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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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군위군의회의원들, 합동 민원 실태 파악 나서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8월 14일, 군위군의회 의원들의 합동으로 민원실태 파악에 나섰다.군의원 6명(조승제, 박운표, 이혁준, 이종화, 심칠, 김정애)과 박순보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장들이 부계면 창평1리 쉼터에서 주민대표(창평1.2리) 30여 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의 요지는 최근 부계면민들의 최고 이슈가 되고 있는 부계면 창평2리에 위치한 팔공퇴비공장의 폐쇄 및 이전반대에 관한 문제이다. 군의원(의장 조승제)들은 지난 8일 주민들이 곳곳에 플랭카드를 걸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실정을 듣고 14일 오후 3시 창평2리 퇴비공장을 사전 답사하고 창평1리 쉼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팔공퇴비공장은 1993년 부계면 농업경영인들이 법인체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으나 경영상의 문제로 지금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공장의 분진과 악취 및 오폐수로 공장하류 인근 주민(창평1.2리 백학1.2리)들의 원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팔공퇴비공장은 퇴비를 생산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이 수차례 시정 및 개선 요구에도 끈임없이 환경(농경지)을 오염시켜 오고 있는 실정이라 분노한 주민들이 공장폐쇄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팔공퇴비공장측은 미봉책으로 '바로 옆 골짜기(석동곡)로 이전을 한다며 정부돈 8억을 책정(策定)받았다' 하니 주민들은 8억의 혈세가 환경오염에 투자된다는 데 의아해 하고 있다. 창평1리에 사는 농민 S씨는 "FTA로 농민들이 가뜩이나 어려운데 정부수매도 없어지고 소비자들은 부계쌀(창평들)은 퇴비공장의 오폐수로 농사지은 오염된 쌀이 라며 꺼리기 때문에 살기가 더어렵다"며 울상이다. 한편, 지난달부터 창평 1.2리 주민들이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고진운)를 결성하여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제5대 군의원들이 군위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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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초근무가 기다려져요군위경찰서는 지난 5일 3S운동(speed, simple, soft)의 일환인 열린문화·토론문화로 시작된 경찰서장과 전의경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전의경들의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해 8. 14 경찰서 정문 옆 입초실(사진참조)을 다기능으로 새롭게 단장해 내부고객인 전의경들에겐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외부고객인 민원인들에겐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그동안 경찰서 정문입초 근무는 전의경들에게 연중 눈, 비, 햇볕을 온몸으로 감수해야 했으며 요즘 같은 혹서기에는 더욱 더 기피하는 근무였으나, 신임 배위환 서장은 부임이후 경찰서 최하위에 있는 전의경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들어 준 것이다 다기능 입초실은 외부가 세련된 알루미늄 합금재질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내부 주요기능으로는 냉난방, 환풍시설, 전화기, 음료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약1.5평 크기로 최신시설이다 분대장 수경 김길상은 “경찰서장의 세심한 배려와 경찰혁신의지에 감사드리며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경찰상에 기여하겠다면서 입초근무가 기다려진다” 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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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 실시군위군은 실과소장,읍면장,행정혁신 T/F팀요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8월11일 군청제2회의실에서 지방행정혁신과 고객만족행정추진 등 앞으로의 지방행정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혁신 워크숍은 본청과 읍면에서 지방행정의 변화 혁신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5급이상 간부 공무원과 T/F팀요원 및 실과소 혁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행정혁신 추동력 확보, 지속가능한 혁신 시스템 구축, 고객 만족행정등 구체적인 혁신 추진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영남대 이성근 지방 행정혁신컨설팅단장과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류순구 사무관)와 혁신전문가인 나사렛대 정해용 교수를 초빙해 지방 행정혁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의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 시작에 앞서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혁신의 길은 힘들고 고단하지만,인내심을 갖고 꼭이루어 내어 군민이 피부로느낄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혁신교육,워크숍,우수사례발표회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적 혁신마인드 함양과 혁신기법을 개발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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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입학식제21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입학식을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8개 읍ㆍ면 여성 250여 명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정호완 원장을 비롯한 군위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부, 제2부, 제3부로 나누어 입학식을 가졌다. 