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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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민의 날 10월 8일로 제정군위군은 1월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민의 날 제정 심의위원(위원장:부군수 박순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제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군위군 군민의 날 제정 심의위원회는 박운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 농업경영인 등 군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26명의 위원들로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진지하고 열띤 토론 결과, 참석위원 전원찬성으로 10월 8일을 군위군 군민의 날로 결정했다. 군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군민의 날을 제정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여론 형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차에 걸쳐 군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모두 90%가 넘는 높은 참여율 속에 10월8일을 군위군 군민의 날로 하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 날 결정하였다.10월8일은 군의 8개읍면을 상징하고, 팔공산 배후의 전원신도시 지역부상을 꿈꾸며, ‘65년 8만 군민으로의 복귀염원이 담겨있는 의미있는 날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날을 기념하고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군민화합 문화․체육 한마당 행사개최 등을 통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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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년교례회 - JCI-KOREA -군위군 청년회의소(JCI-KOREA 회장:김현욱)은 4일 오후1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관내 주요 인사와 JCI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년을 열어가는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현욱 군위JCI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큰절로 참석한 내외 귀빈들에게 인사를 대신한 뒤 "희망찬 정해년을 열어가는 군위의 희망은 군민모두가 '우리는 하나로'라는 이념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군위 발전에 총 매진하자"며 신년 메세지를 띄웠다. 이어서 박영언 군위군수는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인 심우정 여사와 함께 큰절을 한 후 "정해년 황금 돼지해에 군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며 "금년 한해는 군위군의 중요한시기이므로 군민 여러분들과 출향인 여러분들이 하나가되는 의지와 화합으로 군위군 위상을 펼쳐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 "금년 한해는 국가적 큰 대사를 앞두고 군위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야 된다"면서 미래를 향해가는 한나라당에 정책과 이념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문이 열려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이어서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과 군위군 노인회 회장의 덕담에 이어 군위 문화원 박수호 원장의 신년 하례로 정해년에 띄우는 군위군의 염원을 수호신에 올리는 염원사로 참여한 각계 인사들은 서로간의 신년 덕담을 나누는 속에 군위 JCI에서 준비한 행운권추첨과 조촐한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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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 연합회 연말총회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회장 홍미희)의 2006년도 연말총회가 2007년 1월 3일 11:30에 농업인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대구대학교(리더십 개발센터 연구위원) 문학박사 박영철씨의 『삶을 주도하는 여성이 되자』라는 주제로 교양강좌가 있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회장 허기옥)는 농업경영인 부인과 여성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문제 해결 및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여 복지 농촌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 연합회는 홍미희 회장을 중심으로 강희숙(수석 부회장), 류용주(정책 부회장), 김지연(사업 부회장), 우명희(대회협력 부회장), 박이순(감사), 신순희(감사), 김미점(사무국장)의 임원과 8개 읍. 면의 여성후계자, 여성농업인 214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작년에는 제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 대회를 군위군에 유치하면서 군위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한층 높이는데 기여를 하였다. ▲ 전직 회장 및 임원 ▲ 신임 회장 및 임원 이 날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 연합회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앞두고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 전 수석 부회장 강희숙씨(군위읍)가 추대되었다. ▲ 신임회장 강희숙 이 날 강희숙 회장은 “그동안 여성농업인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업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주체이고, 농촌의 문화를 지키는 파수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으로 항상 뒷전이었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농업의 경영자로서 생활현장의 주인으로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농촌의 교육,의료,복지,문화 등 생활 구석구석 문제가 해결되고 여성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해 우리 젊은 여성농업인이 앞장서는 일이야말로 점점 열악해지는 우리의 농촌을 지키는 것이고, 우리의 농업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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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군위 군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 김재원 국회의원 고향의 어르신, 그리고 선·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김재원의원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어야 도리인데 지면을 통해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애정과 고언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07년에도 이를 토대로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서민들은 생활고에 지쳤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태웠으며, 농업인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국정을 책임진 정치인들은 좌·우 이념대립과 편 가르기로 국민을 더욱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온 나라가 갈라서지 않고 서로 돕고 위하며 경제가 회생되어 주머니 걱정을 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농촌의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한 ․미 FTA 협상, 밀려오는 수입 농수축산물로 인한 국산 농산물의 가격 하락 등으로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해 군민 여러분의 살림살이에 주름이 깊어지기만 했습니다. 