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3. 3(수) 20:15경 대구 집에서 아들(○○○ 37세)이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데 범죄피해가 우려된다는 대구경찰청 공조요청 112신고를 접수한 후, 신고 즉시 휴대폰 발신위치 및 주변 CCTV확인하여 현장일대 집중수색중 한티재 전방 1KM 지점(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도로변 차량내에 누워 손목에 자해흔적이 있는 요구조자를 112순찰차(경위 황문현외 1명)가 신속하게 발견, 119에 건강상태 확인후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더불어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박기남 서장은 평소 학습한 지리감 활용과 CCTV 통행차량 확인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