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총회 개최2007년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영언(군위군수) 이사장 등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임명에 관한사항, 2006년도 사업결산과 2007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신임이사에 조승제(군의회의장), 사공옥순(현 군위여고 학교운영위원)을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된 정혜란 이사는 연임하기로 의결하였으며, 금년도 장학사업으로 2억여원과 학교운영지원사업비 7억6천만원 등 총 9억6,3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2007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2007년도까지 발전기금 조성목표가 90억원으로 기조성금액 40억원, 군위군 출연금 10억원, 성금 및 회비 등 수입을 4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100억원 조성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도 분야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2개 분야 13개 사업에 9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장학사업에 대학 진학생 장학금지원 외 2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 학교운영지원사업에 군위여고 기숙사 신축비지원,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비 출연 등 9개 사업에 7억6천여만원을 지원한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99년 10월 설립 8년째를 맞는 현재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호흥에 힘입어 40억이라는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중에서 관내 중고생과 대학진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고등학교기숙사 운영비와 특기적성교육 지도교사 수당지원등 학교운영 지원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하여 '99년이전 매년 18% 내외에 불과했던 대학 진학율을 64%로 진학률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또한 농촌 군 공립학교로는 유일하게 2년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참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았다. 한편 이사장인 박영언 군수는 “교육문제의 개선 없이는 군 발전도 있을 수 없다. 군민과 출향인의 성금과 협조로 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후세 인재육성을 위해 투자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그동안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2010년을 목표로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과 함께 교육발전위원회 운영활성화와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모든학생이 100%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부모 교육비 부담없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고, “전 군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위군「살기좋은 지역만들기」대상지역 선정군위군은 2007. 2. 1 행정자치부 주관「살기좋은 지역만들기」공모에서국가지정 시범구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살기좋은 지역만들기」란 지역별로 가지고 있는 개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으로 재설계·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전국 30개 자치단체는 중앙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지역고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살고싶은 생활공간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번 계획의 선정과정은 2006. 10. 4 행자부 공모계획이 발표된 이후 군위군은 읍면별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8개계획을 대상으로 군위군지역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군위군조정위원회에서 부계면 한밤마을을 응모과제로 결정하였다. 대상지역인 부계면 한밤마을(대율·동산·남산리)에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추진위원회(회장 홍연소)와 자문단을 조직하고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자원조사 및 구체적인 세부계획 수립으로『행복 한밤마을 만들기』를 응모하였으며,전국 126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평가에서 47개 시·군이 선정되었고, 2007. 1. 24 프레스센터에서 실시한 2차평가 발표시에는 박영언 군위군수가 직접 브리핑을 하여 사업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표명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심사시 우위를 확보함으로서 최종선정되어 국가지정 시범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선정지역인 부계면 한밤마을(대율·동산·남산리)은, 군위삼존석굴, 휘찬려사목판, 전통돌담 등 역사문화자원과 팔공산, 동산계곡, 대율송림등 청정자연자원인 특화브랜드가 산재해 있으며 녹색 농촌체험마을과 정보화마을로 지정·운영중인 팔공산능금마을 등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팔공산터널과 위천·남천 300리 친수 레져루트 조성계획, 경북대 제2캠퍼스 인근지역 유치등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기반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 추진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계획은, 『살기좋은 행복 한밤마을 만들기』를 비전으로 *정주환경개선으로 자주적인 농촌마을로 육성하기 위한 편(便)밤 *지역특화자원의 가치재창출로 소득증대기반 마련을 위한 진(進)밤 *건강한 생태환경조성으로 지역어매니티 확보를 위한 야(野)밤을 목표로 설정하였다.「편(便)밤 만들기」로는 전통마을 돌담길 정비, 공가정비, 마을환경정비, 마을역사 배움터 마련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진(進)밤 만들기」로는 마을광장 조성, 약초재배단지 조성, 지역특산물 통합관리 및 개발센터, 홍보 및 마케팅계획 등 주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며, 「야(野)밤 만들기」로는 생태공원조성, 자전거순환로 개발, 마을경관 복원, 눈썰매장과 별자리 전망대 등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구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패키지로 지원을 받게되며 20억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살기좋은 지역특구”로 지정되면각종규제 해소 등 특례를 적용받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군위군은 이번사업을 통하여 한밤마을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군위군의 대표적 특화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관광산업을 활력화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인구유입으로「살기좋은 군위건설」의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구자대 지부장 취임▲ 구자대 지부장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경상북도 지부에서는 이명호 전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의 후임으로 구자대(具滋大) 전 경산시 중방동 지점장을 인사 발령했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구지부장은 농협 구미연수원 부원장과 포항 해도지점장, 경산 중방지점장을 거친 경영능력이 탁월한 학구파로서 대구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경영인이다. 금번, 인사에 군위군 지부장으로 부임해서 농업환경의 어려운 문제들 및 도시근교의 농업경영 전략 등 다양한 농협운영으로 군위군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취임소감으로 피력해, 농민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임 이명호 지부장은 청도군 지부장으로 전출했으며, 2005년1월21일 부임해서 2년간 군위군 지부장으로서 군위군 농업인 단체간의 유대강화와 농협의 건전 재정확립을 위한 효령, 우보, 의흥농협의 통합을 원만히 이끌어내 팔공농협을 만들었으며, 연합유통사업단 추진, 농촌사랑 일사 일촌 자매결연 사업 등 현안사업들을 원만히 해결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임 구자대 지부장 약력 ▣ 생년월일 : 1955년생▣ 가족관계 : 모, 처: 황정석과 2녀, ▣ 학 력 *대구상고, *한국방송통신대,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대구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주요경력 *구미교육원 부교수 *포항해도지점 지점장 *경산 중방동지점 지점장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