그나마 쌀소득보전제에 이어 밭농사직불제 시행으로 현금보상 받을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만, 다른 농축산물의 경우에는 올 한해에도 긴 한숨으로만 보내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한·미FTA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공산터널 조기 완공과 농업기술원 유치로 대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확립하고, 화북댐 완공과 더불어 레포츠와 전원휴양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을 탈바꿈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은 물론이며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를 경영할 책임자인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지역 주민의 여망대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군수님, 군의원님들과 업무조화를 통해 우리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희망 속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하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정해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서 바라는 큰 뜻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장병익 경상북도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위군민 그리고 군위인터넷신문 애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베풀어주신 사랑과 성원에 늘 감사드리며 정해년 새해에는 희망과 보람 행복과 기쁨 건승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역의 일꾼으로 심각한 농촌문제를 비롯한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국가균형발전 등 여러 가지 변화 속에 군위의 꿈과 희망을 열어 가기위해 항상 노력하며 부지런히 일 하겠습니다.비록 짧은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경북의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우리 군위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의 변화와 혁신은 누구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군민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감동을 주는 삶을 목표로 추진력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맡은바 책임을 다 할 때 우리 군위의 미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며 지혜를 모읍시다.지난 병술년에 보내주셨던 조언과 격려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정해년 한해는 군위의 꿈과 희망을 열어 가는데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을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금년 한 해 모든 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 장병익 올림 ▲ 조승제 군위군의회의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을 역사의 시간 속으로 보내고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나 온 시간의 아쉬움은 모두 묻어 버리시고 앞으로의 소중한 시간을 위하여 우리 모두 진솔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새해 소망을 담고 2007년 황금돼지해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합니다. 정해년 새해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과 힘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 의회에서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숨쉬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 드리도록 활기찬 의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는 더욱 군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난 한 해 동안 군 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해년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배위한 군위경찰서장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 고요한 새벽의 기운을 헤치고, 대망의 丁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보람 찬 한 해가 되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여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함께 지난 8월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북한 핵실험 파문, 사회에 이슈가 된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서민들의 관심이 컸고 허탈하게 만든 부동산 경제, 한미 FTA협상과 반대 시위 등 다른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1977년 수출100억 달러 달성 이후 작년 수출 3000억 달러 돌파의 경제 낭보는 우리 경제의 밝은 미래를 말해주고 IT산업의 촉진으로 경제 고도화가 실현되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을 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한 해였습니다. 지난여름 강원권은 수해로 큰 아픔을 겪었으며 자연재해로 인해 특히 많은 농민들이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내 형제, 내 부모님과도 같은 우리 농민들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고장 군위는 전국에서도 자연재해가 없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각종 기록에도 나타나고 있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가지며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고장으로 만들어 더욱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어느덧 제가 군위 치안을 담당하게 된지도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군민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전형적인 농촌의 순박한 인심이 묻어 나오는 걸 느꼈고 군위 지역에서 군민을 위하여 근무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해에도 경찰 업무에 모든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고 어느 지역보다 민경협력치안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해병전우회, 전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치안모니터회, 녹색어머니회,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등등 모든 협력단체의 한 분 한 분에게도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지역치안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평소 군민 여러분께 아쉽게 생각하는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 새해에는 여유 있는 운전 습관을 가집시다. 대다수 운전자들은 운전대를 잡으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조급해져 과속과 신호위반을 하게 되는데 만약 여러분이 양보의 미덕과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여러분의 삶과 주변도 부드러워져 자연히 교통사고는 줄어 들 것입니다. 둘째 ,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음주운전자의 대부분은 ‘얼마나 많이 마셨느냐’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혀 고통을 받게 하고 자신 또한 괴로워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망사고를 내면 가족의 생계는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우리 가정은 항상 웃음 꽃이 필 것이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 외출 시 문단속을 생활화 합시다. 절도범 대부분은 출입문을 확인해 보고 잠겨있지 않은 집은 예외 없이 침입하여 물건을 훔치고 발각되면 강도로까지 돌변합니다. 