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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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친절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 김영석 조합장 지난 2006년 5월 1일자로 의흥,우보,효령 농협이 합병해 팔공농협으로 출범한 이래 김영석 조합장의 강력한 개혁의지로 합병 초기 일부지점의 부실을 완전히 걷어내 정상화 되었고, 올해 한국정보(주) 서비스 컨설팅 결과 경북 301개 농협사무소 중에 친절최우수(1위)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전국농협 2,679개 사무소 중 6위를 차지해 고객만족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었다. 김영석 조합장은 40여 년간의 농협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실무형 조합장으로서의 강력한 개혁 의지로 직원들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각기 다른 사무실(농협) 분위기 에서 근무하던 타성을 깨뜨리지 못한 일부 직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지금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특히, 팔공농협은 합병 이후 많은 사업으로 합병 초기에 비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팔공농협이 주관하는 군위군 농협연합사업단(단장 정재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99년 관내 시설 오이 농가를 중심으로 조직하여 대구·경북유통센터를 통해 삼성테스코(홈플러스)에 납품해 연간 15억의 매출실적을 올렸고,2002년부터는 소포장 사업을 시작해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정산제를 채택해 국내 가시오이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산지 전문조직으로 선정되어 2003년에는 전국 18개 핵심 농협으로 선정되어 왕성한 사업을 추진해 오던중, 지난 6월 29일자로 삼성테스코와 대구·경북유통이 납품계약종료 됨에 따라 6월 30일부터 8월11일까지 성남유통센터에 시험납품을해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8월 12일부터 정식적으로 '산마루 영농법인'과 팔공농협이 공동으로 삼성테스코에 재계약을 맺어 삼성테스코 영남물류기지를 거점으로 제주도에서 충북까지 32개 홈플러스에 농산물을 전속 공급계약을 맺고 6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6개월간의 단기간에 오이, 배추, 무 등 채소류를 납품해 13억 6천2백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에 지금까지의 사업 실적이 인정되어 팔공농협은 GAP 우수농산물 관리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완숙토마토와 가시오이 등 친환경 인증농산물을 2007년부터 생산·확대해 군납사업과 식자제 납품사업, 그리고 농협 도매사업부를 경유, 전국 유통센터에 공급이 확대되어 농가소득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조합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또한 농민 운동가로서 팔공조합의 도약을 위해 중앙회에 수차례 방문해 경영 개선자금(무이자자금) 39억 원을 받아 향후 7년 동안 운용함으로써 7~8억 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조합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농약, 비닐, 농자재 등을 비수기에 현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공급함으로 시판상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유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12월 22일 10시 효령지점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농협연합사업단 년말 총회를 열고 예산심의 및 임원선출 결과 단장에 도명칠씨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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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마을지 편찬 보고회군위문화원(원장:박수호)은 21일 오후2시 군위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원 이사, 군위 향토사 위원, 박영언 군수, 이종화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마을지 편찬사업' 학술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소장:이명식)와 편찬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인사말에서 "문화원이 우리 고장의 고유문화발굴과 군위 문화 유적의 숭고한 가치를 재발견하여 군위의 전통성 확인과 미래지향적인 개념 재정립으로 군위발전의 기본 틀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수호 문화원장은 "군위마을지 편찬의 목적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집대성하고 뿌리를 바르게 인식토록하여 군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군위 문화가 살아숨쉬는 우리고장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군위마을지 편찬으로 1,000페지 이상의 많은 자료들로 훌륭한 문화 유산이 될 수 있도록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대구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 이명식소장은 군위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의 보전가치 형성을 위한 학술적 탐구와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일생을 바쳐 왔다며 내년2월 퇴직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사업으로 심혈을 기우려 군위마을지 편찬에 관계 연구원들과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 1월 출간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드리게 되었으며 아울러 향토사 편찬위원들의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위문화원은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1월 중순경 '군위마을지'를 편찬·발간하여 기관 사회단체 출향인및 각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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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렴도 도내1위 전국6위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지난 18일 발표한 2006년 청렴도 측정 결과 군위군이 전국 214개 기초자치단체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20점을 얻어 도내 1위, 전국 6위를 차지 했다 이러한 결과는 군위군(군수 박영언)이 전년도 부진한 오명(전국 및 도내 하위권)을 씻기 위해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군은 지난 3월초 군청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 400여명)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를 계기로 각 분야별로 실천 의지를 갖고 우선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공사 계약서에 청렴서약서 제출을 의무화 함과 동시에 입찰 방법을 전면 전자입찰제로 전환하였고 카드사용에 있어서도 공용 일반카드를 크린 카드로 교체하여 불필요한 카드 사용을 억제하였으며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회 교육을 강화함과 더불어 대민 접촉이 많거나 중점 취약업무에 대하여는 일상 감사제를 적극 활용해 비리 개연성을 철저히 차단하였기에 금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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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매2리 마을 회관 준공식12월 13일 오전 11시30분 효령면 금매2리(이장 정재군) 마을회관 준공식이 박영언 군위군수와 각급 기관장,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재군 이장은 "이 마을회관이 여가선용을 위한 휴식처와 미풍양속을 계승하여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매2리 마을회관은 군위군의 지원금 9천 여 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05년 7월에 착공하여 2006년 7월에 완공해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이날 금매2리 주민들은 푼푼이 모은 5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박영언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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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교육 및 연말총회 개최지난 12월 14일 오전 10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생활개선회원 교육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센터 회의실에 모인 군내 15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들과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김영만 