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놀이 숲체험 한마당」개최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권정희)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일) 대구 거주 3~5세 유아 및 동반 가족 200가족 80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놀이 숲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놀이를 통해 가족 및 이웃 사랑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릴레이 실시 등으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한 가정 및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내용은 ▲생태놀이 및 숲밧줄놀이, ▲흙사랑 도예놀이, ▲도전! 지구수비대, ▲메타버스 에코 챌린지 실시, ▲지구사랑 초록카페 운영,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등 실내·외 총 95종의 생태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구 지역 유치원 교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교육기부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족과 이웃 사랑 나누기 및 지구 사랑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아와 가족들이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놀이로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대구시교육청,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에 힘 모은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3일(금)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 학교별 공사 발주 담당자,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24.1.27.)됨에 따라 소규모 공사현장의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건설재해예방 지도기관 대표(건설안전기술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 확대 관련 변경사항 및 유의 사항,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소규모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자가진단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평가표 등 사업주가 이행해야 하는 사항과 착공 예정인 현장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이 관련 실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자체 발주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 위험성평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여 소규모 공사현장 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적인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건설근로자 등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래형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팔 걷어!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모를 통해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ㆍ운영 사업 대상 학교 35교(초 12교, 중 11교, 고 12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금)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초 83교, 중 79교, 고 42교 등 총 204교에 구축 완료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ㆍ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35교에 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과학실 교육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을 선정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ㆍ운영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 *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지향적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 탐구기반 융합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어버이날 생필품 꾸러미로 홀몸노인에 온기 나눠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3일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즉석밥‧국 등 식료품과 욕실용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후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어버이날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함께 사는 이웃의 정과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한 물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승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주기적으로 전화상담 및 물품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통한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글로벌 푸드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안주희 글로벌푸드연구원,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K-Food의 현황’ 강연 펼쳐 계명대학교-생활과학연구소, 글로벌 산업-교육 협력 발전 기대 4월 8일 안주희 글로벌푸드연구원이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계명대)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연구소장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는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안주희 글로벌 푸드 연구원 초청 특강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 진출에 교육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안연구원은 계명대학교 교수진 및 연구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K-Food(한국음식)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연구원은 계명대학교 구성원들에게 2024년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미국에서 K-Food의 인지도 및 현황을 이해 할수 있는 동영상 자료등을 설명했다. 안주희 연구원은 "계명대의 특강 초정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푸드 현황과 특히, 미국 현지 등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K-Food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최근 계명대가 제너시스 BBQ 그룹등 글로벌 식품 기업간의 MOU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나영 연구소장은 "계명대는 지역 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MOU를 맺으며 왕성하게 교류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너시스 BBQ 그룹과 MOU협정을 맺었으며 산업계와 산학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관례의 확대를 기반으로 교육계와 산업계 간 동반자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학생들의 산업계 진출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확답했다. 안주희 글로벌푸드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생명공학 학·석사를 전공하고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식품개발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에서 2017년에는 중국 베이징 롯데식품연구소로 주재원으로 재직하며 식품개발팀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 연세대 등 교육계와 산학협력등을 맺고 올바른 식품 섭취를 알리는 노력을 하였다. 2021년부터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푸드 연구원(경희대학교 푸드 커뮤니케이션 소속)으로 활동하며 글로벌식품산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락처 : 계명대학교 김상수 교수(010-3806-3345)
-
노화에 동반되는 안과질환 황반 변성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retina)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macula)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눈의 앞쪽에 위치한 각막(cornea)과 수정체(lens)를 통과한 빛이 망막에 상을 맺고, 이것이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각 피질(visual cortex)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정면을 보면 망막의 한가운데 있는 황반이라는 부위에 상이 맺히게 되므로 황반변성으로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시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중심시력 저하 또는 상이 왜곡되거나 휘어져 보이는 변형시(metamorphopsia)등이 발생한다. 황반변성은 넓게 보면 문자 그대로 황반에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하지만, 임상적으로는 가장 흔하고 보다 심한 형태인 노인성 또는 연령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을 말한다. ◆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에서 가장 흔한 실명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 역학연구에서도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유병률이 6.6%에 달할 만큼 환자가 많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dry), 습성(wet)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초기, 중기, 후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황반변성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소견으로 드루젠(drusen)이 있다. 이는 망막에 노랗게 침착된 노폐물 덩어리다. 망막이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해 뇌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망막을 구성하는 광수용체 세포로부터 여러 가지 대사 산물(노폐물)이 발생한다. 