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

군위군의 화합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배철한(대구일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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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닷컴 작성일10-08-03 18:22 조회3,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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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염.폭우.테러.전쟁으로 국가적, 민족간 갈등으로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자치 제5대를 맞으면서 군위군민들의 화합.단결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최근 장욱 군위군수는 그동안 지방선거로 인한 군민들의 분열과 파행을 수습하려는 의지를 보이면서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군위군의회도 의회 임원진 구성에 있어 만장일치로 찬성하는 등 화합하는 분위기로 출범 이후 아무런 잡음이 일지 않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장욱 군수는 취임 이후 모든 일을 재쳐 놓고 군정업무에 앞서 읍.면 순시를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는데 과거와는 달리 순수한 민정시찰 차원에서 관계공무원들만 대동하는 등 권력 보다가는 군민들의 진정한 희로애락을 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았다.
 특히 그는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강조하면서 선거로 인해 초래됐던 반목과 갈등을 깨끗이 치유하고 군위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어 모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대 군위군민 화합단결을 전재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그의 임기중 최대 관건이다, 하지만 군수의 의지와는 달리 일각에서는 과거 청산, 내지는 꿈을 깨지 못하는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아직까지 과거에 얽매여 군수가 누구인지, 주인이 누구인지 불감증이 있는 공무원이나 주민들이 많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행정으로 잘 사는 군위군 발전이 곧 우리 군민들의 현명한 생각이라 할 수 있겠다.

 반목과 갈등으로 낙후된 군위군, 군민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모르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야 한다, 제5대 민선 자치단체장의 뜻을 무시하고 과거에 의존 할 것인지 아니면 이에 발맞춰 반목의 갈등을 씻고 더불어 잘 사는 군위를 만들 것인지 해답을 기다려 본다.
 군위군의회도 이에 발맞춰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난 7월 의장단 구성에서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구성한 것에 대해 군민들은 한층 성숙된 의회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무소속으로 등원한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은 모든 것을 떠나 집행부와의 긴밀한 유대로 군위군 발전 모색한다는 의지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아무쪼록 군위군의 미래가 이래저래 보인다, 군위군 집행부와 군위군의회가 융화되고 거기다가 군민들의 뜻이 함께 한다면 희망찬 군위군의 미래가 함깨 할 것으로 믿는다.  
 

자료제공 :  배철한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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