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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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떳다방 철수 시킨 군위경찰군위경찰서는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성행하고 있는 ‘떳다방’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여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했다. 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장(경감 이승훈)은 군위읍에 구들장 홍보관을 차려놓고 경로당 노인들을 상대로 확인되지 않은 고가의 건강식품과 구들장 장판 등을 판매하기 위해 2. 24.부터 1개월간 매일 노인 100여명씩 모아놓고 공연과 소규모 상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노인들을 유혹하고 있었던 업자들을 3일만에 퇴출하게 하였다. ‘떳다방’ 업자들의 수법을 보면 초창기에는 공연과 무료 상품 등으로 노인들과 친밀한 유대를 맺었다가 막바지에 가서는 저질의 상품을 고가로 사게 한 후 도망 가버리는 수법이다. 이들은 어르신들의 인정적이고 착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성 상술로 인해 수백명의 노인들에게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줄행랑을 치는 사람들이다. 이승훈 파출소장은 처음에는 기망행위나 강매행위가 없기 때문에 단속이 곤란하였지만 방치할 경우 우리지역 노인들에게 큰 피해가 예상되자 전방위적으로 ‘떳다방’ 영업을 중단시켜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서에서는 형사들이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노인 수송 차량에 대한 불법운행 단속 및 ‘떳다방’ 홍보관에 경찰관을 고정배치하여 업자들이 노인들에게 기망행위나 강매를 하는지 확인하고 군청 위생과, 읍사무소와 합동하여 판매물품 중 유효기간 경과 등 정상적인 물품인지 점검하였고 소방서에서는 홍보관에 안전상 문제점과 취약점을 집중 점검하게 하여 ‘떳다방’ 업자들이 노인들을 상대로 벌이는 사기행각을 경찰·군청·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노인들의 큰 피해를 예방하였다. 업자들은 파출소장 때문에 더이상 장사를 못하겠다고 하면서 3일만에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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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군위지역자활센터 지역명사 초청 강연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민)에서는 3월 2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사회서비스사업 종사자들의 ‘인생의 참의미 찾기’라는 부제로 김영만 군위군수를 초청하여 제1회 참여주민 소양교육 및 지역명사 초청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을 흔쾌히 수락해 준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정이 바쁜 가운데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저소득층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더불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첫 강연의 문을 열어주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강연을 통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항상 존경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겠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립에 대한 의지가 가득하길 바란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였다.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번 김영만 군위군수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로 지역 저소득층과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소양을 높이기 위한 지역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할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에 있어 지역민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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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할매․할배의 날 행사 개최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2월 28일 군위읍과 의성읍에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위읍 동부리 마을회관과 의성읍 상리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의성소방서와 군위여성의용소방대, 의성여성의용소방대가 주최하였다.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다과를 접대하며, 말 벗되어주기,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등), 환경정리를 실시하였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존경심과 삶의 지혜를 배웠다. 최종희 군위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할매․할배의 날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을 일깨우고, 세대 간 화합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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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남녀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군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최근섭)은 지난 2월 27일(금)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000,000원을 기탁하였다. 최근섭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위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교육정책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한 기부환경 조성에 군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군위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가두 캠패인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깨끗한 국토만들기를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매달 실시하였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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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살림회 사랑가득 봉사활동군위군 새살림회(회장 박인순)에서는 지난 2월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직원들에게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들에게 떡국 나눔의 시간을 나누었다. 새살림회는 군위군청 실과장 부인들의 모임으로 남편들의 공직 봉사에 발맞추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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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윷놀이주회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26일 윷놀이 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윷놀이주회에서 생신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는 시간과 주회 최다참가위원회 출석상 지급을 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향 정미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윷놀이주회 장소를 제공해 준 옥천 윤명숙 초대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간에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히 대천 최덕수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창립 총재특별대표와 영산 김주억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창립회장, 장곡 손태원(영농조합법인 군위찰옥수수 대표)군위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석해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주회를 마친후 우리 민족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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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구급대원 및 보호자 심정지 환자 살려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26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의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 2명과 보호자 1명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오전 1시경 의성읍 가정집에서 김모씨(58세)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출동지령 접수 후 의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교 김상우(응급구조사)와 소방사 이상민(응급구조사)이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김씨의 보호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고, 구급대원이 환자평가를 한 바, 심정지가 의심된 상태였다. 즉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등 응급처치로 심장박동 및 호흡이 회복되었다. 김씨는 현재 안동병원 회복실에서 회복 중인 상태이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한데 보호자의 초기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구급대원과 보호자를 하트세이버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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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치매 쉼터 수료식2014년 2월 5일 부터 경상북도와 군위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예쁜치매 쉼터' 수료식이 2월 26일 고곡1리 경로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손으로 종이 오려 붙이기, 주어진 그림에 색칠하기, 자기 얼굴 그리기 등의 교육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해온 고곡보건진료소 김숙희 진료소장은 "이번에 수료한 노인들은 인지능력과 협동심이 높아 정신과 육체가 더욱 건강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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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안전우산 기증받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 전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2015년 2월 25일(수)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 윤종근)으로부터 2015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90여명을 위한 안전우산을 기증받아 각 학교에 전달하였다. 윤종근 회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투명만화 안전우산에는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기를 바라는 마음과 입학 축하의 작은 뜻이 담겨있다고 전하였다. 군위 라이온스클럽은 국제사회봉사단체로서 1978년도에 창립하여 37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도에는 특히 “찾아가는 봉사활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연탄 지원, 오지마을 어르신들께 돋보기 등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화 교육장은 군위라이온스클럽의 고귀한 뜻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인적 자원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어 군위 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큰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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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는 2.24(수)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청·교육지원청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아동 노인 대상 폭력 사건들에 대한 지역 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류상열 서장은“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 아동보호에 내실을 기하고 경찰과 유관기관 단체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경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