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이동세탁, 이미용 봉사활동개나리로타리클럽(정미의 회장)은 18일 우보면 선곡리에서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이불이동세탁,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동세탁 18가구, 이미용 6명의 저소득주민에게 세탁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맞이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동세탁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무거운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어 감사해 하던 주민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부계면 기관·단체 화합과 친목의 족구대회 개최지난 11월 20일 부계면에서 뜻 깊은 아름다운 행사가 있었다. 바로 “부계면 기관 · 단체간 화합과 친목의 족구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어 초겨울 추위를 화합이라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채웠다.이날 행사는 부계면 기관장 모임인 상록회에서 관내 각 기관 / 단체간의 상호 신뢰와 화합이야말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첫걸음이라는데 공감하여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다. 출전팀은 부계초등학교 , 부계면사무소, 팔공산 공군 8196부대, 군위농협 부계지점, 예비군 면대 등 총 5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한바탕 족구실력을 겨뤘다. 경기진행내내 멋진 경기 장면이 나올때면 내팀, 상대팀 할 것 없이 박수치고 진심으로 환호해주며 자연스럽게 진정한 화합의 자리가 연출되었다. 또한 각 기관 / 단체에서 배, 두부, 사과, 어묵, 수육 등을 찬조하여 푸짐한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며 가까이 있었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알수있었다. 이 자리에서 부계면장은 “대한민국 최일선에서 일하는 면단위의 기관 /단체가 잘 화합하고 상생한다면 그 것이 모여 우리 군위군은 물론 나라의 큰 저력이자 힘의 원천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작은 행사지만 큰 의미를 부여했다.경기에서 우승은 팔공산 공군 8196부대가 준우승은 부계면사무소가 차지했다. 부계면은 앞으로도 이 행사를 정기적을 추진하여 화합과 친목을 지속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
겨울철 축사 화재 잇달아 발생......18일 오전 11시경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돈사 6동(2569.56㎡)을 전소시킨 후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돈사 6동이 소실되고, 돼지 334두가 소사 됐다. 이번 화재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보온기 등 과부하 및 과전류에 의한 화재로 판단된다고 의성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밝혔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의성․군위지역 축사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총 19건이 발생해, 피해액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주요화재원인으로 관계자의 부주의, 전기적 요인을 꼽고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의 경우 피해 규모가 크고, 외곽에 위치해 소방관서와 멀어 화재가 났을 때 초기대응이 취약하고, 가축 질병과 폐기물 처리 등 재산피해 외에도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노후전선교체, 유류난방기 및 전기온풍기 취급주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의성 이호준 소방장, 장려상 수상의성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소방방재청이 11월 17일 충북 음성 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4년 제19회 전국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의성소방서 이호준 소방관의 ‘와류 탈출용 수난구조장비인 구명 닻’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명 닻은 와류탈출용 수난구조장비로써 수중보 등에서의 익수자나 보트 등이 계류 시 역류방향 아래 흐름에 편승하도록 도와서 탈출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인명구조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이호준 소방장은 평소 소방활동에서 사용하는 각종 소방장비 및 지리에 관심을 가지고 ‘의성소방서장비반장’ 및 ‘의성소방서김정호’카페를 운영하는 등 연구하는 소방공무원 위상정립에도 기여했다. 이번 소방장비개발대회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 및 소방활동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장비를 창안, 실제 제품화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회장 일석 조현무)은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군위관내 16가구, 한가구당 300장씩 총4,800장을 전달하였다. 특히 11월 15일은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하고 있는 군위고 인터랙트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들은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며, 더 추워질 겨울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로타리클럽은 1993년에 창립하여 지난 21년간 국제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어두운 곳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
군위서, “2014년 청렴도 종합업무평가 도내 1위” 영예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가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청렴도 종합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내부청렴도 제고방안으로 군위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의 권리 사전고지와 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TF팀을 구성, 민원인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민원인 만족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 인권보호 등의 노력이 있었다. 고객의 권리 사전 고지는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만나는 민원인에게 고객의 권리가 기재된 명함을 사전 배부하여 담당 경찰관의 공정, 신뢰를 다짐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비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등 의무위반 행위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스티커를 제작, 개인별 옷장문 등에 붙여두고 출·퇴근시 읽으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군위서는 최근 8년간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렴동아리 활동도 도내 1위 우수성과를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는데, 군위서 청렴동아리 청우리회는 간담회, 캠페인, 봉사활동 등으로 적극 활동하며 청렴의 선구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이다. 