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북도 군위, 의성, 청송군 출신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입니다.
나라를 바로잡을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요즘은 참 어렵네요........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집을 장만한 쥔장 김재원 의원의 인사 말이다. 늦은감은 있지만 직접토론할수있는장으로 격려와 채찍도 마다 하지않겠다는것일게다.
김의원 은 2004년 6월 싸이에 미니홈[www.cyworld.com/go2020]을 개설해 놓았으나 활동이 거의 없어 사실상 개점휴무상태였으나 올해 5월 들어서부터 활발히 활동, 지역의 넷티즌 뿐만 아니라 전국의 넷티즌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명록에는 격려의 글들로 가득하다.
김의원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의 게시판에 한달에 두 번 정도 자신의 글을 올리기도 한다. 현재까지 등록된 글은 12편 뿐 이지만 하나같이 소박한 글들이다 게시판에 실은 "농촌지역경로당 을 도와 주세요" 라고 쓴글(2004.5.8)을 소개해 보면 "반장선거에도 한번 나가보지 않은 제가 어떤 꿍꿍이속으로 선거 판에 뛰어들었는지 지금도 제 친구들은 의아해합니다.
(생략)그렇지만 아직도 제 자신을 소개하면서 정치인이라는 말을 하기가 면구스럽고 두렵기도 합니다.(이하생략)17대 국회의원 299명 중 검색 가능한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의원은 196명. 인터넷 세상에서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넷심(net心)’ 파악을 위해 애쓰고 있는가? 다른 많은 국회의원들 역시 최근 ‘싸이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싸이 회원의80%는 10대와 20대의 감성세대다. 획일적인 것보다 개성을 중요시하는 이들의 젊은 심(心)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나설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나경원 의원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도 모두가 싸이 에 열중해 있다 국회의원들이 이처럼 싸이질 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2002년 대선에서 인터넷이 보여준 위력을 몸소 체험한 후 ‘컴맹’으로 찍히면 10대20대 젊은층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