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토)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는 축하행사 일환으로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행사가 오후 5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읍 내량리3 종합운동장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홍준표 대구시장, 박수현 군의장, 박창석 도의원, 군의원, 출항인 대구시 국회의원, 구청장, 기관단체장, 군위군 역대 최대인원 2만여명의 축하객이 모여 김샘, 김규리, 반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찬원, 장윤정, 나태주, 조명섭, 황민우, 황민호, 양지은, 은가은, 한봄, 강태풍, 레오 등의 트롯 가수들과 댄싱팀 진조크루 등 축하공연이 성대히 펼쳐졌다. 

환영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대구편입과 신공항 건설 추진에 힘써주신 군민, 출향인, 홍준표 시장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국회의원님, 구청장님,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50년 미래 먹거리 만들어낼 신공항 건설의 발빠른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의 교도보에서 상승과 협력의 지혜를 모아 중심역할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대구.경북 미래 백년의 발전을 시.도민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했다.

 축사에선 홍준표 대구시장은 前)김영만 군수의 발성하여 대구편입의 열망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김진열 군수가 열망을 이루었다. 이철우 도지사을 비롯 여러 정계인들의 노력에도 감사, 앞으로 군위군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구의 도약으로 만들겠다면서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하자면서 축하의 메세지을 전했다.

 이번 대구 편입은 前)김영만 군수의 통합 신공항 유치 조건부로 진행되었으며, 군위군이 대구편입이 있기까지 정치계 군위군민은 물론 출항인 많은 사람들이 갈등과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온 군민성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의 시점이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