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김환희선수와 김민정선수는 지난 4월 대한 육상경기 연맹에서 주최한 제13회 전국꿈나무선발육상대회에도 출전하여 3000m경보에서 중등 남, 여부 각각 우승, 제4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000m경보 중등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차지하는 등 경보선수로서 큰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열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에서 초·중등부 학생 12000명이 참가하여 5.28~5.31까지 4일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학생대회로는 가장 비중이 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과 땀의 결실 그리고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특히 군위 관내에는 우레탄트랙을 갖춘 정식경기장이 없어 흙바닥서 연습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얻은 메달이라 더욱 값진 메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환희선수와 김민정선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메달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육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두 선수가 육상꿈나무로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군위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