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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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금구리 경북대로 5번국도에서 뺑소니 사건 발생어제 13일 새벽 1시 15분경 경북 군위군 군위읍 경북대로 5번 국도 대구 방향 도로에서 군위읍 모 정비공장에서 근무하던 이모씨(남,45) 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 몸에는 차에 치인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뺑소니사고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CCTV 분석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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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명예경찰 등과 간담회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05. 14(화) 다문화지원센터와 다문화명예경찰 등 7명을 초청,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범죄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결혼 이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자고 협의 하였다. 지난 4월 명예경찰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새정부의 주요추진 과제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활동 중요성 증가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 자녀의 가정·학교폭력 예방 대책이 필요하여 결성 되었으며, 남이 보지 않는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한편 이익훈 서장은, 명예경찰들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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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체력검정 실시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위기상황에 수십킬로그램의 안전장구를 장착한 채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다. 체력검정은 △배근력 측정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악력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측정된 기록은 개인별 처력검정 기록카드의 기록관리 및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관리에 활용된다. 체력검정에 참여한 홍기형 구조대 팀장은 “현장활동 위주의 소방업무에서, 군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 직원 모두가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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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센터장 :박현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40분을 대상으로 5월13일 ‘사랑의 孝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인생의 스승이자 나라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공경심과 존경심을 표현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고자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는 홍삼캔디를 전달하였다. 선물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의 손을 잡고 놓지 않으시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노인복지센터는 지역어르신들을 성심성의껏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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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따손봉사단’요양시설 찾아 어르신에게 봉사“손자,손녀들의 재롱 보시고 건강하세요”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군위성누가요양원 야외에서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군위중학교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따손봉사단’이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자랑과 식사도움 등 봉사를 하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해 첫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 사업’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의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위군과 안동시를 시작으로 시군 각 단체별 릴레이식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봉사사업이다. 군위중학교 ‘따손 봉사단’(지도교사 김민정)은 올해 경북도자원봉사센터 ‘뚝심이 자원봉사단’에 선정됐는데 ‘따손 봉사단’은 이미 지난해 경상북도 자원봉사모범학교로 선정된 군위중학교의 학생들로 20여명의 회원이 매월 요양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서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야외활동보조, 장기자랑, 식사도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군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장근종 소장은 “자원봉사모범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릴때부터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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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창평2리 경로잔치제41회 어버이날인 5월 8일 부계면 창평2리(이장 이동형) 부녀회(회장 홍숙자)에서는 20여명의 마을 부녀회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회관 잔디마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각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식사를 대접한 뒤 중년층에서 풍악을 울리며 흥을 돋우는 등, 어르신들께 한마당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잔치에는 장욱 군수를 비롯한 홍진규도의원, 김영호부의장, 최형준 군위농협장(김경호 군위농협 부계지점장), 홍광세 부계면장(백승욱 부계부면장), 나해주 부계파출소장, 은종호 부계상담소장, 이진 부계우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욱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다"며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명 또한 최형준 군위조합장은 어르신들께 신나게 노래 한가락을 불러 들리기도 했다. 한편, 나해주 부계파출소장은 허리가 불편한 3명의 어르신들께 야광 지팡이를 전달하기도 했다. 신영희 기자(yhshin@e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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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소보면 어르신 孝 큰잔치지난 5월 7일(화) 군위농협 소보지점 주차장에서는 장욱 군위군수를 비록한 내.외빈과 소보면민 등 약900명이 모인 가운데 소보청년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어르신 孝 큰잔치'가 성대한 막을 열었다. 김석준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홍외식(93세,소보면 봉황2길)씨와 사공필(94세,소보면 송원1길)씨가 장수상을 수상하였고 박일영(소보면 만세길)씨는 효행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사에 도움을 준 사람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김호덕 청년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희생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장욱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군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밝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며 축사에 가름하였다. 점심 식사후 펼쳐진 축하공연에서 향토가수 김규리,이마음,윤사월의 열창에 이어 어린이들로 구성된 '이지스'의 밸리댄스는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고 주부밴드 '레드폭스'는 친근함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왔으며 공연 사이사이 추첨을 통해 냉장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주어 졌다. 행사가 끝난후 사리리에 거주하는 A모씨는 "잔치집에 와서 윗분들이 무슨 생색을 그리 내는지 그리고 고을 원님인 면장은 구석으로 밀려난것 같아 씁쓸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나마 청연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노고를 생각하니 위안이 된다." 며 심경을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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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효령면 어르신 孝 큰잔치군위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 부계면을 시작으로 군내 각 읍·면단위로 경로잔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4일 10시, 낳고 기른 부모의 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지역 어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2013 효령면 어르신 孝 큰잔치'가 효령중·등학교 대강당에서 효령면에 거주하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욱 군수와 홍진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청년회.·청년특우회 주최로 성대히 열렸다. 식전행사로 팔공농협의 풍물패의 농악과 효령태권도학원생들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11시에 정연섭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식이 거행되었다. 손삼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저희 청년들은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받들어 잘 모시겠습니다." 면서 "오늘 이자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이니 마음껏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늘리며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해 잘 사는 행복한 군위를 건설 하겠다." 고 말했고 홍진규 도의원은 축사에서 행복의 가치를 "양친을 모시고 처자식과 함께 식사 하는것." 이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 했다. 이날 효령면 신매길 정규해(남. 92세) 어르신과 효령면 장군당길 천소성(여.93세) 어르신이 장수어르신으로 선정되었고 제41회 어버이 날을 맞아 치산효령로 허정숙(46세) 씨가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효를 실천한 공이 인정되어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장욱 군수가 효행상을 시상 했다. 취재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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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다문화가족 ‘우리고장 역사알기’ 탐방군위군은 18일 군위다문화센터(센터장 최의정) 주관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남편, 자녀 등 35여 명의 관내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고장 역사알기' 주제로 지역의 문화·역사유적지에 대한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부계 대율리 한밤마을과 산성면 화본마을과 간이역,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체험장을 둘러보며 군위군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부계 제2석굴암과 고로면에 있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에 들러 한국 불교 역사에 대해서도 문화해설사로부터 자세히 들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석한 베트남에서 시집온지 6년 된 우옌티부아(산성면 화본리)씨는 “처음에는 문화가 달라서 많이 힘이들었지만 군에서 많은 교육과 지원으로 이제 군위군민으로 살아가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은 결혼이주여성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고취로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문화적·민족적 이질감을 극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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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차려주는 생신상이라 여기고 맛있게 드세요'17일 부계면 사무소에는 91세 손복임 장영수 할머니, 90세의 노쾌분 할머니 등 10명의 할머니들이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고운 옷을 입고 생신상 앞에 앉았다. 행사에는 부계적십자 회원 30명과 장욱 군위군수, 기관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 외에도 한과와 생필품셑, 비누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선 부계면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딸, 며느리가 차려주는 생신상이라 여기시고 맛있게 많이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인사했다.장욱 군수는 “외지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대신해 군에서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정을 펴고 있다.”며 노인들이 대접받는 더욱 건강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부계면적십자봉사회는 5년째 가족없이 홀로계시는 어려운 노인들 모시고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를 해오고 있고, 이외에도 매월 목욕봉사와 반찬배달 봉사, 요양시설인 안나의 집 청소 봉사 등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일에 가장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