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무기명 후원자로부터 50만원 후원금을 전달받아 “사랑의 도서”를 구입 하였다고 전해 왔다. 회원님들이 읽기 쉬운 큰글씨 책으로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외 32종 도서를 구입하였고,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무기명 후원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후원이다. 박용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런 온정의 손길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 후원금을 기탁해주신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