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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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협동조직장, 대의원 사업추진 결의대회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에서는 13일 본소, 14일 소보지소, 19일 고로지소를 비롯하여 21일까지 부계지소, 산성지소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협동조직장, 대의원들이 참석한가운데 농협 전 이용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휘찬 조합장은 "무더위와 장마속에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일하시며 조합발전의 선도적 역활을 해주시는 영농회장님, 부녀회장님, 대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슬기롭게 협동정신으로 극복하여 농민조합원 여러분들과 우리농협이 언제나 함께거듭날수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자"고하였다. 이어, 상반기 업무보고와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에 나선 군위농협 전문경영인 최형준 상임이사는 "농협 신용사업의 위축과 주변 여건의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농민조합원들의 변함없는 농협 전 이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임직원들도 구조 조정을 통한 인력 감축과 경상경비 절감을 통하여 고통을 함께할 것이며 경제활성화 을 통한 실익적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전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농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협동조직장, 대의원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농협 전 이용을 통한 건실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결의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기대 한다"고 했다. 사업추진결의대회에 참가한 조직장, 대의원들은 경제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합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노령화된 농촌현실의 농자재 판매지원 서비스에 많은 배려를 요청하였다. 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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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군위군 지회장 이·취임식농촌근대화를 시작으로 1970년에 시작된 지역개발의 중심인 새마을 운동이 18일 저녁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10대 군위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엔 박영언군수, 조승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인근시군 새마을지회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9대 이종화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을 회고하면서 정치적 변화와 시련속에서도 새마을 정신계승으로 IMF 때 금모우기, 고철모우기, 동전모우기, 야간자율학습 고3수험생 하교도우미, 도로변풀베기, 노인대학 중식제공, 독거노인 김장담궈드리기 등 새마을회원 함께한 일들을 열거하는 등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늘 새마을과 함께 할것이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영원한 발전과 끊임없는 전진을 기대 한다"고 했다. 이어 신임 김하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민선4기출범과 함께 새마을운동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다하겠다"며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혼신전력을 바처 오신 이임하시는 이종화 지회장님과 일선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새마을운동 발전방향에 관한 4가지,"첫째:일선 현장중심으로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나가며 일선조직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둘째:열린조직으로 조직의 정예화와 광역자도자활성화로 젊음과 지식을 함게공유하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셋째: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군위의 매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넷째:새마을 가족들의 보금자리 새마을회관 건립으로 새마을운동의 사기와 자생력을 키워 새마을운동으로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제시했다. 취임사에 이어 김하영 지회장은 이임하시는 이종화 지회장과 이기희 새마을군위군 협의회장, 김한우사무국장에게 공로폐, 홍연백 전 새마을과에게 감사폐전달을 하였다. 이어서 박영언군수님의 격려사와 조승제군위군위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신임 김하영 지회장은 축하 화환대신 축하성품으로 쌀을 받아 쌀20Kg 100포를 군위군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박영언군수에게 전해 참석한 분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역사회개발운동에서 의식개혁운동으로, 이어 정부의 정책·사회변화에 따른 사회혁신운동으로, 새마을 운동도 다양한 형태로 변화 발전되는 모습이 주목된다. ▲ 신임 김하영 회장 프로필* 군위군 소보면 출신 * 서경초등 학교 졸 * 영남중고등학교 졸 * 하영건설 설립(현.백송건설)(1980)* 군위테니스 협회장(2000년)* 군위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 * 자랑스런 군민상(1983)* 도지사 표창(2001)* 부인 이점순여사 1남 2녀 이준경기자 (ljk581@hanmail.net)김교묵기자 (gmkim2841@egunwi.com)윤태환기자 (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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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군위군의회 의원들의 각오7월 10일 군위군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제5대 군위군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됐다.지난 제 4대의원 중 조승제·이기희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이 모두 초선의원이며 대부분 40대로 군위군의회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새로 시작된 의회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를 각 지구 의원들의 각오로 들어본다. '가'지구 박운표의원 ▲ 박운표 먼저 저를 지지해 주신 효령, 군위, 소보 면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제 5대 군위군의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의회의 경험은 없습니다만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터득한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면한 문제 부터 중 장기적인 복지정책까지 저 힘닫는 데 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구 이종화의원 ▲ 이 종화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이번 5.31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군위,소보,효령면민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는 그동안 새마을 운동에 참여하며 군위의 진정한 일꾼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여러분이 주신만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군위는 농업 중심의 소득 구조를 가진 지역이므로, 농가의 경제가 성장해야 군위의 전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농업 경쟁력을 높여 소득 내실화를 이루겠습니다. 