의 안전 대책과 항구적인 재난재해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도시 군위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군위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편입 이후 지가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우려해 대구시가 지난 7월 3일 군위군 전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군위군은 지역내 군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군위 발전에 대한 주민 기대 저하 등을 대구시에 적극 어필한 끝에 핵심개발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지역의 약 70%를 우선적으로 해제하고 이후 토지거래, 지가동향 등을 분석하여 개발지역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 군위형 마을만들기, 주민 손으로 만들어가는 변화의 시작 올해 첫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4단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3월 총 180개 마을 중 73개의 씨앗마을(1단계)이 선정돼 마을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중 63개의 마을은 다음 단계인 새싹마을(2단계)로 선정돼 내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마을만들기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선정되는 씨앗마을과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상위 단계 마을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전체 180개 마을 모두가 자기만의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위 전체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변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대구경북 최초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군위군이 대구경북 최초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했다. 매주 화, 금요일 진료소를 운영하는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여주는 주민체감형 적극행정이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군위군은 다양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을 한층 더 강화하여 명품 군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군위군 역사상 최대규모 K-트롯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7월 1일 개최된 K-트롯 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을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3만여명의 주민이 운집해 블랙이글스의 축하에어쇼, 장윤정, 이찬원 등 톱스타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 역사상 최대규모의 인파가 모인 축제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미래 100년이 출발점이자 시․도민 간의 화합의 장이 되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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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의원, 농민수당 도입으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 보전해야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대구시의 농민수당에 관한 입장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서면으로 시정질문하고 대구시는 22일 최종 답변서를 제출했다. 김원규 의원은 2022년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올해 12월 4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농민수당에 관한 준비상황과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농촌과 농업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뿐 아니라 기후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졌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대구시의 농업경영체는 2022년 기준 44,662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로 편입되기 전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분담해 지급했던 농어민수당을 편입 후에는 군위군 자체부담으로 계속해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농민수당 지급을 미뤄왔던 타 광역시도 공익직불금과 함께 농민수당을 지급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구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는 것과 함께 대구지역 농민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을 헤아려 농민수당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김의원의 농민수당에 관한 4개의 시정질문에 대해 22일(금) 서면답변서를 제출했다. 먼저, 대구시가 농민수당을 지급할 경우 필요한 예산과 구·군과 어느정도 선까지 분담률 협의가 가능한 상황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구시는 농가 가구당 60만 원 지급 시 공익직불금 기준으로 약 106억 원, 농업경영체 기준으로 약 26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농업경영체가 많은 달성군, 군위군과 농민수당에 관한 협의를 해본 적이 있는지와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구시는 2021년과 2022년 농민단체 및 지자체 간담회를 각 1회 개최했고 대구 편입에 따른 보고회를 2022년과 2023년 사이 4회 실시했다고 답했다. 세 번째로 대구시가 농민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어떤 방안을 검토해보았는가라는 질문에 대구시는 특·광역시 중 농업경영체수가 44,810호로 가장 많고 농민수당 지급 시 공익직불금과의 중복지원으로 타 계층과의 형평성 문제와 수당지급 증액 요구 시 재정부담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농민수당 지급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구시는 현재 시의 재정여건으로는 농민수당 도입에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재정이 호전되면 농민수당 지원기준과 구·군 재정 분담율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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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며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고 포항 정치권을 진단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본으로 △지적 자본(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사회적 자본(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 △심리적 자본(친화성, 성실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인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는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통령실에서 두 번이나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는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 공직생활동안 포항지역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열거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윤 전 차관은 우선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 대구,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전 차관의 구상이다. 이어 윤 전 차관은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줄업했다.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33년에 이르는 공직생활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친 후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임명,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후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 [출마기자회견문]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윤종진입니다. 저는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북구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포항은 최근 50만 인구가 무너졌지만 여전히 경북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산업 인프라가 탄탄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기반을 갖고 있는 포항이 왜 정치적으로 약체가 됐을까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항은 어떻습니까? 제대로 한 번 뭉친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진정한 리더는 3가지 자본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가 지적 자본, 둘째가 사회적 자본, 셋째가 심리적 자본입니다. 지적 자본은 말 그대로 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등 입니다. 사회적 자본은 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리적 자본은 친화성, 성실성입니다. 저, 윤종진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국가보훈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33년에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차관은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입니다. 특히,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은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전체 인원도 몇 명 되지 않습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공무원으로는 드물게 대통령비서실에서 두 번씩이나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포항지역 곳곳에도 저의 공직생활 흔적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은 특히 저의 노력과 땀이 깃들어 있습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가 가장 공(功)을 들이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방시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0만 포항 인구가 무너졌습니다. 더 나아가 포항의 인구 구조도 젊은 층은 줄어들고 장년 및 노령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포항의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전철망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오늘날의 우리나라는 전철망체계가 대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를 연결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대구를 연결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포항 북구지역에는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고, 소규모 개별입지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포항 북구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존에 조성된 포항 남구지역의 국가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여 포항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겠습니다. 셋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포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포항이 경북의 22개 시․군중 인구 및 경제 규모 측면에서 첫 번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이 없는 실정입니다. 타 시·도의 사례를 샅샅이 분석하여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확실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외에도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철강중심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그간의 성과가 제대로 결실을 맺어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거대 의석 독점으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혀 2년 가까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구하고, 보수를 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치 신인인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선장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기존 정치인을 가지고는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즉,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종진은 포항시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나아지게 하고 싶습니다.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습니다. 윤종진은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참된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동행하고 우리사회의 영웅을 기억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설레고 기대됩니다. 늘 설레는 마음으로 안전한 포항, 함께 성장·발전하고, 함께 행복한 포항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포항시민을 섬기며 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28. 힘 있는 큰 일꾼이 되고자 하는 윤종진 [프로필] 성명 : 윤종진(尹鍾鎭) 출생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1967년 생) 병역 : 공군 중위 〔 학력 ] - 기북중학교 졸업 - 포항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a State University) 행정학 석사 - 연세대학교 행정학 박사 〔 주요 경력 ] -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 행정자치부 대변인 -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 〔 상훈 ] -녹조근정훈장(2005년) -홍조근정훈장(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