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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습성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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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닷컴 작성일16-10-28 09:29 조회1,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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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는 깊은 산, 활엽수가 우거진 숲에서 살기를 좋아하며, 본래 초식동물이지만 어류와 곤충까지 잡아먹는 잡식동물로 변하여 먹이사슬의 최상위층으로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먹이를 찾아 농경지와 도심지까지 내려오고 있다.
성장한 멧돼지는 사람들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송곳니가 있으며,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며 힘센 주둥이로 땅을 파헤치며 먹이를 찾기 때문에 감자·고구마·땅콩 등의 밭작물은 쑥대밭이 된다.
특히, 11〜1월 번식기와 4〜6월 포유기는 더욱 흥분 할 수 있으며, 귀가 밝고 냄새는 잘 맡지만 시력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멧돼지 습성을 알아두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첫째, 멧돼지 발견 시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행위는 금물입니다.
둘째, 멧돼지를 쫒기 위해 돌이나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금물입니다.
셋째, 자극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니 무관심한 척 하면서 천천히 자리를 피합니다.
넷째, 흥분 상태의 멧돼지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공격 할 수 있음으로 큰 바위나 나무, 건물 뒤에 숨어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몸을 피한 상태에서 112나 119로 신고하십시오.
 - 경북경찰청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강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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