옛말에 “열 사람이 한 도둑을 못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군위경찰도 범죄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지만 군민 여러분 ‘개개인이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하신다면 우리 고장의 범죄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위 3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지키신다면 가정에 평안이 찾아오고 우리군위는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새해 아침 군위경찰서장 배 위 환 ▲ 이영식 군위교육장 정해년 (丁亥年)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며, 올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지난 해 우리 군위교육청에서는 큰 꿈을 지닌 군위인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초, 중 2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율특색사업 사례공모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고,산업페스티벌 금상, 학생체육대회 금메달, 그 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실적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군민과 학부모님,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지원과 헌신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들로 하여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학교교육의 핵심이 되는 "교실 수업의 질적 개선"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1+2결연을 통하여 기초 기본 학력을 정착시키고, 새로운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원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 운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 교육 여건의 최적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하고,소규모학교가 갖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여 농촌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합니다. 돌아오는 군위군의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하는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교육 가족 여러분! 교육은 희망이요, 미래입니다. 미래 사회에는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능력을 지닌 인적 자원이 개인과 국가의 삶을 결정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공감하면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직장,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만족을 느끼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과 지역 주민 및 기관 단체들의 협조가 어우러져 더 나은 교육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빌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 ▲ 오규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희망을 가지고 지혜를 가지면 농업과 농촌이 앞서갑니다. 황금빛 복을 부르는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큰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각오는 누구나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이는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꿈꾸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WTO, FTA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촌은 도시의 미래이고 농업은 우리의 생명』과 같습니다. 농촌과 농업인이 용기와 희망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헌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지혜를 모으면 농업과 농촌은 틀림없이 앞서갑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사이먼 S. 쿠즈네츠교수는 “후진국이 공업발전을 통해 중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농업 농촌과의 병행 발전없이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둠이 깊어갈 수록 새벽이 다가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2007년 희망의 씨앗이 농업인과 지역민의 합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정해년 새아침, 항상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는 한해가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경훈 공무원직장협의 회장 존경하는 군위공직협 회원동지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는 공직사회의 엄청난 변화와 소용돌이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회원동지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아래 직협 발전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졌습니다. 이같이 지난해 우리 군위공직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회원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제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성숙하고 강건한 군위공직협이 되도록 우리 모두 앞장 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7년은 우리에게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올해부터 전격 시행되는 총액인건비 제도와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공무원 연금제도 개악(改惡) 등 지금 우리는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회와 위기,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이러한 시대상황은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가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위기가 될 수밖에 없음을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를 비롯한 500여 군위공직협 회원동지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와 경쟁의 시대를 맞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용기와 도전으로 최 인류 군위군을 만드는데도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회원동지 여러분!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라고 했습니다. 토끼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토끼를 만나고, 호랑이의 발자국을 따라가면 호랑이를 만나게 되듯이,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갖고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군위공직협의 아름다운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견고한 성을 만들 수 있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모두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며 함께 손잡고 뜻을 모아 최 인류 군위군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인각사 주지 상인 스님 정해년 아침해는 온 산하와 대지를 티없이 고루 비추면서 한 해가 시작 되고 있습니다다. 군위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에게도 희망과 행복 그리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어 활기찬 정해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군위군은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일한 곳, 군위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산실 삼국유사 저술지인 인각사가 있으므로군위 군민의 자존과 자긍심을 복돋아 주는 역사와 문화의 고향인 우리고장을 군민 모두가 지키며 가꾸워야 합니다 지금 중국은 거대한 대륙의 힘으로 우리 고구려사를 중국역사화하고 있습니다.인위적으로 진행되는 동북공정을 군위군과 군민 그리고 국민들은 좌시하지말고, 정해년은 우리 역사·문화를 생활화하고 앞장서서 군위를 역사의 중심 고장이 될수있게 중지를 모읍시다 정해년 복 많이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인각사 주지 초암 상인 ▲ 박정욱 한농연 군위군연합회장(신임) 존경하는 군위군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농업과 농촌은 그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어야만 했지만 한농연은 지금까지 오직 이 나라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그 한길로 꾸준히 매진해왔습니다. 