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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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실시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4월 25일(목), 제308회 임시회에 상정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 건과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처분재산 소재지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동천119안전센터와 취득재산 소재지인 북구 산격·복현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매각’과 관련해, 해당 재산의 유지·보전 결정으로 발생하는 장래자산 가치 확보와 처분 결정으로 발생하는 신속한 신청사 건립 기여 등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공유재산 활용에 관한 결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4월 26일(금)에 열리는 제30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거쳐 5월 2일(목)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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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미 의원, “업무분장 둘러싸고 학교 현장 갈등 심해, 업무표준안 반드시 수립해야”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서면질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분장 갈등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대처를 지적하고, 업무분장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단위학교 업무표준안’ 수립을 촉구했다. 익명의 교사가 시작한 전국 초중등학교 CCTV 관리 업무분장 실태 조사에서, 교사가 CCTV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가 약 9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육 의원은 "보도 내용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입장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에서는 기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교장 고유 권한이며, 관련 법령에서도 이를 학교장 책무로 정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할 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도교육청의 경우 CCTV 관리 업무, 시설물 설치·관리 업무 등을 교사가 담당하지 않도록 전교조 충남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강원도교육청은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기준안을 수립해 행정과 교무 등 각 영역의 업무담당 기준을 설정했다”라고 사례를 언급하며, "각 학교에서 알아서 결정하라는 식의 대구시교육청의 대처는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육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비단 CCTV 업무뿐만 아니라 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산업안전 업무, 정보 및 보안 업무 등 많은 부분에서 업무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업무분장을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한 뒤, 업무분장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단위학교 업무표준안’ 수립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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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 봉사왕 대회, 은퇴공무원의 빛나는 사회기여활동을 기리다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5일 서귀포 제주본사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의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사회기여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봉사왕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은퇴공무원 봉사단과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봉사단 리더들 상호 간 봉사활동 공유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체 부문에서는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이 최고의 봉사왕으로 선정되었으며, 화성시 상록자원봉사단 등 10개 봉사단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인 부문에서는 부산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최금화(現 부산상록시민공원봉사단장)씨가 봉사왕을 수상하였다.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 하해천 총 단장은 수상 소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묵묵히 동행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은퇴공무원의 재능과 전문성을 모아 우리 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보탬이 되는 사회기여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인 수상자 최금화 씨는 "공무원 퇴직 후 봉사활동은 저에게 많은 보람과 의미를 가져다 주는 소중한 일이었다.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은퇴공무원의 빛나는 봉사활동 공로를 축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은퇴공무원의 뜻과 열정이 우리 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더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 323개,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검정고시와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시설물 화재점검, 학교 안전지킴이, 탄소중립 실천, 공연 등 정부정책 지원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기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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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청춘대학, 첫 강의는‘건강웃음체조’지난 24일 효령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문을 열었다. 이범영 분회장을 비롯한 청춘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의내용으로는 뇌튼튼 몸튼튼 건강웃음체조로 구성됐다. 청춘대학 강의는 건강, 상식 등의 다양한 주제로 10월까지 7회 더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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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성농업인 대상 ‘천연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취미교실 호응군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천연 유기농 수제비누 만들기’ 취미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취미교실은 가사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여성 농업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취미교실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체험을 통해 농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김경화 회장은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정서함양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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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호초, ‘지구와 따뜻한 정(情)을 나눠요’대구매호초등학교(교장 정하윤)는 지난 4월 22일(월)에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와 따뜻한 정(情)을 나눠요’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구와 따뜻한 정(情)을 나눠요’행사는 학생들에게 지구의 날 의미와 기후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지구의 날과 기후 위기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지구 사랑 실천을 위한 나의 다짐과 지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학교 환경 게시판을 직접 꾸며보았다. 이후, 친구들과 초코파이(情)를 나누어 먹으며 행사 참여 소감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더불어, 가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통신문을 통해 작지만 큰 변화를 위한 기후 행동 실천 방법과 지구 밝히기 소등 행사를 안내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학교 누리집에 참여 인증샷과 소감을 남기며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였다. 학교에서는 추후 참여 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과 함께하는 소등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신기하고 뿌듯했다. 앞으로 지구의 날이 아니더라도 물 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윤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생태전환학교로서 학생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앎이 삶 속에 녹아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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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고, 지역 중학생 대상 ‘중학생 알고리즘 교실’ 운영과학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이용호)는 대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토)부터 11월 30일(토)까지 ‘중학생 알고리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알고리즘 교실’은 학생들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알고리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학생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과학고 2학년 학생 4명과 3학년 학생 1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1, 2학기 동안 총 7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중학생들을 지도하게 되며, 멘티 학생들은 수준별 팀을 구성하여 각 세션별로 파이선(Python) 프로그래밍과 다양한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첫 모임인 4월 20일(토)에는 멘토와 멘티 소개, 알고리즘 교실에 대한 다짐 발표, 교재 배부,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수업 일정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수업은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관내 중학생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구과학고 3학년 김기범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가 배운 내용을 중학생 후배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호 교장은 "알고리즘 교실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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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궁금해? 대구북부도서관으로 모여!대구북부도서관(관장 제갈선희)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2024년 1기 인공지능 교육”을 개설하고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인공지능 이해’와 ‘인공지능 활용’두 갈래로 나누어 실시된다. 초등 4~6학년은 ▲블록코딩 기반으로 AI의 핵심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중학생은 ▲인공지능 학습형 머신러닝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여 문제를 해결해봄으로써 새로운 코딩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모든 학습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 내용이 등재된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대구교육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 워크인증 기준에 맞춰 ㈜KT와 협력·개발한 학습자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5월부터 첫 교육이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433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다. *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인증 기준과 인증 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학교급별, 영역별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 또한 1기에 이어 2기 인공지능 교육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bukbu) 또는 독서문화과(☎231-2623)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윤리 기준을 작성해 보는 활동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장점과 역기능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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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전국 단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2024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국 15개 거점학교 공모에서 서부 관내 5개 학교(침산중학교, 학남중학교, 매천중학교, 강북중학교, 관천중학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현대해상,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젝트이며, ▲고백엽서를 활용한 캠페인, ▲소통·공감 동아리 활동, ▲전문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 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해왔고 올해 관내 전 중학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라며,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하고, 학교 내 소통과 공감 문화 형성의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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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위생·청렴교육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만든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4월 25일(목)부터 4월 26일(금)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 지역 전체 영양(교)사ㆍ조리사ㆍ학교급식소위원(학부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직무능력과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숭의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식단검토, ▲HACCP 관리, ▲사례로 보는 위생관리 강의와 성서고 김태진 교장의 ‘반부패·청렴-자랑스러운 학부모’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 모두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직무능력과 운영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무 활용도가 높은 사례 위주의 위생 및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