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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유, 꼬마 농부들의 도시 농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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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유, 꼬마 농부들의 도시 농업 체험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고 맛보며, 먹거리의 소중함 느끼는 기회

  대구황금유치원(원장 금후자)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 동안 각 교실에서 유아들이 직접 상추, 청경채, 콩나물 등을 심어보는 농업 체험을 실시하였다. 


  황금유치원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유치원의 텃밭이나 화분에 꽃씨와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농업 활동을 실시하여, 유아들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 황금유, 꼬마 농부들의 도시 농업 체험-2.jpg


  유아들은 자신이 심을 식물의 사진들을 통해 성장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모종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였다. 이어서 준비된 개인 페트병에 흙을 채워 상추나 청경채 모종을 심기도 하고, 페트병에 불린 콩을 넣고 검은 천으로 덮어 콩나물을 키울 준비도 했다.

  식물을 심은 페트병 화분이 망가질까봐 조심스럽게 다루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이 심은 식물에 애정을 갖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꽃잎반 이◯◯ 유아는 "내가 먹는 상추는 큰데, 이건 왜 이렇게 작아요?”라며 식물의 성장 과정에 호기심을 갖기도 하고, 열매반 권◯◯ 유아는 "얘 이름은 동글이에요. 제가 매일 물을 주면 쑥쑥 자랄 거예요.”라며 자신이 심은 콩나물을 친구처럼 소중히 여겼다.

  김◯◯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채소를 잘 먹지 않는데 스스로 상추를 키워서 고기랑 먹을 거라고 말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아이가 심은 상추가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후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수확해 맛을 보면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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