군위군, 지속적 혁신활동으로 혁신 4단계 진입군위군(군수 : 박영언)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 행정혁신 평가는 전국의 246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6년도 행정혁신 추진실적에 대하여 지난 8월 과정평가와 11월 성과평가를 통하여 이루어 졌다. 평가의 공정성・합리성을 구하기 위하여 150여 명으로 평가 위원을 구성하고, 지방 자치단체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혁신수준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혁신역량・혁신과제, 혁신체감도 등 3개부문 14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함께 허위 자료작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평가단의 현장실사와 1,0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체감도 조사결과를 평가결과에 반영하는 등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군위군에서는 본격적인 혁신 확산기를 맞은 2006년에는 지방행정혁신의 실행력확보하기 위해 군정의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한 결과 혁신역량 부문이 평균 92점, 혁신과제 부문이 평균 81점을 받는 평가항목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혁신비전 설정, 혁신조직 정비, 혁신학습 및공유활동, 혁신 장애관리, 자원봉사 인프라확충 등에 많은 시책들을 추진하여 타자치단체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전 조직원들의 참여 속에 지역실정에맞는 다양한 맞춤식 혁신 시책들을 추진한 것이 평가단들로부터 좋은 결과를 얻어혁신 4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한편,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 같은 혁신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07년에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주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다양한 혁신시책들을 추진하는 등 조직에 새로운 혁신문화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정방향 군민에게 듣는다군위군(군수 박영언)에서는 지역주민과 군정방향을 논의하고 폭넓은 여론을 수렴키 위해 15일 오후2시 우보면을 시작으로 2007년도 읍면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이날 읍·면방문은 오후2시 우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와 실과소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박영언 군수 그리고 도.군의원 인사로 진행됐다. 이어, 군정주요업무를 설명하고 군수의 주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군민과의 대화에는 예전에 흔히 볼수 있었던 마을 진입로 확.포장등의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나 지역적인 건의에서 벗어나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알찬 대화를 가졌다 군위군수는 읍면을 방문하면서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살기 좋은 군위건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읍·면방문은 ▲ 17일 의흥면 ▲ 22일 산성면 ▲ 23일 고로면 ▲ 25일 효령면 ▲ 29일 부계면 ▲ 30일 군위읍 ▲ 31일 소보면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군위군 공무원 인사이동군위군에서는 2007년 1월 5일자로 군내 소규모 공무원 인사이동이 있었다. *인사이동 내용은 아래표와 같다. 신임 성명 현임 비고 소속 직급 소속 직급 소보면 (민원관리담당) 지방행정주사 장종규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주사 전보 보직부여 소보면 (산업경제담당) 지방행정주사 서정모 새마을과 지방행정주사 전보 보직부여 부계면 (세무담당) 지방농업주사 백승욱 총무과 지방농업주사 전보 보직부여 산성면 (산업경제담당) 지방행정주사 김영수 새마을과 지방행정주사 전보 보직부여 고로면 (부면장/ 주민생활지원담당) 지방행정주사 서성대 고로면 (산업경제담당) 지방행정주사 직위승진 고로면 (산업경제담당) 지방행정주사 구영모 고로면 지방행정주사 보직부여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조경근 신규
-
효령면 신년교례회1월 5일 11시 효령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효령청년회 주관으로 신년교례회가 박영언 군수와 조승제 군의회 의장, 김영만 도의원, 그리고 군위군의회 박운표, 이종화, 이혁준, 김정애 의원과 회원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해년 새해에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내건 가운데 박태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구, 구미 등 대도시와 인접한 우리지역 특성을 살려 농업작목의 특화로 친환경 및 유기농법으로 농업체계의 체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인구유입 환경을 배가시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 화북댐이 완공되면 물과 환경이 빼어나고 대도시와 인근 시군간의 접근성이 좋은 경북 중앙에 위치한 군위가 도청이전 지역으로 최적지라고 말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대도시 근교 최고의 전원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처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한유도회 군위군지회 권영락 지회장은 정해년 새해맞이 덕담으로 "지난해 사회학자들이 선정한 사자성어가 밀운불우(密雲不雨) 라 했는데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 정해년에는 서기진문(瑞氣溱門)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효령청년회를 대표해서 박태모 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이충식 효령면장에게 전달했다. * 密雲不雨: 구름만 잔뜩 끼어 있고 비는 오지 않는다 . 뭔가 잘 풀리지않고 답답하다는 뜻.* 瑞氣溱門: 상서로운 기운이 문전에 많이 오기를 바람.
-
