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강신걸)는 군민 눈높이 맞춤형 정성치안 활동 전개 및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 홍보로 군민의 체감안전도를 제고함으로써 홍익치안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홍익순찰카드” 도입하였다.

홍익순찰카드는 지역경찰이 순찰 후 방범상황에 따라 주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의 목적을 위해 각 가정 대문에 걸어줄 예정이며, 앞면에는 경북경찰의 비전인 홍익치안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시하였고 뒷면에는 생활방범요령, 경찰관련 민원 전화번호와 방범진단 체크리스트를 기재하여 실질적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지역경찰관들은 도보순찰시 순찰카드를 지참하고 서민보호구역, 인적이 드문 주택가, 마을 중심에서 벗어난 외진 농가 등 범죄취약지 순찰후 필요한 장소에 거는 방식으로 눈높이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강신걸 경찰서장은 군위읍 금구리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현장대화·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순찰근무자들에게 홍익순찰카드 배부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여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등 실질적 범죄차단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홍익치안」전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