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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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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닷컴 작성일18-05-31 13:35 조회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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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 일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4일 25일(양일간)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군수 후보 3명, 도의원 후보 2명. 기초의원 후보 11명, 16명의 후보들이 31일 0시를 기해 일제히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언제나 그랬듯이 선거운동 초반에 각후보간 공명 선거를 다짐하고 약속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혼탁해지는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번 선거 역시 등록 전 부터 미확인 루머가 난무하고 지지자들간의 상호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양상으로 흐르는 조짐이 감지되고 있어 지역 유권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우리는 지금 우리지방자치에 필요한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정치꾼이 아닌 살림꾼을 ,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야 한다.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단체장을 뽑아 일자리와 주민소득을 늘려 해당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지자체들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유능한 후보를 선출해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근거없이 인신공격에 가까운 ' 아니면 말고, 카드라' 식의 폭로전을 지양하고  군위발전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각 후보자들은 군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선의의 정책 대결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야 할 것이다.

 나와 다른 견해와 정치적으로 다른 성향을 가질수 있고 다른 후보를 지지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 하기 이전에 진정 군위를 사랑하고 우리들의고향 군위의 영광스러운 미래를위해 이번 선거 만은  군민들의 대화합과 단결의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전 군위닷컴 이상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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