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

'가족 소방방재회의'를 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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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닷컴 작성일13-01-24 15:32 조회2,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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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우리들의 일상생활!
그러나 여기에는 많은 위험이 도살이고 있습니다.
화재, 홍수, 태풍, 붕괴, 지진 등 대자연의 크나큰 위협!
재해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우리를 습격해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작 재해가 발생하면, 대부분 국민들은 구조·구급대의 손길만을 기다리고만 있는 실정인 반면, 구조·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독자 여러분! 여러분 곁에 항상 맴돌고 있는 숱한 위험과 각종 재난·재해에 스스로 대비해 보고, 해결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내 몸,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안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보자! 라는 것입니다.

평소 우리네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사회적 구원의 손길 이전에, 가족 구성원들로 하여금 일차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안전과 재난에 대한 각종 정보와 지식 습득 등을 위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족 소방방재 회의”가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태풍, 홍수, 지진 등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하면 될까?,
만약의 경우, 병원은 어느 병원이 좋을까?,
가족 간의 역할분담은 어떻게 할까?
비상 구급의료물품은 보관하고 있는가?,
주위의 위험장소와 위험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피난장소와 피난방법은 알고 있는가?”
가족이 여기저기 흩어졌을 때, 연락은 어떻게 하면 될까?, 등의
여러 유형의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과 대응방법에 대해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소방방재회의”를 열어 봄으로서,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의 안전은 물론, 국민 모두의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풍토가 조성될 것이며, 나아가 사회적 안전기반 조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도 초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이야기 꽃 피는, 화목한 가정꾸리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문화로서 자리잡을 테고......

의성소방서 예방홍보담당 김 석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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