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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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찾아오는 만성질환 당뇨병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의 일종이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높아진 혈당이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낮추는 호르몬을 뜻한다. 제1형 당뇨병은 원인이 유전적인 요인이다. 제2형 당뇨병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고지방·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 합병증도 조심해야 하는 당뇨병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증상이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어 체중이 빠진다. 오랜 기간 당뇨가 지속되어 고혈당 상태로 지내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망막병증, 신장 기능장애,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의 혈관이 두꺼워지고 좁아지며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뇌혈관 합병증이 2~4배 많이 발생한다. ◆ 당뇨병 진단기준 ① 당화혈색소 6.5% 이상 ② 8시간 공복 혈장 혈당 126mg/dL 이상 ③ 75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후 2시간 경과 혈장 혈당 200mg/dL 이상 ④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과임의 혈장 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란 헤모글로빈 같은 혈색소 중에서 포도당에 의해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한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한 지표다. 현재는 당화혈색소 6.5% 이상을 당뇨병 진단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종합검진에서 1번과 2번 항목을 활용하고 있다. ◆ 당뇨병의 치료 방법 식이요법·생활습관 교정: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을 기준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적절한 운동을 포함한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열량을 제한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 우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 당뇨병의 약물치료는 네 가지 기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로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효과가 빠른 대신 저혈당의 위험성이 있다. 두 번째로는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당뇨를 처음 치료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약제다. 세 번째는 당 조절에 필요한 인크레틴의 분해를 막는 DPP4 억제제다. 부작용이 적고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된다. 네 번째로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SGLT2 억제제다. 살이 빠지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특징이 있다. 당뇨약은 약제마다 성분이 다르고 특징이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 복용하면서 검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치료: 피하 주사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작용 시간에 따라서 투여 방법이 다르다. 먹는 약에 비해서 혈당 강하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먹는 약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용량의 제한도 없다. 단, 주삿바늘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투여 방법이 상대적으로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 건강검진을 받고 우연히 당뇨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고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거보다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당뇨병 초기에는 진단이 되어도 바로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받지 않는다. 운동·식이요법과 생활 가이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부원장 김경민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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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장근종) 4월 16일(화)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우보면 독거노인, 장애인, 사각지대 8가정에 매월 균형잡힌 영양만점의 제철 식자재로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가정을 찾아 배달하고 정서적인 교감과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회원들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밑반찬(무깍두기, 물김치, 돼지불고기, 계란매추리조림, 김자반)이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하였으며 풍성한 식단으로 이어져 봄철 입맛을 돋우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 장근종 센터장은 ”농삿일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우보면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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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 발대식 진행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17일(수) 선배시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 발대식 - 기본·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용민 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선배시민 선서문 낭송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유진) ▲안전교육 ▲24년 사업운영 방안 공지안내로 진행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23년도에 이어 하·사·모(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만복)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재능나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배시민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배시민이란 노인을 대신하는 말로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려는 노인을 뜻하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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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노인소비자피해예방 교육 큰 호응 얻어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16일(수) 복지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노인소비자피해예방 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4년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금융감독원 박성훈 국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며, 금융사기에 대한 궁금증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박성훈 국장은 "1시간의 교육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참여자들의 열정에 매우 놀랐으며 다시 인연이 된다면 교육시간을 늘려 더 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민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노인권익증진 일환으로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만60세 이상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니 복지관에 오셔셔 많은 이용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군위읍 소재) 여가노인복지시설로 노년사회화교육, 권익증진, 행복식당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054-38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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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일제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버스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반을 편성하고, 26개 시내버스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1,652대 전체 시내버스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장치·설비이며 ▲하차문 안전장치, ▲승강문 작동상태, ▲가속페달 잠금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미끄럼 방지 발판 노후·훼손 여부 등 안전점검과 더불어 ▲내외부 청결,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상태, ▲안내방송·노선도·요금표·현금함 등도 일제히 지도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오래되고 불량한 부착물, 부착 목적이 종료된 불필요한 부착물 제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대구광역시는 단속보다 안전 지도·계도 중심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점검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발적 점검을 유도한다. 한편, 일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지고, 점검 결과는 연 2회 실시되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히 점검하고 확실하게 조치해 승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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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 본격 준비에 나선다!대구광역시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4월 17일(수)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리더스 8기’ 20명 최종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치맥축제 준비에 본격 나선다. 치맥리더스는 치맥페스티벌을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8기째인 올해 치맥리더스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20명 선발에 1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치맥리더스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차 서류심사와 4월 12일(금) 실시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치맥리더스 8기에 선발된 영남대학교 민소원 씨(22세)는 "2023년 치맥축제에 자원봉사자(치맥프렌즈)로 참여해 참 좋았고, 올해는 좀 더 전문적으로 활동을 하고 싶어 치맥리더스에 신청했다”며,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발된 치맥리더스들은 ▲SNS를 통한 홍보기획 ▲치맥축제만의 온오프라인 발굴 ▲치맥축제 자원봉사자인 치맥프렌즈 선발·운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2023년 치맥축제 자원봉사자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32명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자원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2년에 이어 2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가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2024 K-콘텐츠 관광마켓 in 상하이’에 참가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다회용기 보급을 위한 ‘다회용기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힘든 과정을 통해 선발된 치맥리더스 8기 여러분들이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축제로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대구시도 치맥리더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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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춘자)는 지난 17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제13대 김기웅 회장, 제14대 김춘자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이찬균 군위군 부군수, 권금락 대구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김기웅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춘자 회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기본 이념을 잘 살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균 부군수는"오늘 취임하시는 김춘자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취임식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춘자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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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으로 혁신기업과의 협력 강화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데스크 15석, 락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분석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과 함께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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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온기나눔 캠페인에 앞장서다.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31개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되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효령면 조은 인연 봉사회”의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은인연 봉사회는 지난 2월 마을회관 수리에 이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봄철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에 우리 효령면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발 벗고 나서 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돌보며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효령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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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적라봉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봉사’대한적십자적라봉사회(회장 남탁옥)은 회원들과 지난 13일(토) 군위농업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미역국을 한솥끓이고 다양하게 요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봄꽃들이 앞다튀 피는 계절 ‘꽃구경도 식후경’이란 생각을 해보며 사랑이 담긴 한끼의 식사로 이어져 마음과 영혼의 허기까지 채워 주길 바래 본다. 남탁옥 회장은"새봄으로 시작된 사월에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