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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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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윤종진 전 차관, 내년 총선 포항북구 선언!
▶윤석열 정부 정무직 출신 ‘윤석열 사단’!
▶영일만 중심 광역전철망체계 구축 약속!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은 28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 북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면서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며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고 포항 정치권을 진단했다.

 


종횡무진-포항인-윤종진.jpg


특히 윤 전 차관은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본으로 △지적 자본(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사회적 자본(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 △심리적 자본(친화성, 성실성)을 거론했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인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는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전 차관은 공무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통령실에서 두 번이나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는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 공직생활동안 포항지역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열거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차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윤 전 차관은 우선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 대구,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게 윤 전 차관의 구상이다.


이어 윤 전 차관은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는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포항 유치, △철강중심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차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진 전 차관은 포항 북구 기북면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줄업했다.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33년에 이르는 공직생활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거친 후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보훈처 차장으로 임명, 이후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후 초대 차관을 역임했다.


[출마기자회견문]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윤종진입니다.


저는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북구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포항은 최근 50만 인구가 무너졌지만

여전히 경북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산업 인프라가 탄탄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기반을 갖고 있는 포항이 왜 정치적으로 약체가 됐을까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항은 어떻습니까?

제대로 한 번 뭉친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포항 정치권이 똘똘 뭉치지 못하고

각자도생하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포항시민 여러분!

진정한 리더는 3가지 자본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가 지적 자본, 둘째가 사회적 자본, 셋째가 심리적 자본입니다.

지적 자본은 말 그대로 전문성, 지식, 과거 경력 등 입니다.

사회적 자본은 탄탄한 인적인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리적 자본은 친화성, 성실성입니다.


저, 윤종진은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국가보훈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33년에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차관은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 자리입니다.

특히, 장·차관은

대통령이 직접 뽑은 정치적 성격을 띤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전체 인원도 몇 명 되지 않습니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관 임명장을 받는 순간부터

저에게는 ‘윤석열 사단’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공무원으로는 드물게

대통령비서실에서 두 번씩이나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 및 인사 운영을 알 수 있는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포항지역 곳곳에도 저의 공직생활 흔적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때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통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문제 해결 추진,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청 근무 때

지진피해 현장 방문 및 피해복구 활동 전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때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설립 적극 지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때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구체화 및 예산 확보 시도 등은

특히 저의 노력과 땀이 깃들어 있습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부터 일선 지방정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무원 보직 경로와 다양한 성과는

평생 갈고 닦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탄탄한

저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포항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가 가장 공(功)을 들이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방시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0만 포항 인구가 무너졌습니다.

더 나아가 포항의 인구 구조도

젊은 층은 줄어들고 장년 및 노령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포항의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포항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영일만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를 재구축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전철망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오늘날의 우리나라는 전철망체계가 대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포항을 중심으로 경주를 연결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대구를 연결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경북의 동남부권과 대구를 아우르는 광역경제권 형성이 촉진되어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규모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포항 북구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포항 북구지역에는 제대로 된 국가산업단지 하나 없고,

소규모 개별입지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포항 북구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존에 조성된 포항 남구지역의 국가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여

포항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겠습니다.


셋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포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포항이 경북의 22개 시․군중

인구 및 경제 규모 측면에서 첫 번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이 없는 실정입니다.

타 시·도의 사례를 샅샅이 분석하여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확실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외에도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철강중심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그간의 성과가 제대로 결실을 맺어서

이차전지 산업,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민을 중심을 두고,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거대 의석 독점으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혀

2년 가까운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구하고, 보수를 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치 신인인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선장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기존 정치인을 가지고는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즉,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한동훈 전 장관이 전국에서 ‘한동훈 신드롬’을 이어갈 때 

저, 윤종진은

포항에서 ‘윤종진 신드롬’으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윤종진은

포항시민들의 삶이 획기적으로 나아지게 하고 싶습니다.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습니다.


윤종진은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참된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동행하고 우리사회의 영웅을 기억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설레고 기대됩니다.

늘 설레는 마음으로

안전한 포항,

함께 성장·발전하고, 함께 행복한 포항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포항시민을 섬기며 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28.

힘 있는 큰 일꾼이 되고자 하는 윤종진


[프로필]


성명 : 윤종진(尹鍾鎭)

출생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1967년 생)

병역 : 공군 중위


〔 학력 ]

 - 기북중학교 졸업

 - 포항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a State University) 행정학 석사

 - 연세대학교 행정학 박사


〔 주요 경력 ]

 -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 행정자치부 대변인

 -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


〔 상훈 ]

 -녹조근정훈장(2005년)

 -홍조근정훈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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