류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내년에도 더욱 더 깨끗한 군위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 군위군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군위군은 ‘2020년 군위군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11월 10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가졌다. 금번 도시기본계획에서는「자연과 공존하는 살기 좋은 청정군위」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청정한 물과 푸르름이 가득한 휴양·레저도시’, ‘안락한 주거공간이 확보된 쾌적한 전원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문화·복지도시’, ‘고용의 기회가 풍부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교통·정보 시스템이 일체화된 정보·물류도시’의 5대 계획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전략을 담았다. 이날 공청회는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군위군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시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갑수 前영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군위군의회 심칠 의원과 전문교수 세분의 토론에서는 군위역사와 환경을 고려하고 도청 이전지 및 대구와 연계되는 군위 특성을 살리며 현실성있는 계획 추진을 위한 현안사업의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군위만의 기본계획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2030년 군기본계획 수립시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상을 제시가 필요하고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군위IC 주변을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연결하여 구미 정주인구 유치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효령면 중구리 김○○씨는 농림지역과 농업진흥지역이 많아 주택 및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적어 귀촌 희망자들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최종 보완을 통해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신청하여 2020년을 목표로 한 군위군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응급 상황에서 빛난 ‘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11월10일(월) 군위군 우보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통하여 안전확인을 하던 중 문이 잠겨져 있고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 어르신이 계서 그분의 자녀분들과 이웃분들에게 어르신의 상황을 확인하였지만 어르신의 행방을 아무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긴급하게 사회복지사 신은정과 우보 지역 은창숙 노인돌보미가 방문하여 우보경찰서와 의흥 119안전센터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아 어르신 댁으로 들어가보니 바닥에 넘어져 몸을 움직일수 없이 의식만 있는 상태의 어르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119의 도움으로 응급상황 처치 후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통하여 고독사를 방지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2007년 6월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이번의 최모 어르신 외에도 관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군위군청에 근무하고 있어요4형제, 오늘의 주인공은 현재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규제개혁담당으로 근무하는 김익훈(50세)씨와 남동생들로 총무과에서 근무하는 영훈(48세,6급), 조훈(44세,6급)씨와 지난 11월 1일자 인사 발령으로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의훈(40세,9급)씨 이다. 이들 형제의 맏형인 익훈씨는 1988년 8월에 군위군 소보면사무소에 첫 발령 받아 1991년 4월에 군위군청에 전입하였으며, 둘째인 영훈씨도 1991년 8월 고로면사무소에서 93년 4월 군청 재무과로 전입하여 형제가 나란히 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둘째 영훈씨는 금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총무과로 발령 받아 중견간부양성과정(장기교육) 교육 중에 있으며, 둘째의 가족인 유순녀씨도 현재 재무과에 근무하고 있다. 셋째 조훈씨와 넷째 의훈씨는 지난 11월 1일자 하반기 수시인사 때 각각 총무과와 문화관광과에서 근무하게 되어 4형제가 함께 군위군청에 근무한다. 이들은 40년전 부모님과 함께 안동에서 군위읍 정리로 이사를 오게 되어 군위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제는 군위를 고향처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들 형제들은 탁원한 업무 능력과 적극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는 친절하고 직원들에게는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로 동료 직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남 익훈씨는 “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라' 고 말씀하신 부모님의 가르침과, 어릴적부터 힘든 생활에서도 자식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있었기에 형제들 모두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들 4형제들은 “ 앞으로도 항상 군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류상열 군위경찰서장의 남다른 학생사랑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는 ‘14. 11. 4. ’112범죄신고의 날‘기념으로 열린 문화대전 입상자 7명에 대하여 군위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하여 서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류서장은 지난 5월에도 ’기초질서문화대전‘ 입상자 학교를 방문하여 수상 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류서장은 관내 8개 중ㆍ고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부임이후 전교생이 15명인 우보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개교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달 22일에는 부계면 소재 청소년 복지시설인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원생 20명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며 “꿈을 가지고 삶의 성공을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을 주문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류서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생들과 친선축구 경기와 학교폭력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