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오전 11시 30분, 효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효령면 청년·특우회가 주관하는 2014년 효령면(면장이상철) 신년교례회가 윤미애 사모님, 홍진규 도의원, 김정애, 박운표 의원, 이상철효령면장, 최춘달 노인회장과 회원가족, 면민 등 200여 명이 갑오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는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효령면 청년회 정연섭 회장은 회장단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드린 후 신년사에서 "대망의 갑오년 새해에는 효령 면민들이 화합으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고 면민의 열정을 한곳에 모아 경쟁력을 키우고 더욱 더 전진하는 효령으로 만들어 가자"면서 "갑오년 새 아침에 새로운 각오로 다시한번 발전하고 도약하자는 다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춘달 노인회장의 " 갑오년 청마의 해에 가정이 화목하고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빈다." 는 덕담과 "말은 용기와 진취의 상징으로 서구에서는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청마의 해에 모든 가정이 행복하며 다함께 부자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빈다." 라는 박운표 의원의 신 하례가 있었다.

이날 정연섭 회장은 효령면청년회가 마련한 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상철 면장에게 전달 되어 새해 벽두부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