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김대선)와 군위의용소방대(대장 김양호), 군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종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군위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모자가정 등 20가구를 방문하여 라면, 쌀, 생필품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군위남․여 의용소방대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위남․여 의용소방대는 매년 명절, 겨울철 등 어려운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양호, 최종희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이웃들을 돌보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