오늘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각 읍, 면에서는 분야별 교육이 실시되는 이날 입학식에서 박영언군수는 인사를 통해 "모든 것은 자기 마음이 결정한다.이 시간 만큼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어도 불평과 불만으로 삶을 열지말고 긍정적으로 열면 자기와의 삶에 승자가 되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다. 이어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정호완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위의 여성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지향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학습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군위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동반 상승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정호완 원장) 제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 소개 및, 8개 읍, 면 과제를 소개 했고,제3부 에서는 대구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익환 문학박사)의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개발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인생을 리모델링 하자, 여러분은 일모작인생은 지났지만 이제 이모작 인생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자"는 명강의가 있어 여성들의 환영을 받았다. ▲ 고익환 교수 (문학 박사)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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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문화, 토론 문화 - 군위경찰서 -군위경찰서는 지난 7.31일부터 8.4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문화 및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서장과 각 과별 직원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배위한)과 직원들간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 이를 치안업무에 반영 군민에게 보다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배위환 경찰서장은 3S운동(speed, simple, soft)으로 내부고객 즉 직원들과 외부고객인 민원인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고 고객만족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야 말로 믿음직한 군위경찰을 이뤄나가는 지름길이라며 혁신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이루어 지는 것이라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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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군위군 박순보 부군수 취임▲ 박순보 부군수 7월31일 경상북도 정규인사 발령에 의거, 경북도청 박순보 농정과장이 군위군 부군수로 부임해 8월 2일부터 직무에 들어갔다. 제16대 군위군 부군수로 부임한 박부군수는 첫날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취임식은 생략하고 실·과·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 군청 노동조합을 찾아 면담하는 부군수 박순보 부군수 프로필 * 성명 : 박 순 보 (朴 淳 輔) * 생년월일 : 1953. 9. 5 * 본 적 : 경북 청도군 이서면 학산동 539번지 * 주 소 : 대구 북 칠성2가 성광우방A 108동 502호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255-1) * 학력 : 서울대학교 농학과 졸 * 가족 : 부인 이현숙 여사와 1녀 * 주요경력 ∘ 1989. 4.24 ~ 1990. 4.30 : 내무부 근무 ∘ 1994. 3.21 ~ 1998.10.19 : 경상북도 농정국 유통시설계장, 농정기획계장 ∘ 1998.10.20 ~ 1999. 5.31 : 경상북도 농산물원종장장 ∘ 2001. 9.18 ~ 2002. 2.19 : 경상북도 농수산국 농정과(농정기획단) ∘ 2003. 2. 3 ~ 2003. 6.18 :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총무과 ∘ 2005. 2. 5 ~ 2006. 7.31 : 경상북도 농정국 농정과장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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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공직생활 군위서 마감7월31일, 경상북도 인사 발령으로 이철주 군위군 부군수가 공로연수자로 발령받아,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5대 군위군부군수 이임식 장에는 공무원 1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이철주부군수의 이임사로 숙연한 분위기에서 열렸다.행정담당의 이철주부군수의 간단한 약력소개에 이어 이임사에서이부군수는 "2004년 8월 9일 부임후 지난 2년간을 끝으로 40여년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군위에서 마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군위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공직자 여러분들과 밤을 지세며 연구·검토하고 계획·추진하는 과정 ,혹독한 충고와 인내로 군정을 원만하게 이끌어가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당면한 현안사업 중 군위보건소 신축계획, 생활 폐기물 처리 시설, 농업기술센타 신축 계획 등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떠나는 마음 아쉽지만,후배 공직자 여러분들이 5.31일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이 행정의 달인으로 높이 평가하고 깊은 신뢰로 지지해주신 박언군수와 신임 부군수와 함께 군발전에 온 충정을 바처 살기좋은 군위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했던 군위의 좋은 추억을 깊이 간직하며 항상 군위 발전을 기원하며 떠난다"고 했다. 이날 40여년의 공직생활 마감하며 이임사를 하는 부군수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임식을 마치고 참석한 직원들을 일일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청사 현관에서 마지막 기념촬영을하고 직원들의 도열속에 배웅을 받으며 청사를 나갔다. 