농업경영인들이 하나로 뭉쳐 끊임없는 투쟁과 논쟁, 대안제시를 통해 농업계의 대들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한농연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남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진하고자 합니다. 참된 농사꾼으로서 이 나라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의식 있는 후배들을 발굴하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사회적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해 올바른 농업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강력히 촉구해 나갈 것입니다.또한 농협이 농민적 시각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협동조합개혁을 완수해 내고, 실질적인 소득안전망 구축과 농가부채의 악순환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농업은 퇴보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떠오르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군위 농업의 중심에 한농연이 서 있고 한농연이 중심이 되어 개척해나갈 농업의 미래에는 희망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농민이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그런 날이 가까워지도록 한농연이 앞장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 정해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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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군위군수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동안 믿음을 가지시고 군정발전을 위해 큰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동료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 해는 참여정부의 주요국정과제가 마무리 됨과 동시에 국가적 대사인 대통령선거가 치루어지는 해이며 지역적으로는 지난 민선 2․3기 동안 이루어 낸 많은 성과의 토대위에 희망찬 민선4기의 비젼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야 할 중요한 한해입니다. 또한 고유가의 지속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하여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미 가장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와인구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우리는 더욱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자세로 대비하고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복지지원등 농촌발전 종합대책은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관광 레져산업의 발달과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농촌문화의 형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민선2․3기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 날 수 있도록 시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리군의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 된 발전 전략을 수립 하고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켜 “살기좋은 전원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대도시 근교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고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정적으로 농업을 육성․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사랑과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 확충을 통해 지역개발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여가시설과 문화공간확충, 청정한 자연과 어울리는 푸른 군위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군은 매우 편리한 교통망과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대도시에 인접한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잘 활용하여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보다 높고 보다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앞으로 민선2․3기 동안 다져온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펼쳐질 민선4기는 더욱더 군민의 뜻에 부합하고 알차고 내실있는 군정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찬 정해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해년 새해아침 군위군수 박 영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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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해년(丁亥年) 해맞이새해를 맞아 군위읍 광현리 마정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가 박영언 군위군수와 각 실·과소장들과 조승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흐린날씨로 전국적으로 일출을 보지 못하는곳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가 나온 가운데서도 이곳 군위 마정산에서는 예정시간(마정산 7시 36분) 보다 10분 늦은 7시 46분 구름사이로 여명을 가르며 희망찬 정해년의 태양이 찬란히 솟아 올랐다. '새로운 도약!!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군위건설' 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군위 번영의 염원과 참가한 개개인들의 소망을 담은 오색 풍선이 새아침의 하늘을 곱게 수놓으며 날아 오르자 해맞이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울렸다.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위폐가 모셔진 충혼탑을 방문하여 님들의 애국 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헌화 참배를 마치고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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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병술년을 보내며병술년(丙戌年)을 마감하고 밝아오는 정해년(丁亥年)을 맞이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군위군지회가 주관하고 군위군과 군위군의회가 후원하는 『2006 군민화합 한마당행사』가 구랍(舊臘) 31일 밤11~1시 사이 구 군청 광장에서 10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포크가수의 감미로운 노래를 시작으로 우보풍물패(대표 김금연)의 길거리(K마트-구 군청) 축하공연,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홍미희)의 난타공연, 읍. 면 남녀 지도자들의 노래자랑(1등 부계면, 2등 소보면, 3등 산성면)과 함께 경품 추첨,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현칠 외), 식전행사로 이어졌다. 달집(소원지)을 태움으로 액운을 막아주고 내년 풍년을 기약하기 위해 박영언 군위군수가 횃불을 점화를 시작으로 14명의 주요참석자에게 전달하여 달집에 동시점화하고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풍물패를 선두로 달집을 도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었다. “불이 활활 잘 타고 연기가 많이 나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는 군위군에 좋은 일만 가득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달집을 바라보는 주민의 말을 뒤로 새마을문고 회장 박영춘씨의 송년시가 낭송되었다. 김하영 새마을 지회장은 새해맞이큰절을 하고 “숱한 애환과 사랑을 안고 병술년의 한 해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지나간 힘들었던 기억은 달집이 타오르는 것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고 복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신년인사를 했다.