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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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경지면적조사 및 작물재배면적조사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 송영헌)에서는 2005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업생산량과 소득추계, 농업생산 및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경지면적(표본 및 전수)조사 및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 본조사는 2ha내외의 596개(의성 422, 군위 174) 표본단위구의 표본조사와 2ha이상 경지증감이 있는 지역의 전수조사와 표본단위구내에서 재배되는 맥류, 마늘, 양파를 현지 확인조사 한다. ▶경지면적조사로는 증가사유별로는 개간, 복구, 논·밭 전환, 경지정리 항목을, 감소사유별로는 유실·매몰, 건물건축, 공공시설, 유휴지, 논ㆍ밭 전환, 경지정리, 조림, 초지, 기타 항목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작물재배면적조사 로는 익년도산 맥류, 마늘, 양파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통계법 및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의하여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농관원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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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정보화 꿈나무들경북에서도 가장 작은 지자체 중의 하나인 군위군 학생들이 도내 각종 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그랑프리)을 비롯해 금. 동상 등 9명의 입상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제12회 경상북도학생종합문화경진대회에서 군위읍 서부리에 위치한 제일컴퓨터학원(원장 오운현)수강생들 중 ▶박정현(군위남중1)군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에 ▶장인정(군위여고2)양과 ▶마유라(군위여중2)양이 수상했다. 또한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인터넷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도 ▶장인정(군위여고 2)양이 금상을 ▶홍지연(군위초등 5년) ▶김지수(군위초등4년)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10월 26일 안동과학대학에서 실시한 제6회 컴퓨터꿈나무 선발경시대회에서도 장인정양과 손성우(군위초등5년)군이 장려상을 입상해 제일컴퓨터학원은 물론 해당학교와 학부모들이 축제분위기에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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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초등학교 리코더4중주단전교생이 20명뿐인 농촌 학교가 군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군위학생문화제에서 리코더4중주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0월 12일 영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제33회 경상북도 화랑문화제에서도 동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산성초등학교(교장 이용)의 윤병찬(6학년), 김시연(6학년), 박성엽(5학년), 심수경(4학년)등 4명의 어린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도교사 류양희선생님의 열성적인 지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1월 7일 군위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수학경시대회에서도 윤병찬(6학년)군이 금상을, 최성실(5학년)군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런 경사를 보며 학부모들은 시골학교에도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송석남기자 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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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임직원 사과따기 일손지원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김준식) 직원들은 9일 사무실 비상관리직원을 제외한 20여 명이 군위군 소보면 보현2리 '사과사랑동우회' 남진섭 총무 농장에 일손돕기로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농산물 품질 관련 실무를 벗어나 농촌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는 이번 농가 일손돕기지원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친환경적 우수농산물생산에 따른 농촌의 여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입농산물의 엄격한 심사와 관리로 우리농산물이 도시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다가갈 수 있는 우리농산물을 위해 품질인증에 관심을 가져 줄 것도 약속했다. 농관원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기위하여 봉사단원들이 먹을 음식과 음료 등을 준비해 와 농장주 남진섭씨 부부는 고마워하며 "최우수 농산물 생산에 더욱 노력하는 농업인 부부가 되겠다"며 "농부란 호칭을 모든 사람들이 사랑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워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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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의성소방서 의흥 파출소 (소장 고명석)에서는 11. 