군위는 농‧축산 물류 중심지입니다. 따라서 농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원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고효율 저비용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예(사과, 배, 오이, 채소 등) ‧ 특화 작목의 경쟁력을 높여 도시근교농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를 살려나가겠습니다. 농촌의 자연 경관과 지역 명품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농촌 체험과 교류 사업 등 다양한 방법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각종 행정 규제를 완화,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도시 자본이 유입되어 군위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젊은 청‧장년층이 군위에 정착하여 군위 인구가 증가할 것입니다. 셋째,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촌이 살면 농촌 교육도 살고, 농촌 교육의 내실화가 곧 농촌을 회생시키는 길이라는 인식아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당면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의 복지구현에 힘쓰겠습니다.저소득층의 생활안정,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지원,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삶의 터전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군에 산재해 있는 이러한 대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군위의 새로운 일꾼으로서 스스로 뜻을 세우고 능력과 열정으로 군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큰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가'지구 이혁준 의원▲ 이혁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군위군의회의원 '가'선거구 당선자 이혁준 인사 올립니다.먼저 저를 믿고 뽑아 주신 당원동지 및 운동원님들과 묵묵히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그리고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다른 후보님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저는 제5대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이 확정 되는 순간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선거기간 내내 어려움도 많았습니다.공천관계 루머설, 학연, 지역관련 편파설 등 수 없는 소문들이 계속해서 나돌았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습니다.그것은 군민들이 저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란 믿음 하나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구를 묵묵히 누볐습니다.처음에는 무관심하던 주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제게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그 결과 이번 제5대 군 의원 당선이라는 영광을 얻게 됐고 이는 군민여러분이 보내 주신 따뜻한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저를 지지했던 분들이나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모두 자랑스러운 군위의 주인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아울러 화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이혁준이 앞장서겠습니다.지금 우리 군위군은 여러모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FTA체결로 인한 수입농산물 개방으로 열악한 우리 농촌 경제는 더욱 낙후 될 것이며, 인구가 계속 감소되어 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또한 교통, 교육, 환경, 여성, 노인문제 등의 현안들도 우리를 더욱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 농촌의 현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저를 비롯한 6명의 전 의원들이 합심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자신합니다.선거기간 내내 여러분께서 보여 주셨던 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계속 될 수만 있다면 이 모든 문제들을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가 생길 것으로 확신 합니다.아무쪼록 이번 선거로 인하여 생긴 군민 상호간 갈등과 반목 등을 하루 속히 치유하여 단결하고 화합하는 군위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나' 지구 조승제의원 ▲ 조승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다시 군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지금까지해 왔던 것처럼 군위 군민들이 보다 더 잘살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농가소득을 위한 특산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교육정책의 획기적 개선을 기해 군위에서도 명문대학을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완벽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서 더 잘사는 군위로 만들겠으며, 여성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맞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소득 사업 발굴로 농.축. 임산물의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근 도시인구를 유입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시책 추진, 문화.체육 공간 확보 등 건설적인 군위 개발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나'지구 심 칠의원 ▲ 심 칠 이번 5. 31일 군위군 " 나" 선거구에서 군의원으로 당선된 심 칠입니다.부족한 저에게 이런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그렇게 열광적으로 모든 후보들이 호소하는 선거운동이 태풍처럼 지나가고 나니 우선 뜻을 이루지 못하고 상처를 받은 여러분께 지면으로 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여러 후보님들이 너. 나 할것없이 우리 군위 발전을 위해 추진할 공약. 청사진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군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지난 35년간 군청에 근무하면서 군의회 1. 2. 3기 까지 의회 의원들과 절충 하면서 겪은 경험을 살려 무리없이 소신껏 잘해 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이번에 저에게 주신 성원과 영광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도편달로 키워주실 것을 믿습니다.