앞으로 이철주부군수는 도청 공로연수 10개월 후 퇴직을 하게된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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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 하계 수련대회7월 27일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군위군 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 합동수련대회가 있었다.관광버스 14대를 동원한 이번 수련대회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경북수목원을 견학하고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농촌지도자 300여 명, 생활개선회 200여 명 외 박영언 군위군수 김영만·장병익 도의원과 조승재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및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장금식,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장 이미자, 부회장 신금숙, 영덕군 생활개선회장 이정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동안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군위군 김용택 농촌지도자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러분께 우리 농촌을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한미 FTA를 끝까지 저지해 우리 농업을 지켜야 됨”을 강조하고 군위군 생활개선회장 박위남은 "이 모임이 능력있는 단체가 되어 서로 힘을 모아 지혜로운 농민으로 살자"로 인사를 했고 경북도 농촌지도자회 장금식 회장과 생활개선회 이미자회장도 각각 이날 수련회에 축사를 했다.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의 "농산물 개방으로 인해 군위를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악순환으로 의료, 교육 등 생활여건이 취약해지고 어려워지지만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우고 행정의 과감한 지원으로 이 위기를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군위농업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 군위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축사가 있었으며,김영만 도의원의 축사 및 조승제 의원의 축사 대독 등 참석자들의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으로 이어진 행사가 오후 5시에 끝났다.한편 이날 주최측의 최선을 다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비가 올 것이란 일기예보에 대비해 장소가 변경되어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좌석이 없어 다 앉지 못하고 4시간을 우왕 좌왕 하거나 서서 행사를 지켜보는 안타까운 광경은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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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휩쓴 물난리에도 군위군은 큰 피해없어군위군은 이번 물난리에 치수사업의 혜택을 톡톡히 봤다. 태풍 애위니아에 연이은 집중호우로 전국이 물난리 속에 주택과 농경지는 물론 공공시설 등에 걸쳐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군위군에도 2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하지만, 군위군은 일부 소규모의 시설이외에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이는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과 완벽한 치수사업의 결과이다. 군은 ‘98년 민선2기(박영언 군수)이후 8년간 하천·제방 개수 등에 1,300억원을 투입하여 철저한 치수사업을 전개하여, 하천 개수율을 77%로 높였으며, 아울러 재해 상습지구 개선을 위하여도 10개소에 302억원을 투입하는 등 완벽한 수해 및 한해 대책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을 전국 최고의 치수선진지로 만들었다. 이에 대한 자신감으로, 군위군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민선4기에도 더욱 활발한 군정을 펼쳐 나가기 위하여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부족한 재원확충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여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도 비교적 많은 정부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6월에도 시급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여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박영언 군수는 당면 최대 현안인 “군위 석굴암 터널 개설”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FTA 협약체결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06년 7월 20일 건설교통부와 농림부를 직접 방문, 관계자 설득과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역개발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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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활동에 대한 감사표시로 사례비 두고 간 농민▲ 우 동진 18일, 군위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오전, 중앙지구대 효령치안센터에 마을주민 정모씨(57.효령면 금매리)가 찾아와 경찰관들의 순찰활동에 대한 감사표시로 현금 30여 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간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내용은 군위군 효령면 금매리에 거주하는 정모씨가 자기 마을이 소재지와 떨어져 있어 농축산물 도난 등이 걱정되었는데 경찰관들이 농번기를 맞아 순찰활동을 늘리는 등 신경을 써줘 고마운 마음에 효령치안센터를 찾아 사례비를 우동진 민원담당관이 직접 받을 것 같지 않아 건너편 책상에 놓고 나왔다는 것 배위환 경찰서장은 우동진(53세) 민원담당관의 선행사실을 보고 받고 청렴한 경찰관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