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3년 연말을 앞두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 한00님의 가슴 따뜻한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
참여주민 한00님은 직접 해온 산나물 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군위읍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계신 독거노인 3가구에 전달하였고, 밑반찬을 받으신 김00어르신께서는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는 '행복을 전하는 손수레'를 통해 2013년부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참여주민들이 지역의 더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청소, 집수리 등의 자활사업으로 키운 재능을 나눔으로서 '가진 사람이 나누는 봉사'가 아닌 '아픔을 서로 보듬어 주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참여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전개해 나갈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