9일 10시부터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의흥소방파출소(의흥 읍내리)에서 제43주년 119소방의날 기념행사와 지역방재활동의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는 의용(여성)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도의원, 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군민들을 위하여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유공 소방공무원 및 의용 봉공의 정신으로 지역방재의 핵심 역활을 해온 남녀의용소방대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자는 ▶행정자치부장관상(2명): 권대오(효령면 의용소방대장), 신기승(농협대구경북유통 방화관리자), ▶소방방제청장상(1명): 현종원(산성면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경상북도 도지사상(5명): 박종하(소방공무원), 서권만(의용소방대원 고로면 방호부장), 박원윤(의흥면 기술지원반장), 의흥면 소방대단체, 최창길(경북 능금쥬스가공 공장), ▶군위군수상:소방공무원(3명) 권택수, 손우영, 노연숙, 의용소방대원(9명) 박규태,오영희,장두성, 박태모, 박영홍,윤달진,김정수,이상락,이호영, ▶의성소방서장상(7명) 소방공무원(2명)김형진, 임창현, 의용소방대원(5명)구천서.이상철,김상숙,박만성,김학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상:부계면 의용소방대원 박병수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후행사에는 다과회 및 소방대원(총9개대 300여명)들의 소방기술경연체육대회가 6개 부분에 열리고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각 소방대간의 화합과 단합의 의지를 돈독하고 대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킨 소방의 날이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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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산 공공비축매입 포대벼 검사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 송영현)에서는 공공비축매입 포대벼 검사를 오는11.12~12.31까지(34일간) 군위군 군위읍 정리에서 첫검사를 시작으로 19개소에서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대벼 매입가격은 전국 단일가격을 적용하되 <쌀 소득보전직불제> 목표가격(170천원/80kg)의 80%인 136천원을 우선 지급한 후 쌀값조사 결과에따라 ’06년 1월중에 정산하게 된다고 한다. ㅇ우선지급가격(40kg) : 특등 48,920원, 1등 47,350원, 2등 45,250원, 3등 40,280원 또한 올해 포대벼 매입계획은 54,484대로서 지난해 67,763대 보다 20%가 감소한 물량이며,매입 품종은 2005년도 사전 예시한 화영․ 일품․ 중화벼 3개품종으로 당해 지역에서 생산된 벼에 한해서 매입 한다고 한다 한편 산물벼 수매검사는 1개 RPC에서 지난 10.7부터 실시중에 있으며, 10.30 현재 13,665대를 매입하여 62%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11,12일 부터 실시되는 포대벼 수매시 출하농가에서는 부락별 출하일정에 맞추어 건조․ 조제 및 정선을 철저히 하고 중량(실중량 40kg)을 잘 계량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농관원에서 당부하고 있다. 자료제공 :의성농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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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친환경 우수농산물 월마트 입점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26일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 시지점(대구 수성구 시지동 월드컵경기장 근처)에서 군위농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26일 부터 11월1일 까지 일주일간 열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 이날 월마트에 입점한 군위농산물 특판행사를 가짐에 군위농협 조합장(김휘찬)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이명호), 재경산 군위군향우회장, 및. 최형준상임이사, 이·감사 10여명, 각 지소 소장, 지도과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월마트 이덕환 점장과 유통관계자들이 자리해 오전11시에 매장3500여 평의 월마트 지하2층 식품코너에서 군위농협 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었다. 개소사에서 김휘찬 조합장은 "군위조합원들의 농산품이 월마트에 입점하여 군위의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의미있는 출발로 도시민과 더욱가까이 할수 있게 되었다" 며 "군위 농산물 판매을 통하여 다른 농산물 더 대형마트에 입점을 통하여 품질과 포장 가공 유통등의 많은 것을 익혀 군위농산물 판로개척에 전력을 기울여 농민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어서 환영사에 월마트 이덕환 점장은 "군위농협 우수농산물의 본 매장입점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특판 행사 체험을 통하여 더욱 친환경적이고 핵가족제도인 도시소비자들의 구매 취향에 맞는 소포장 위주 농산물을 생산하여 보다 더 많은 군위농산물로가 월마트를 통하여 소비자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자" 고 말했다. 개소식을 마치고 양측에서 만난 사람들은 월마트에서 준비힌 다과를 나누면서 앞으로 품질좋은 농산물생산과 유통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특판행사중에 월마트의 홍보 현수막과 매장 내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북적이는 고객들로 성황리에 특판행사는 계속되었다. 농산물로는 사과. 