2007, 군위 군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 김재원 국회의원 고향의 어르신, 그리고 선·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김재원의원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어야 도리인데 지면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애정과 고언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07년에도 이를 토대로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서민들은 생활고에 지쳤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태웠으며, 농업인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국정을 책임진 정치인들은 좌·우 이념대립과 편 가르기로 국민을 더욱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온 나라가 갈라서지 않고 서로 돕고 위하며 경제가 회생되어 주머니 걱정을 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농촌의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한 ․미 FTA 협상, 밀려오는 수입 농수축산물로 인한 국산 농산물의 가격 하락 등으로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해 군민 여러분의 살림살이에 주름이 깊어지기만 했습니다. 그나마 쌀소득보전제에 이어 밭농사직불제 시행으로 현금보상 받을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만, 다른 농축산물의 경우에는 올 한해에도 긴 한숨으로만 보내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한·미FTA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공산터널 조기 완공과 농업기술원 유치로 대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확립하고, 화북댐 완공과 더불어 레포츠와 전원휴양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을 탈바꿈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은 물론이며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를 경영할 책임자인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지역 주민의 여망대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군수님, 군의원님들과 업무조화를 통해 우리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희망 속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하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정해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서 바라는 큰 뜻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장병익 경상북도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위군민 그리고 군위인터넷신문 애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베풀어주신 사랑과 성원에 늘 감사드리며 정해년 새해에는 희망과 보람 행복과 기쁨 건승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역의 일꾼으로 심각한 농촌문제를 비롯한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국가균형발전 등 여러 가지 변화 속에 군위의 꿈과 희망을 열어 가기위해 항상 노력하며 부지런히 일 하겠습니다.비록 짧은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경북의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우리 군위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의 변화와 혁신은 누구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군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감동을 주는 삶을 목표로 추진력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맡은바 책임을 다 할 때 우리 군위의 미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며 지혜를 모읍시다.지난 병술년에 보내주셨던 조언과 격려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정해년 한해는 군위의 꿈과 희망을 열어 가는데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을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금년 한 해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 장병익 올림 ▲ 조승제 군위군의회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을 역사의 시간 속으로 보내고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나 온 시간의 아쉬움은 모두 묻어 버리시고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우리 모두 진솔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새해 소망을 담고 2007년 황금돼지해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합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과 힘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 의회에서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숨쉬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 드리도록 활기찬 의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는 더욱 군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난 한 해 동안 군 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해년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배위한 군위경찰서장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 고요한 새벽의 기운을 헤치고, 대망의 丁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보람 찬 한 해가 되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여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함께 지난 8월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북한 핵실험 파문, 사회에 이슈가 된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서민들의 관심이 컸고 허탈하게 만든 부동산 경제, 한미 FTA협상과 반대 시위 등 다른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1977년 수출100억 달러 달성 이후 작년 수출 3000억 달러 돌파의 경제 낭보는 우리 경제의 밝은 미래를 말해주고 IT산업의 촉진으로 경제 고도화가 실현되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을 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한 해였습니다. 지난여름 강원권은 수해로 큰 아픔을 겪었으며 자연재해로 인해 특히 많은 농민들이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내 형제, 내 부모님과도 같은 우리 농민들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고장 군위는 전국에서도 자연재해가 없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각종 기록에도 나타나고 있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가지며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고장으로 만들어 더욱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어느덧 제가 군위 치안을 담당하게 된지도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군민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전형적인 농촌의 순박한 인심이 묻어 나오는 걸 느꼈고 군위 지역에서 군민을 위하여 근무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경찰 업무에 모든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고 어느 지역보다 민경협력치안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해병전우회, 전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치안모니터회, 녹색어머니회,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등등 모든 협력단체의 한 분 한 분에게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지역치안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평소 군민 여러분께 아쉽게 생각하는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 새해에는 여유 있는 운전 습관을 가집시다. 