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군위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 신순남)는 24일 토요일 10시부터 최성원 군위경찰서장, 정해걸국회의원, 권오윤(자율방범대) 도.회장을 비롯한 대원가족 및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한 가을 날씨와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군위생활체육공원(둔치운동장)에서 펼쳤다.

먼저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에서 도.연합회장상에 박휘동, 박상후 국회의원상에 박종훈 이동훈 탁기호 대원이 수상하였으며, 경찰서장, 군수상이 수여됐다.

신순남 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청명한 날씨와 함께 우리대원들이 한지리에 모여서 심신을 쉬기도하고 나아가 군위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최성원 경찰서장은 내지역의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으며, 정해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축하의 메세지와 군과 행정에 적극적인 예산 증대와 체계적인 훈련도 많이 늘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권오윤 도.연합회장 조승제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현재 군위경찰서 자율방범대원은 각 읍.면과 2개지역 군위, 소보, 여성방범대원들을 합한 270여 명이 독거노인봉사, 청소년, 소년·소녀돕기 및 지도, 외국인 가족돕기, 관내 크고 작은 행사장 질서확립, 지역봉사파수꾼 역할과 내마을 구석구석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곳까지 지킴이로써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부행사에서는 400m계주 족구 훌라후프 가족노래자랑 푸침한 행운권 추첨으로 대원들 상호간의 끈끈한정과 결속을 다지는 하루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은 의흥면 자율방범대가 우승기와 함께 후년을 기약하면 성대히 막을 내렸다.

취재 :서좌현(dwcm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