방울토마토, 오이,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파, 마늘, 고추,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한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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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농협조합장에 김영석후보 당선26일 7시부터 17시까지 의흥농협에서 의흥농협조합장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조합원 92%의 참여 속에 치러진 투표는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 관리하에 저녁 6시부터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 결과 기호1번 김장환후보가 258표, 기호2번 김영석후보가 812표를 득표하여 김영석후보가 현 조합장 김장환후보를 554표차로 누르고 압승했다. 당선자 김영석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새로운 출발을 여는 초심으로 돌아가 고향의 농민조합원들에게 더욱더 실익을 주는 내실있는 조합경영을 할 것이며, 함께 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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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 야생화 전시회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 위치한 부계초등학교(교장.권중광)에서 4일간(25-28)의 일정으로 '2005,우리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리꽃 재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식을 심어 주고 꽃을 꾸준히가꾸므로해서 근로의 기쁨을 체험케 할 목적으로 시작한 일인 1화분 가꾸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교생과 교직원들까지 동참하여 한사람이 한포기의 야생화를 가꾸어 오늘 전시회까지 이르게 되었다. 쑥도 제대로 구별못하고, 컴퓨터 게임으로 실내에서만 놀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요즘아이들에게 1년간 손수 가꾼 야생초에 꽃을 피워 우리꽃 230분,국화 10분을 전시하는 행사가 4일간 교내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철희 교감선생님은 "부계초등학교는 고운심성을 함양하는 일환으로 우리꽃을 가꾸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교생이 동참하여 전시회까지 열고 있다"며 부듯해 했다. 야생화 전시회를 다녀온 학부모들도 "인내심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일년간 자기 꽃을 재배하여 꽃을 피우는 체험은 바람직한 현장교육"이라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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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폭락 대책 농민결의대회유래없는 풍년농사에도 농민들의 시름이 늘어만 가고 있다. 올해부터 쌀 수매제가 사실상 폐지되어 수확기를 맞은 시중 쌀값이 작년 이맘, 80kg한가마 값이 17만원에서 지금11만원(한농연 군위연합회주장)대로 약40%나 폭락했다. 그런대도 정부나 농협이 비축미 600만석 수매가를 결정짓지 못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있어 앞으로 쌀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불안감때문에 일부 농민들이 투매현상까지 일어 쌀값 폭락을 부채질 하고있다. 이에 25일 '쌀값폭락대책 농민결의대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군위에서도 K마-트앞 4거리에서 한농연 군위연합회(회장 박장권), 농촌지도자회 등 7개농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쌀 사수와 쌀값보장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체택했다. 박장권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정부와 농협을 상대로 많은투쟁을 해왔지만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업은 붕괴되고 우리농민들은 지친몸과 농협에 빚만 남았다"고 말하고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350만 우리농민이 단결해 우리쌀 사수와 쌀값보장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말했다. 결의대회가 끝나고 군청앞에 벼 600가마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앞에 400가마를 야적해 두고 구호를 외치며 시가지를 행진했고, 별다른 불상사 없이 대회를 마쳤다.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 여의도에서 농민들의 전국적인 집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확기 쌀 대란 극복을 위한 군위농업인의 요구사항' 전문 사단법인 한농연 군위연합회원과 3만여 군위 농업인은 쌀협상 국회비준 대응과 함께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수확기 쌀값 폭락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와 농협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100만석 추가 수매로는 폭락하는 쌀값을 막을 수 없습니다. 농민과 함께 짐을 지고 가야 할 농협마저 손해를 보면서 매입할 수 없다고 뻣대고 있습니다. 우리농업의 주축인 쌀마저 시장 논리에 던저버린 정부와 농협의 어처구니 없는 작태를 규탄하며 우리는 현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수확기 쌀값 폭락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하나. 정부는 작년수준의 쌀값 및 수매량을 보장하라. 하나. 실효성있는 소득보전 외면하며 생색만 내는 쌀보전직불제를 전면 개편하라! 하나. 공공비축물량을 1천만석으로 확대하라. 하나. 국가 쌀 수급계획 수립시 대북지원 분량을 반영하라. 하나.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국회는 근본적인 쌀산업대책 마련없이 강행되는 쌀협상 국회비준안 본회의 상정을 즉각 철회하라. 2005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