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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안전사고 예방으로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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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닷컴 작성일18-07-26 09:38 조회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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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23.6℃)보다 높고, 평균 폭염일수(10.5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더욱 더워지는 만큼 더위를 피하고자 여름철 해수욕장 및 계곡으로 피서 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므로 햇볕으로 인한 일사병 및 피부화상과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첫째, 햇볕에 노출되어있는 중에는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움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일사병에 걸릴 수 있다. 일사병이 의심될 때는 즉시 그늘이나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만약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둘째, 기온이 가장 높을 때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자주 덧발라 일광화상에 대비한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얼음찜질을 하지 말고 차가운 물에 씻어 열감을 가라앉히도록 한다.
    
셋째,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단독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익수자를 발견했다면 섣불리 구조에 임하지 말고 즉시 119신고 및 안전요원에게 알려야 한다.

여름은 즐거운 휴가가 있는 계절이지만, 그만큼 안전에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수칙을 지키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하자

작성자 :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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