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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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차려주는 생신상이라 여기고 맛있게 드세요'17일 부계면 사무소에는 91세 손복임 장영수 할머니, 90세의 노쾌분 할머니 등 10명의 할머니들이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고운 옷을 입고 생신상 앞에 앉았다. 행사에는 부계적십자 회원 30명과 장욱 군위군수, 기관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 외에도 한과와 생필품셑, 비누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선 부계면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딸, 며느리가 차려주는 생신상이라 여기시고 맛있게 많이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인사했다.장욱 군수는 “외지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대신해 군에서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정을 펴고 있다.”며 노인들이 대접받는 더욱 건강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부계면적십자봉사회는 5년째 가족없이 홀로계시는 어려운 노인들 모시고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를 해오고 있고, 이외에도 매월 목욕봉사와 반찬배달 봉사, 요양시설인 안나의 집 청소 봉사 등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일에 가장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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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에 국수 전달효령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사공충, 김종식,여)는 16일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국수 1박스씩 모두 33박스(100만원 상당)전달했다. 효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로당에 백숙용 닭을 구입해 전달하여 왔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원하여 국수를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새마을지도자 사공충, 김종식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분들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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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산성산악회 조림산 등반대회 개최재구산성산악회(회장 이전호시인) 60명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윤미애 희망사랑보사회장, 이상철효령면장, 김운찬 산성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면 화본 3리 조림산 등반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재구 산성산악회 이전호 회장은 고향 군위 교육발전을 위해서 60만원을 김운찬 산성면장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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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정욱영, 이하 평통)는 4월 12일 오전 11시 군위읍 동부리 평통사무실에서 '2013, 4/1분기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통일의견수렴'에 관해선 미리보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통일의견수렴 해설자료는 최규종자문위원이 설명을 첨삭해가며 해설하는 등 '박근혜 정부 출범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통해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정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의미와 내용,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욱영회장은 최규종(산림조합장) 자문위원의 해설이 위원들에게 이해를 도와 줄 것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핵실험으로 남한을 위협하는 등 튼튼한 안보 구축이 요구되는 때인만큼 자문위원들이 안보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야 된다"며 전반적인 토론을 마무리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35명, 지역 8명(도의원 1명, 군의원 7명) 직능대표 27명, 남자 24명 여자 1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영희 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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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들꽃연구회, 노인요양원 찾아 원예치료 봉사“마음에도 꽃이 피는 것 같아요” 노인요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이 매월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작은 화분에 손수 꽃을 심고, 물을 주고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다.10일 군위읍 대북리에 있는 군위 SMS그린힐 노인요양원에는 군위들꽃연구회(회장 임매희) 회원들과 희망사랑봉사회 윤미애 회장이 이곳에 요양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원예치료차 방문했다. 매월 한 번씩 방문해 원예치료를 하고 있는데 20여 명의 요양 어르신들에게 시클라멘 꽃을 심고 가꾸며 시간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예치료는 일반 의학 치료와는 달리 예쁜 꽃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며 머리를 써서 움직이는 등 다양한 감각기관을 사용함으로써 긍정적인 심리적 반응을 일으키고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져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치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특히 군위들꽃연구회 임매희 회장과 정연옥 전회장은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때문에 회원들과 함께 지역 요양원을 찾아 원예치료에 많은 관심과 봉사를 하고 있다. 군위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5년에 설립한 군위들꽃연구회는 지난해부터 회원 20여 명이 매월 관내 요양원 2곳을 찾아 원예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임매희 회장은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질병치료가 가능하다. 식물은 정성을 들여 관리하면 잘 자라기 때문에 자신감이 높아지고 잡초를 뽑는 등의 활동은 분노와 공격성이 순화된다.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몸 움직임으로 근력도 많이 강화된다. 특히 싹이 트고 꽃이 필 것을 기대하는 희망도 생겨 뭄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해진다.”며 원예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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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대율사 주지 지담스님 입적부계면 대율리 대율사 주지 지담(智潭)스님이 8일 오전 9시 칠곡 카톨릭병원에서 입적했다.