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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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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nn48 작성일16-08-30 15:52 조회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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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도의회발언이 있었다 [1] 혐오시설 k2가 혐오시설이라면, 군위가 자랑하는 군서열 1위 육군대장 합참의장 이순진 장군은 혐오시설의 대장이시다. 전투기의 <공대지>공격명령권은 조종사나 공군 사령관이 아닌 합참의장의 권한에 속한다. 혐오시설의 대부이시다. 국방의무를 진 우리국민도 병역의무를 다했다. 우리들 자식도 군에 갔다왔다. 국민도 우리자식도 모두 혐오시설에 있었다는 셈이다. 주민의 손에의해 <선량>이 되신분으로 표현의 실수라면 모르겠지만 어쩌다 군시설이 혐오의 대상으로 까지 발전했는지 슬픈일이다. <선량>의 말씀이 옳은줄 알고 군민이 다 믿는다면 더 큰 슬픔이다. [2] 인구유출 대구30분 거리이면 군위인구 유출될수있다?. 30년후면 없어질 군위라는 말도 두려 운데 공항이 오면 거리가 가까워져 오히려 인구가 유출될것을 점지한 발언은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없다. 대구는 군위에 비하여 성숙한 도시다(matured community). 성숙한 도시는 새로운 개발지를 향해 이동한다. 대구보다 집값,아파트값,땅값모두 싸다. 소보집팔아서, 땅팔아서 대구집 살수도없고 전세비 마련할 방도도 없다. 주변산, 넓은 들, 앞마당 보고살다가 대구,서울 팍팍한 도심에 갈사람 없다. 주거비 싼 군위와서 출퇴근하지. [3] 대구공항 망하면? 큰일날 소리다. 군위가 망하는게아니고 대구경북이 망한다. 가> 대구250만,구미50만,경산30만,포항50만 공항이용 빈도가 제일 높은곳의 인구가 380만명이다. 나> 비용수익분석(cost-benefit analysis)에서 과잉투자로 수익성이 악화 될수는 있으나, 망하지 않는다. 양양,청주,울산,무안공항 여전히 세관 공무원, 관리요원, 운영요원 근무한다. 공항주인 군위가 아니다. 대구가 돈대고 모자라면 국토부가 재정투입하면 국가가 주인이다. 운영은 공항공사가 할것이고. 군의원,도의원 걱정이 심하시다. 다> 인천공항 다가면 김포공항 망한다? 국내선뿐아니라 하네다,오사까뜨고, 쇼핑몰, 체육시설,문화공간 다들어 차서 발디딜 틈이없다. 더잘돌아간댄다. 라> 대구공항은 동경 주14,후쿠오카 주36,괌 주14,홍콩 주4,세부 주14 타이페이 주14회 국제선 정기노선을 연말까지 주150편으로 늘리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중국,캄보디아,방콕 정기노선이 만들어 진다. 주간 10만명이용객의 야심찬 계획이 무리가 아니다. 정경분리의 원칙이있다. 경제가 발전하고 번창하는것을 도와주는 것이 주민의 소망이고 정치의 바램이다. 의정활동은 개인이 아니라, <기관> 으로서의 공익활동이다. 판단하는 이성이 필요하고, 다수 주민에게 혼돈 을 주는 언행은 삼가야한다. 우리 모두 부정적 패배주의에서 벗어나야한다. 패배주의에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대흥1리 이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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