도의원 김정애여성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식을 시작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의흥면 매성리 박위남 외 12명(김화순 고로 화수1리 ▲ 강남이 의흥 수북2리 ▲ 노미라 군위 내량2리 ▲ 윤점연 소보 사리1리 ▲ 신순선 효령 중구1리 ▲ 김덕자 부계 동산1리 ▲ 김금연 우보 모산리 ▲ 김재옥 의흥 연계2리 ▲ 양승숙 산성 화본1리 ▲김연숙 고로 학암2리 ▲ 장말순 부계 남산2리 ▲ 이원태 의흥 수북1)이 일년간 생활개선회에서 활동한 공로로 수상을 했으며, 박영언 군위군수의 축사에 이어 박영철 대구대학교 박영철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2시간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총회장엔 아기를 안은 할머니 회원을 비롯해 각 군에서 모인 회원들이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가운데 중식 후 연말총회를 통해 앞으로 군위군 생활개선회의 방향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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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공직협, 정년퇴임공무원과의 간담회 가져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경훈)에서는 지난 12월 8일 2006년말 정년퇴임을 앞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경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조그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전 회원을 대표하여 선배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박순보 부군수도 함께 참석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30여년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상조 부계면 세무담당은 "3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시점에 후배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축하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비록 공직생활은 마감하지만 항상 고향 군위에서 군위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직자는 무엇보다도 군민을 위해 존재하고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 일처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후배공무원들에게 따끔한 충고의 말도 잊지 않았다 군위공직협 전경훈 회장은 앞으로도 정년퇴임하는 공직자 선배들에게 조그만 기념품 전달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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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닭·오리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군위군은 지난달 전북 익산의 닭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인한 닭, 오리고기 소비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점심시간에 군위군청 구내식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양계농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백숙을 시식하고 충분히 익힌 닭과 계란은 조류인플랜자로 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닭·오리 들의 떼 죽음으로 소비자들이 조류인플랜자로 닭고기 먹기를 거려, 닭고기 소비 위축은 물론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진 이날 시식회는 주위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닭고기와 오리고기 등은 75℃이상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5분이상 가열할 경우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군은 닭고기 식단을 운영하는 날에는 전 직원이 가급적 외식을 삼가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한편, 관내 기관, 기업체 구내식당 등에 대해서도 닭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식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소비촉진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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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불로리 노인회관 준공식12월 2일 11시 효령면 불로리에서 '불로리 노인회관 준공식'이 박영언 군위군수와 이충식 효령면장 외 관계 공무원 그리고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성자 이장은 경과보고에서 "불로리에 전통적으로 면면히 이어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며 아울러 본 회관을 오래도록 깨끗이 보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경과를 소상히 밝혔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정신적 가치와 삶의 질이 우선시되는 무한경쟁의 지방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하고 "이 회관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후세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복지회관으로 활용해 줄것" 을 당부했다. 오늘 준공한 불로리 노인회관은 832㎡(275평)의 대지위에 총사업비(전액 군비) 9천만 원을 투입해 93.6㎡(28평)의 아담한 콘크리트조 현대식 건물이다. 이날 송성자 이장 외 71세대 168명의 주민이 감사의 뜻으로 박영언 군수에게 감사폐와 교육발전기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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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보현2리 마을 회관 준공식27일 11시30분 소보면 보현2리(힌티) 마을회관 준공식이 있었다.이날 박영언 군수 조승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출향인, 소보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현리 마을 회관은 1975년 새마을사업 전성기 때 마을 자력으로 마을회관을 건립, 마을 주민들의 공동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었으나 30여 년 지난 동안 시설이 낡고 허물어져 금번 군위군의 군민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콘크리트건물 23평, 9천여만 원의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2005)년 12월 착공하여 올 8월에 완공,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출향인 전 부산향우회 이병일 회장이 참석하여 군위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과 마을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운의 꿈을 품고 객지로 나가 자수성가하여 중견 사업가로 성장한 이병일 회장은 고향마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자리에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곤(62세) 마을이장의 경과보고와 김수준 마을대표의 기념사에 이어 박영언 군수의 조승제 군의회 의장, 출향인 이병일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한편, 이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보현2리 주민들은 마을 복지공간을 마련해 준 관계관들에게 깊은 감사로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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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법원·등기소 신청사 준공식군위군법원·등기소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11월 22일 오전 11시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전한 군위법원 新청사는 군위군 서부리 30-2번지에서 동부리 332-2번지로 이전하여 지난 11월 13일부터 업무를 재개한 상태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영목 대구지방법원장, 차팔용 대구지법 사무국장, 이한일 군위군법원 판사, 장천택 군위등기소장 등 법원 관계자들과 박영언 군위군수,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한 신청사 건물은 총 공사비 11억 여원을 들여 대지 806평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었으며 1층은 등기소 민원실, 등기업무 공간, 법원 사무실과 법원이 있고, 2층에는 군법원 판사실과 조정실 등이 자리했으며, 군위군법원에서는 소송물가액 2천만원 이하의 민사사건, 독촉, 조정, 즉결, 협의이혼, 가압류, 공탁사건 등의 업무를 보고, 군위등기소에서는 부동산.법인 등기사건, 부동산.법인 등기부 등.초본, 열람, 확정일자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군위군법원·등기소 새청사 준공으로 앞으로 군위군민들에게 양질의 대민서비스가 기대된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