세수 93세 법랍 45세, 지담스님은 지난 1월 27일 대율사(요사채) 화재로 충격을 받아 뇌출혈로 칠곡 카톨릭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던 중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10일, 쌀쌀한 꽃샘추위에 스님의 법구는 오전 9시 대율사로 운구되어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봉행되었다 ▲ 생전의 지담스님(가운데 노스님) 지담스님은 경북의성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김윤남으로, 1969년 의성 고운사의 지봉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태고종)를 수계하고 1971년 부계면 대율사에 터를 잡아 용화전(보물 988호 석불입상)과 대웅전 산신각 등 전각불사를 하는 등 지금의 대율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지담스님은 비구니로서 어렵게 창건한 사찰이니만큼 "앞으로 대율사의 미륵종불님이 중생의 안녕을 두루 살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영희 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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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선진지 탐방 및 임원연수회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장준이)는 지난 3월 26일 ‘장애인 편의시설 선진지 탐방 임원연수회’사업으로 울진원자력발전소(본부장 한정탁) 견학을 다녀왔다. 관동팔경(景)중 망양정과 월송정 등 이경(景)이 있고, 울진대게 및 고포미역으로 유명한 울진군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는 현재 6기가 운전중에 있고 2기는 건설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전력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전력생산 기지이다. 연간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원자력발전소에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구부터 홍보관 전체를 둘러보는데 작은 단차도 없이 완만하게 바닥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휠체어 등 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 안전손잡이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장준이 지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는 군위건축사무소 이종대 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편의시설사전점검 군조례 제정 및 시행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 적정설치를 유도하여 장애인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앞으로 편의시설 사전점검요원 위촉과 긴밀한 업무협의로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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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앙공무원 교육생 군위군 역사문화 탐방군위군은 도와 중앙공무원교육생들이 역사,문화탐방 견학지로 연일 찾아와 손님 맞이에 바쁘다.지난달 7일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스토리텔러양성과정 교육생 24명이 군위군을 다녀것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중앙부처 신규공무원 109명이 정책현장학습과정중 문화관광지 견학으로 1박2일 군위군을 방문했었다.이번달 3일에는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서민경제살리기과정 교육생 41명이 현장학습차 군위군을 찾아 부계면 대율 한밤마을과 삼존석굴을 견학하고 이어 전통 5일장을 방문했다. 이처럼 교육생들이 군위군을 찾는 이유는 고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삼국유사를 집필지인‘인각사’가 있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인물 스토리텔러가 가능하고, 또 경주석굴암 보다 1세기 앞서 조성된 국보 109호‘삼존설굴’과 돌담길이 명품이어서 내륙의 제주도라 일컬어지는‘대율한밤마을’은 역사를 재구성하는 신비로움까지 곁들어져 있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성면에는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화본역’과 폐교를 활용해 옛추억의 물품들을 전시한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세트장이 있고, 고로면 석산리에는 숲속 4km를 모노레일 체험이 가능한‘산촌생태마을’이 있어 이들을 문화 스토리로 엮는데도 제격이다. 뿐만아니라 전통시장인 군위 5일장도 활기를 띄고 있는 등 교육생들이 농촌체험을 미롯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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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집배원과 모범운전사 명예119대원으로 위촉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1일 오후 6시경 의성우체국에서 의성·군위 집배원 및 모범운전자 123명에 대한 명예119요원 위촉행사를 가졌다. 위촉식은 2013년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특수시책인 「미리알리오」추진의 첫 단추를 끼우는 행사이다. 「미리알리오」는 지역 현지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모범운전자를 명예119대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이 ▲재난전조현상 발견시 119상황실로 전파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실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업무중 화재를 진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특히 지난 2월 25일 군위군 소보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집배원 김기백(남,28세)씨와 이웃주민 곽하(여,45세)씨가 초기에 발견·진화한 사례가 있었다. 권오한 의성소방서장은 “의성·군위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집배원과 모범운전자 분들이 명예119대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생활안전이 한층 더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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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의 국제로타리 가입 인증서 전수식이 3월 28일 군위로타리클럽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뜻깊은 인증서 전수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정회 신두희 총재, 소운 김종수 총재지역대표, 만붕 김무경 사무총장 그리고, 대천 최덕수 총재특별대표와 스폰서클럽인 군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 주었다. 국제로타리 가입 인증서 전수식은 윤명숙 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하여, 정미의 차기회장의 로타리강령 낭독, 김정애 회원위원장의 네가지 표준 선창, 로타리송 제창에 이어 대천 최덕수 총재특별대표의 경과 및 현황보고가 이어졌다. 그리고, 정회 신두희 총재는 윤명숙 회장에게 RI 가입 인증서 전달식을 가지고나서, 한사람, 한사람의 회원에게 기념품을 전해 주며, 군위개나리클럽 회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클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명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정식회원이 되었음을 공표하고, 군위개나리클럽 회원들은 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와 특전을 부여받게 되어 기쁘고,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의 RI 가입 승인 된 것을 많이 축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정회 신두희 총재의 치사, 소운 김종수 총재지역대표의 축사에 이어 류용주 사찰과 김영선 사찰의 진행으로 사찰시간을 가진후 윤명숙 회장의 폐회타종으로 RI 가입 인증서 전수식을 마쳤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2개월동안 로타리의 기초지식과 정신, 클럽운영방법, 봉사활동 등을 배우고 익히면서 로타리안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클럽활동에 필요한 제반조건을 갖추기 위한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2013년 3월 7일자로 국제로타리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고,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