대다수 운전자들은 운전대를 잡으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조급해져 과속과 신호위반을 하게 되는데 만약 여러분이 양보의 미덕과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여러분의 삶과 주변도 부드러워져 자연히 교통사고는 줄어 들 것입니다. 둘째 ,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음주운전자의 대부분은 ‘얼마나 많이 마셨느냐’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혀 고통을 받게 하고 자신 또한 괴로워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망사고를 내면 가족의 생계는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우리 가정은 항상 웃음 꽃이 필 것이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 외출 시 문단속을 생활화 합시다. 절도범 대부분은 출입문을 확인해 보고 잠겨있지 않은 집은 예외 없이 침입하여 물건을 훔치고 발각되면 강도로까지 돌변합니다. 옛말에 “열 사람이 한 도둑을 못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군위경찰도 범죄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지만 군민 여러분 ‘개개인이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하신다면 우리 고장의 범죄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위 3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지키신다면 가정에 평안이 찾아오고 우리군위는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새해 아침 군위경찰서장 배 위 환 ▲ 이영식 군위교육장 정해년 (丁亥年)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며, 올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지난 해 우리 군위교육청에서는 큰 꿈을 지닌 군위인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초, 중 2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율특색사업 사례공모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산업페스티벌 금상, 학생체육대회 금메달, 그 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실적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군민과 학부모님,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지원과 헌신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들로 하여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교교육의 핵심이 되는 "교실 수업의 질적 개선"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1+2결연을 통하여 기초 기본 학력을 정착시키고, 새로운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원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 운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교육 여건의 최적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하고,소규모학교가 갖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여 농촌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합니다. 돌아오는 군위군의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하는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교육 가족 여러분! 교육은 희망이요, 미래입니다. 미래 사회에는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지닌 인적 자원이 개인과 국가의 삶을 결정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공감하면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직장,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만족을 느끼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과 지역 주민 및 기관 단체들의 협조가 어우러져 더 나은 교육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빌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 ▲ 오규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희망을 가지고 지혜를 가지면 농업과 농촌이 앞서갑니다. 황금빛 복을 부르는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큰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각오는 누구나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이는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꿈꾸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WTO, FTA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촌은 도시의 미래이고 농업은 우리의 생명』과 같습니다. 농촌과 농업인이 용기와 희망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헌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지혜를 모으면 농업과 농촌은 틀림없이 앞서갑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사이먼 S. 쿠즈네츠교수는 “후진국이 공업발전을 통해 중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농업 농촌과의 병행 발전없이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둠이 깊어갈 수록 새벽이 다가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2007년 희망의 씨앗이 농업인과 지역민의 합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정해년 새아침, 항상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는 한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경훈 공무원직장협의 회장 존경하는 군위공직협 회원동지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는 공직사회의 엄청난 변화와 소용돌이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회원동지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아래 직협 발전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졌습니다. 이같이 지난해 우리 군위공직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회원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제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성숙하고 강건한 군위공직협이 되도록 우리 모두 앞장 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7년은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올해부터 전격 시행되는 총액인건비 제도와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공무원 연금제도 개악(改惡) 등 지금 우리는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회와 위기,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이러한 시대상황은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위기가 될 수밖에 없음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를 비롯한 500여 군위공직협 회원동지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와 경쟁의 시대를 맞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용기와 도전으로 최 인류 군위군을 만드는데도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회원동지 여러분!