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군위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군위군은 27일 개학을 맞이해 군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피켓홍보와 현수막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엔 STOP, 속도는 줄이기 등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성가득 담은 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요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지난 26일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7세대에게 전달하며 2024년 반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마늘, 무와 참기름을 준비하는 등 반찬 봉사에 정성을 기울였고, 앞으로 매월 1회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부족한 솜씨지만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환절기에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준비 시기에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95세 독거어르신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 실시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95세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2t)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부엌,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새마을후원회에서는 "어르신이 연세도 많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이번 청소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읍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건강캠페인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26일(화)에 지하철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도 같이 이루어졌다. 건협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 활동과 건강 캠페인을 진행 할 것이며, 보다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협 대구지부는 다양한 보건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검진센터로서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
대구군위경찰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신학기를 맞아 3. 27.(수) 08:00경 대구군위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군위군청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스쿨존에서의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임상우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경찰 배치, 교통시설물 보강 등 스쿨존의 평온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혈관건강의 지표 '혈당' 잡기건강한 식사란 무엇일까요?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 끼 ‘때우는’ 식의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관건강의 지표인 혈당을 잡으려면 건강한 식사가 기본입니다.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는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2019년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높은 혈압, 흡연, 영양 불균형, 높은 혈당이 있습니다. 이 중 혈관합병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혈당입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FACT SHEET’에 의하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또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남녀 모두 조금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2017년 이후는 남녀 모두 꾸준히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도별·성별 당뇨병 유병률 여기에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65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분류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대부분이 혈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흔히 당뇨병은 혈압과 달리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인식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뇨병 유병자와 기진단자가 비당뇨병 성인에 비해 에너지 1일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지방 섭취 비율이 적고,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분율은 비당뇨병 성인에 비해 높았습니다. 즉 기름진 음식, 동물성 식품 섭취가 적고, 흔히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는 것이지요. 올바른 영양소 섭취 방법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그릇에 가득 담은 밥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해왔습니다. 농사를 짓느라 신체활동이 많은 데 반해 열량이 높은 고기류, 기름진 음식, 단 과일 섭취는 어려운 환경이었다 보니 밥을 통해 열량을 보충하려면 대식가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달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환경이 되었고, 이에 따라 그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피하는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에 이환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고는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어, 적절한 복합탄수화물 섭취가 꼭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혈당을 잘 관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잡곡밥이나 잡곡빵과 같은 전곡류, 즉 복합탄수화물류를 제대로 섭취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약 130~140g 정도, 남성은 180~200g 정도의 밥류에 고기류, 생선류, 계란, 콩, 두부류 중 한두 가지의 단백질, 채소류 두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탄수화물이 몸에 좋지 않다고 밥류를 지나치게 줄이는 경우가 많고, 나이 드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과일, 떡, 빵, 과자 등의 간식 섭취가 늘면서 혈당을 크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와 적절한 신체활동 전곡류인 잡곡밥이나 잡곡빵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고루 들어 있습니다. 빵보다는 밥이 소화·흡수되기 쉬워 고령자는 가급적 밥으로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적어도 매 끼니 한 가지 종류의 영양소만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 끼 식사를 과일이나 고구마, 감자 등으로 때울 경우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하고 소화·흡수되는 열량도 적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혈당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운동 또한 중요합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운동을 적어도 하루 이상 거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운동을 몰아 하기보다는 일상의 유산소운동에 더해 식사 후 10~15분이라도 밴드, 아령 등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잡곡밥과 반찬류를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활동을 하면 누구나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글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3월호 발췌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박민선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부교수 · 서울대학교 인턴, 가정의학과 전공의, 전임의 · 대한스트레스학회/학술이사 · 대한 노화방지학회 / 이사 · 임상건강증진학회 / 이사 ·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 HWPL 구미 사진전 성황(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5지부 구미지역이 ‘평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1ㆍ2차 사진전을 열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1차 사진전은 지난 9일 금오산 토프레소카페 대관실에서, 2차사진전은 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지구촌 곳곳에서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사진을 통해 새 희망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모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총 5파트로 나누어 ▲HWPL에 대한 소개사진과 실현가능한 평화를 위한 단체주요사업을 ▲평화 국제법 ▲종교화합 ▲평화교육 ▲평화실천지지와 참여하는 사진들로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도슨트가 3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해외 HWPL 회원들이 펼쳐온 활동사진들을 설명하면서 국제법·종교 화합행보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사진은 2015년부터 펼쳐온 HWPL의 주요 활동으로부터 2023년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현장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평화를 촉구하는 간절함을 오롯이 담았다. 이날 관람객 중 원나희(34세·여·도량동)씨는 "세계평화를 누군가 이뤄 주길 원하고만 있었다”면서 "위인들만 하는 줄 알았던 평화운동이 이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관람소감을 밝혔다. 곽상경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05지부장은 "HWPL은 인종·종교·국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제도 구축을 위해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부에서도 실질적인 평화실현을 위해 화합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세계적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 국제법안 DPCW 10조 38항을 작성·공표하고, 평화교육교재 편찬, 평화 촉구 걷기대회 등 평화실현을 위한 다각적 방향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1박 2일 봄나들이 실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회원 20명과 함께 3월21일(목) ~ 22일(금) 1박 2일 봄나들이를 실시 했다. 이번 나들이는 영주 국림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밸런스 테라피,수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신 근육의 이완과 코어근육의 강화를 돕고, 수중운동, 아쿠아마사지 등 물 속에서 활동을 통해 혈액순환 촉진 및 정신적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봄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벼운 운동과 아쿠아 마사지로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한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용민 관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봉사단“고향사랑 담아 자장면 한 그릇”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회장 박정호)은 지난 24일 효령면 장기1리와 장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즉석에서 면을 뽑고 삶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마다 군위군 내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로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올해 군위읍 대흥1리를 시작으로 소보면 평호리에 이어 세 번째 봉사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회봉사단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장기1리가 고향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장희규((주)선경타월) 대표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박정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자장면을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군위군보건소, 3월 25일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실시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에서 결핵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이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실시됐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우리나라 결핵신규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다. 면역력이 약한데다 증상이 없어도 결핵에 진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