바쁘신 농번기에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나'지구 이기희 의원 ▲ 이 기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를 다시 의회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깨가 무겁습니다.특히 저에게 많은 지지를 아끼지 않은 고로면민들을 비롯한 의흥, 우보, 산성, 부계면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뽑아 주신 성원에 힙입어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바치겠습니다.우리지역은 농촌지역인 만큼 요즘 농촌이 무척이나 어렵습니다.더구나 지난해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저는 무엇보다도 어려운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성 권익신장과 복지정책 서민정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비례대표 여성의원 ▲ 김 정애 의원 ▶ 먼저 한나라당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엎드려 감사를 드립니다. 군위군 최초의 여성의원인 만큼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다년간의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의 경험을 통해 노인문제 여성문제 가족문제등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더 살기좋은 군위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으로 지역사회 군민들 간에 오해와 갈등이 일어날때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앞으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 분위기 같은 선거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 고령화 시대에 속한 군위군을 젊은이들이 돌아와 살 수 있는 활기찬 군위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위가 처해있는 노인의 복지 (일거리 만들기 등) 농촌경제의 활성화, 여성의 사회참여 및 자녀의 보육 및 교육문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선거기간 중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 소홀히 여기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군민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군민의 화합과 군민이 주인되는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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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한 신임 군위경찰서장7월 14일 한영수 군위경찰서장의 후임으로 신임 배위환(58·사진) 군위경찰서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 배위한 군위경찰서장 신임 배위한 서장은 “완벽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자율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창원이 고향인 배서장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 성남남부서 경비교통과장·경무과장, 안산서 경무과장, 시흥서 수사과장, 성남중부서 수사과장, 분당서 수사과장, 성남중원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은 부인과 2남1녀,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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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제5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이 7월 10일 오후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 및 6명의 의원들과 그가족 ,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일반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은 "먼저 우리를 지역일꾼으로 선택해 민의의 전당인 군의회로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전 의원을 대표해서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고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성실히 봉사 해야하는 무거운 책무를 느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 고 개원사를 통해 피력했다. 또 조의장은 군정에 대한 연찬과 연구로 미래지향적인 시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창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기관과 대화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화로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갖고 적극적으로 현안 해결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우려 의정에 반영하겠다는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영광스런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제5대 군위군의회 개원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군정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는 이 때에 풍부한 식견과 탁월한 안목을 가지신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 고 말하며, "그동안 쌓아온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대도시 인근의 가장 살기좋은 쾌적한 전원도시건설을 위해 석굴암터널의 조기 개설과 화북댐 수자원확보 등 지역 현안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실속있고 알찬 군정을 펼쳐 나가는데 의회가 군위발전의 동반자로서 살기좋은 군위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조승제 의장 ▲ 박운표 부의장 이에 앞서 오전 10시 심칠 임시의장의 사회로 군위군의회 제140회 임시회의를 열고 군위군의회 의장에 '나'지구 조승제 의원을, 부의장에 '가'지구 박운표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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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의!의성소방서(서장 백주흠) 소보면 의용소방대(대장 안정훈)에서는 대원30여 명과 손수룡 소보면장, 군의원 당선자 이혁준, 군위소방파출소 소장 (이기주)이 참석한가운데 7월7일 오후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소보면사무소와 위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소방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소보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수난사고 방지 안전교육과 인명 구조법, 심폐소생술(CPR)교육 등을 실시한 후 소보면 위천 일대를 돌며 플랜카드를 거는 등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보면은 지형적으로 군위 위천의 하류로서 맑은 물과 재첩등 민물어종이 풍부하여 인근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이면 많은 인파들이 찾아와 피서지로서 각광을 받으면서 안전사고 위협을 받고있다. 