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토끼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토끼를 만나고, 호랑이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호랑이를 만나게 되듯이,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갖고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군위공직협의 아름다운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견고한 성을 만들 수 있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모두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며 함께 손잡고 뜻을 모아 최 인류 군위군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인각사 주지 상인 스님 정해년 아침해는 온 산하와 대지를 티없이 고루 비추면서 한 해가 시작 되고 있습니다다. 군위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에게도 희망과 행복 그리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어 활기찬 정해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군위군은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곳, 군위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산실 삼국유사 저술지인 인각사가 있으므로군위 군민의 자존과 자긍심을 복돋아 주는 역사와 문화의 고향인 우리고장을 군민 모두가 지키며 가꾸워야 합니다 지금 중국은 거대한 대륙의 힘으로 우리 고구려사를 중국역사화하고 있습니다.인위적으로 진행되는 동북공정을 군위군과 군민 그리고 국민들은 좌시하지말고, 정해년은 우리 역사·문화를 생활화하고 앞장서서 군위를 역사의 중심 고장이 될수있게 중지를 모읍시다 정해년 복 많이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 주지 초암 상인 ▲ 박정욱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신임) 존경하는 군위군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농업과 농촌은 그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어야만 했지만 한농연은 지금까지 오직 이 나라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그 한길로 꾸준히 매진해왔습니다. 농업경영인들이 하나로 뭉쳐 끊임없는 투쟁과 논쟁, 대안제시를 통해 농업계의 대들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한농연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진하고자 합니다. 참된 농사꾼으로서 이 나라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의식 있는 후배들을 발굴하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사회적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해 올바른 농업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농협이 농민적 시각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협동조합개혁을 완수해 내고, 실질적인 소득안전망 구축과 농가부채의 악순환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농업은 퇴보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떠오르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군위 농업의 중심에 한농연이 서 있고 한농연이 중심이 되어 개척해나갈 농업의 미래에는 희망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농민이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그런 날이 가까워지도록 한농연이 앞장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 정해년 새해 아침
-
박영언 군위군수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동안 믿음을 가지시고 군정발전을 위해 큰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동료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 해는 참여정부의 주요국정과제가 마무리 됨과 동시에 국가적 대사인 대통령선거가 치루어지는 해이며 지역적으로는 지난 민선 2․3기 동안 이루어 낸 많은 성과의 토대위에 희망찬 민선4기의 비젼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야 할 중요한 한해입니다. 또한 고유가의 지속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가장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와인구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우리는 더욱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자세로 대비하고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복지지원등 농촌발전 종합대책은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관광 레져산업의 발달과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농촌문화의 형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민선2․3기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 날 수 있도록 시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리군의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 된 발전 전략을 수립 하고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켜 “살기좋은 전원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대도시 근교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고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정적으로 농업을 육성․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사랑과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확충을 통해 지역개발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여가시설과 문화공간확충, 청정한 자연과 어울리는 푸른 군위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군은 매우 편리한 교통망과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대도시에 인접한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잘 활용하여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보다 높고 보다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앞으로 민선2․3기 동안 다져온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펼쳐질 민선4기는 더욱더 군민의 뜻에 부합하고 알차고 내실있는 군정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찬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해년 새해아침 군위군수 박 영 언
-
2007, 정해년(丁亥年) 해맞이새해를 맞아 군위읍 광현리 마정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가 박영언 군위군수와 각 실·과소장들과 조승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흐린날씨로 전국적으로 일출을 보지 못하는곳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가 나온 가운데서도 이곳 군위 마정산에서는 예정시간(마정산 7시 36분) 보다 10분 늦은 7시 46분 구름사이로 여명을 가르며 희망찬 정해년의 태양이 찬란히 솟아 올랐다. '새로운 도약!!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군위건설' 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군위 번영의 염원과 참가한 개개인들의 소망을 담은 오색 풍선이 새아침의 하늘을 곱게 수놓으며 날아 오르자 해맞이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울렸다.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위폐가 모셔진 충혼탑을 방문하여 님들의 애국 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헌화 참배를 마치고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