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는 “가장 복되고 부를 상징하는 동물중의 하나인 돼지, 더군다나 올해는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위가 가장 축복받는 최고의 해가 되고, 군민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가운데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거듭 기원합니다.”라고 신년인사를 했다 이조승제 군의회의장은 “정해년 새해에는 군민의 삶과 질을 높이며 꿈과 뜻과 힘을 하나로 집결해 나가기 위해 군 의회에서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고 숨쉬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 드리도록 활기찬 의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신년인사를 전하였다. 새해알림 10초 전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1”이라는 소리와 함께 하늘엔 아름다운 축복의 꽃이 피었다. 2007, 정해년(丁亥年)에는 밤하늘의 불꽃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운 군위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주민들은 희망의 북을 타고하면서 새해 소망을 빌었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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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도산1리 마을 부문 동상 수상제 1회 전국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서 군위도산 마을의 김교묵 대표가 농촌사랑대상 마을부문 동상을 차지했다.농협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 본관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박홍수 농림부장관,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 등 재계 및 전국 우수 자매결연 마을 대표자 등 1100여 명을 초청해 '제 1회 전국농촌사랑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농촌 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일사일촌 도농교류실적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소보면 도산1리가 농림부장관상(마을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마을대표 (도농교류추진위원장: 김교묵)표창과 부상으로 마을발전기금 일천만 원을 수여 받았다. 이번, 농촌사랑운동의 추진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성공적인 농촌사랑운동의 정착을 위하여 농림부와 농협중앙 본부에서 주최한 시상식은 소보 도산1리가 (주)C&우방과 2005. 7월 자매결연 이후 농산물직거래가 6천여만 원을 돌파 및 또한 주말농장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도·농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어 농협이 농촌사랑운동 우수마을로 선정했으며, 지난번 마을편의시설 3천만 원을 지원 받는데 이어 이번에 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간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마을대표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부상은(1천만원) 앞으로 도산1리 발전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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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화본역 시비(詩碑) 제막식사라져 가는 간이역 마다 낭만과 추억의 상징물로 "간이역 詩碑"건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MBC(사장 박노흥)는 12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 군위 산성면 화본역에 간이역 시비를 세웠다.군위 화본역 시비는 대구MBC가 경부선 철도 개통 100주년과 현대시 도입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2월 16일 대구 고모역을 시작으로 간이역에 세우는 열 번째 시비가 된다. 옛 풍물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화본역은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 1리 82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간이역이다. 희망과 추억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화본역 詩碑는 (주)효림산업 한무경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박해수 간이역 전문 시인의 화본역 詩를 독특한 한글서체를 창조한 류영희 서예가가 글씨를 쓰고 한국 최고의 석공예 명장 윤만걸씨가 제작을 했다. 대구MBC 간이역 시비 건립 캠페인 총괄기획과 행사 총연출을 맡고 있는 공재성 대구MBC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화본역 詩碑 제막식 행사는 추억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의 문턱을 넘어서는 연말에 맞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본역 시비 제막식 행사에는 박해수 시인의 화본역 詩 창작 이야기, 정태옥 시낭송가의 화본역 詩 낭송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성덕대학의 김기덕 교수(테너), 이은림 교수(소프라노)가 특별 출연해 전지현 교수의 현장 피아노 반주에 맞춰 최광철 색소폰 연주자가 화본역 詩에 곡을 붙인 화본역 축가를 선사하며, 색소폰 연주자 최광철씨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박노흥 대구MBC 사장, 윤지현 성덕대학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마을주민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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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산성면청년회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27일, 오전 11시 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0대 산성면청년회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윤진기고문을 비롯한 장병익도의원, 관내 기관장, 읍·면청년회장 그리고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다. ▲ 회장 김성지 이날 김성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산성면은 타 면보다 회원수가 적어 해마다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저 묵묵하게 산성면의 발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지역을 가꾸는데 힘써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전역하신 분들과 특우회를 결성하여 젊은 사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기겠다"고 말했다. 또 군위군수 축사(산성면장 사공술 대독)에서 "산성면 청년회가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각 읍·면 청년회가 내실있고 알차게 장학제도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삼국유사 전국하프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던 것 또한 모두가 청년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07년 새로운 숙원사업으로 군위석굴암터널을 완공하여 우리모두가 쉬지않고 노력한다면 잘 사는 군위가 될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이종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이자리에 서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상호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지역개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희망찬 산성면청년회를 열어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 2007년 산성면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회장: 이종준, ▲ 상임부회장: 장병식, ▲ 사무국장: 박상우, ▲ 내무부회장: 송순식, ▲ 외무부회장: 손원호, ▲ 감사: 오송규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