금년들어 지난 3일에도 봉소리 위천에서 제첩잡이를 하다 구미 산동면 백현리 이태권(56세) 씨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소보면 손수룡면장은 하절기 휴가철 익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7월20일부터 한달간 소보소방대의 협조를 얻어 대원2인과 공무원이 일조로 위천을 순회하며 물놀이 안전지도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는 안전사고예방을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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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자,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서비스 실시군위군(군수-박영언)은 지역사회에 방치되어 있는 거동불편자, 장애인, 독거노인에 대한 의료 및 미용·목욕 등 다양하고 알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도에 시범사업을 거쳐 2006년도 7월부터 본격적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 직원과의 1대1 결연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진적 발전을 기대하고 지속적 관리를 할 계획에 있다.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진료(일반·치과·한방) 및 투약, 구강관리 및 보철, 유연성·지구력 및 균형유지를 위한 물리치료, 목욕 및 미용 기타서비스를 포함하며 뎀벨·타이치·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53명의 대상자를 매주 수요일 오후1~5시까지, 1회에 13명~1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진료 및 구강관리, 물리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기회와 미용과 목욕 등의 서비스를 부여함으로 소외되어 있던 지역주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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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군위군수 취임식'중단없는 발전, 살기좋은 군위' 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4기 제39대 박영언 군위군수 취임식이 7월 3일 오전 10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각 기관단체장 및 축하객 등 1,000여 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대회의실을 매운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치밀하고 세심한 군정운영으로 군위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힘껏 추진 해왔다."고 말하고 "민선4기는 그동안 다져온 튼튼한 기초위에 우리군이 대도시 인근의 가장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 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미래를 준비하고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후손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런 고장을 물려주자" 고 역설했다.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는 민선4기를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목표로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및 경북농업기술원을 유치해 기존 사과연구소와 능금주스공장을 연계한 농.생명과학 클러스트를 조성하고, 농업관련 시설의 확충과 연계산업 발굴 등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각종 규제를 완화해 우리지역 실정과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개발계획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도시 접경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첨단기업 유치와 레저시설 건설 등 종합계발계획을 수랍해 경북최고의 전원도시 면모를 갖추는 한편 군립요양병원과 양로원 등을 건립해 복지시책도 적극 발굴해 명실상부한 살기좋은 군위건설의 약속도 함께 제시해 군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앞서 아침 8시에 군위읍 동부리 충혼탑에 들러 각 실과소장들과 함께 헌화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거법 관계로 예년과 달리 다과나 음료수마저도 없이 간소하게 치루어졌다. 한편 이날 너무 많은 축하객들이 몰려들어 미처 입실하지 못하고 되돌아간 사람 수가 참석자 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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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지방·군도 환경정비사업군위군(군수:박영언) 새마을과에서는 군위군내 도로(국도,지방도 군도)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우거진 잡초를 정비하여 교통 사고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도로변 경관을 깨끗이 함을 목적으로 한, 도로정비사업을 8개읍면에 위탁했다. 이에 각 읍,면에서는 공익단체의 자원을 받아 지난 6월 하순경부터 도로변 풀베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1일에는 비가 오는 굿은 날씨에도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이우화)에서 도로변 풀베기사업에 남녀 회원40여 명이 참여, 구슬땀과 비로 범벅이 된 채 내 지역가꾸기사업에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바쁜 농번기를 겨우 넘기고 잠시 쉴 겨를도 없이 내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정신으로 참여했다는 소보면 새마을협의회 총무(정선재 54세)는 새마을지도자로서의 깊은 사명감으로 풀베기 봉사를 나왔다면서 소보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회원상호간 이해와 협동·단결은 물론, 수익금은 협의회 기금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김장담궈드리기. 노인대학 지원 등 내지역에 환원하는 등 70년대에 전국에서 아침마다 확성기로 온동네를 흔들던 새마을 조직의 위상이 계승됨에 흐믓해 했다. 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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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4개 지소 지점으로 승격군위농협 (조합장:김휘찬)은 27일 10시30분 군위농협 회의실에서 2006년도에 당면한 실무현안 처리 및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5회 군위농협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비17억을 심의·의결하고, 사업자금 운용계획에 따른 사업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현장지원과 자문지원 등 교육을 통하여 공동 선별 출하 공동계산제를 확대 해나가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 군위농협은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지도 지원규정 제72조 제2항 및 83조 규정에 의거한 전년도말 기준 총 예수금 평균잔액이 100억원 이상인 지소의 경우에는 조합이사회 의결을 한 후 지점명칭 사용 가능 규정에 따라,8월1일부터 소보, 부계, 산성, 고로지소를 소보, 부계, 산성, 고로지점으로 승격 사용 하기로 했다. 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