그중 리포푸신(lipofuscin)이라는 황갈색 색소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리포푸신이 점차 망막 아래 공간에 축적되고 이것이 안저검진을 통해 확인될 만큼 큰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 바로 드루젠이다. 이런 노폐물로 인해 망막의 세포들이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받고 세포대사 결과 발생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으면, 망막의 구조 변화와 손상 등이 초래되어 황반변성이 생긴다. ◆ 건성·습성 황반변성의 특징 건성 황반변성은 드루젠과 함께 망막 색소 변화가 동반된 경우로 삼출성(exudative) 변화가 동반되지 않은 형태이며, 상대적으로 시기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보통 초기 또는 중기 황반변성에 속하지만, 건성 황반변성에서도 망막의 위축이 동반되는 형태의 후기 황반변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심한 중심시력 저하 및 변형시가 생길 수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삼출성 변화와 함께 이를 초래하는 병변인 맥락막 신생혈관이 관찰된다. 습성 황반변성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흔히 시력 저하와 변형시가 동반되며, 따라서 보다 심한 형태의 황반변성인 후기 황반변성으로 분류한다. 습성 황반변성은 흔히 유리체강 내 항체 주사치료를 통해 맥락막 신생혈관의 활동성을 저하하고 삼출물을 줄이는 처치를 한다. 그러나 주사치료는 치료 효과가 수개월 이내로만 지속되고,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 효과가 사라지면 흔히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생 동안 정기적인 안과검진 및 추가 주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한 시점부터 치료하기까지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면 황반부 흉터(scar)가 동반되어 그로 인해 심한 중심시력 저하가 유발될 수 있고, 주사치료를 하더라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조기 진단 및 처치가 중요하다. ◆ 흡연은 강력한 위험인자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인자로 흔히 나이, 흡연 및 유전적 소인등이 보고된 바 있고, 이 가운데 나이가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1년 미국 정부 주도하에 시행된 미국 건강 및 영양 검진 설문(NHANES)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연령관련 황반변성 유병률은 6.5%이고 40~59세 집단에서는 2.8%의 유병률을 보이지만, 60세 이상에서는 13.4%로 수치가 급증한다. 또 시력 저하 또는 변형시가 동반되는 진행된 형태인 후기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경우 40~50대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60세 이상에서는 2.2%의 유병률이 보고되었다. 흡연 역시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있어서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동시에 조절 가능한 요인(금연)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위험이 2.4배 높고 흡연을 오래, 많이 한 경우엔 그 위험이 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을 하더라도 위험도가 2.0배로 흡연자보다는 위험도가 감소하지만, 비흡연자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황반변성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진료와 함께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 정기적인 진료와 관리가 중요 황반변성은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관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우선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인 초기 황반변성에 속한다면 자가검진을 시행하면서 3~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황반변성 환자에게 암슬러격자(Amsler grid)를 이용한 자가검진을 추천한다. 암슬러 격자는 바둑판 모양으로 생긴 격자로, 한쪽 눈을 가리고 한 눈씩 선이 휘어져 보이지는 않는지, 바둑판의 일부가 가려져 안 보인다거나 희미하게 보이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자가검진에서 암점이 있거나, 변형시가 발견되고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바로 안과 진료를 받아서 실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성 황반변성이라도 중등도 이상의 황반변성이 동반되거나 반대안에 이미 습성 황반변성 또는 지도 모양 위축 등의 후기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자주 안과 진료를 받고 눈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영양제는 미국 국립안센터에서 시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알려진 고용량 비타민/무기질/미량원소 복합제제인 AREDS formula에 기반한 보조식품이다. 황반에 존재하는 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과 항산화 효과를 가진 다양한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등도 황반변성 또는 반대안에 후기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AREDS formula를 복용한 집단에서 후기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위험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복용이 추천되고 있다. 다만, 초기 황반변성 환자에서는 추가적인 이득이 없었다고 확인되었고, 성분 중 베타카로틴이 포함된 제품은 흡연자에서는 오히려 폐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시중에 이미 상당히 많은 제품이 서로 다른 조성과 복용 방식으로 안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눈영양제의 복용이 필요한지 아닌지부터 어떤 제제를 복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안과 의사와 면밀한 상의가 필요하다. 건성 황반변성 상태에서 정기검진을 받다가 습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최초 황반변성 진료 시점부터 이미 습성 황반변성이 동반된 경우도 간혹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확실한 진단을 위해 형광안저촬영을 비롯한 정밀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고 대개 정기적으로 유리체강 내 항체 주사치료를 한다. ◆ 자가검진과 철저한 관리로 시기능 보존 황반변성은 평생 안과 진료를 필요로 하며, 대표적인 안과 난치성질환으로 자가검진, 눈영양제 복용을 포함한 환자의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도 철저한 관리와 진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잘 견뎌낼 수 있듯이, 황반변성 역시 환자와 의사가 함께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악화를 늦추고 시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노원을지병원 안과 조교수 배기웅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
군위농협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실시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조합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권 전달식을 가졌다. 군위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안정된 영농활동을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100명의 조합원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중 산성면 백학리에 거주하는 지봉은 조합원은 "농협에서 조합원을 위해 건강검진까지 무상으로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위농협이 더 발전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의 건강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지역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의흥면 우정농장, 가정의 달 맞아 현물기탁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우정농장 정재명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평소 좋아하시는 믹스커피와 사탕을 100만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믹스커피와 사탕은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이용하시는 의흥면 28개소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재명 대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의흥면 따뜻한 동행, 착한 가게 현판 전달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숙희․이희준)는 지난 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관내 업체 의흥한우직판장(대표 김점례), 팔공주유소(대표 도현선) 2곳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깊이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서 감사하다”라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부를 원할 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나눔을 함께할 수 있다.
-
군위군,「2024 청렴실명제 챌린지」성공적으로 마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4 청렴실명제 챌린지」프로젝트를 군위군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챌린지는‘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군위군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500여명의 군위군 공무원이 함께 영상을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특히, 김진열 군수의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부서 지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부서 특성을 반영한 톡톡튀는 아이디어 및 청렴 의지가 담긴 영상 메시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기발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청렴을 통해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군위군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프로젝트를 통하여 완성한 청렴실명제 챌린지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를 통하여 공개하고, 군위군 전 공직자에게 청렴메시지 또한 순차적으로 전송하는 등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