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난해부터 판매한  “친환경 참나무 장작”이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여 올해도 지역민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작은 특성상 소량구입이나 운반의 문제로 지역민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나, 자원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역민들의 입소문등을 타고 호응도가 좋아 이용객이 날로 증가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불안정한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유, 보일러 등유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경제적이면서도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인정되고 있어  특히 엄동설한에 노부모를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들의 장작 구입 문의가 많아 앞으로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되는 장작은 난로용과 난방용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두 쪼갬이 되어 있어,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조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정까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최규종 산림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위군산림조합” 슬로건에 걸맞게 전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역민의 편익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