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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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 예방 교육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결핵은 주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 전염병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발병 초기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무력감, 미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등의 임상적 증상을 나타낸다. 대구광역시는 5월부터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코자 매월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2개...
대구광역시는 반월당 쇼핑센터 출입구(12번, 22번) 2개소에 비바람을 막는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반월당 쇼핑센터에 설치된 출입구는 총 23개소로, 대구광역시(15개소)와 대구교통공사(4개소), 현대백화점(1개소), 삼성생명(1개소), 동아백화점(2개소)이 각각 관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0~2011년도에 쇼핑센터 출입구 캐노피 6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이번에 2개소를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출입구 상부에 캐노피를 설치하면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는 물론 우수기 등 집...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센터장 : 배용철 교수)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난치질환을 진단하는 시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사업은 얼굴 영역의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통증과 신경과 뼈 결손에 대한 기전 연구를 통해 손상된 신경의 회복기술 개발 및 통증 치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기초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고용실적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 기업 중에, 전년 대비해 대구시 평균 고용 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수)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적립...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5일(목)에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청두 톈푸국제공항(成都天府国际机场)을 방문해 공항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홍강(张洪刚)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四川省机场集团有限公司 成都天府国际机场分公司) 총경리와 만나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이 대구종합유통단지(이하 ‘종합유통단지’)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목)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온라인 구매시장의 활성화와 고금리·고물가에 의한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종합유통단지의 매출액이 대폭 감소(2021년 6,614억 원→2023년 6,055억 원)함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원스톱 테마상가인 종합유통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5일(목)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폭염, 폭우, 열대야 증가 등의 기상이변 현상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가 원인이며, 그로 인해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온도가 0.75℃ 상승했다고 한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4월 25일(목), 제308회 임시회에 상정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 건과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처분재산 소재지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동천119안전센터와 취득재산 소재지인 북구 산격·복현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서·...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서면질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분장 갈등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대처를 지적하고, 업무분장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단위학교 업무표준안’ 수립을 촉구했다. 익명의 교사가 시작한 전국 초중등학교 CCTV 관리 업무분장 실태 조사에서, 교사가 CCTV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가 약 9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육 의원은 "보도 내용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입장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에서는 기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교장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