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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도 거든다"는 농번기의 절정

기사입력 2006.06.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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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농번기 일손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1일부터 군청 농정과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위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 들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양파수확, 과일솎기 등 일손이 많이 가는 영농작업에 군청 및 읍·면 공무원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고령농가 및 부녀농가, 국가보훈가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청 농정과 전 직원이 참여한  6월 8일 효령면 성리 도남구(67세)씨의 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군청 각 실과소에서는 지정된 읍면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인 김용환씨는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을 공무원들이 몸소 체험하며 농민들의 현장의 애로점을 직접들음으로써 농정수행에 현장감을 더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며, 농촌일손돕기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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