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가족과 회원들의 상호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내고장의  발전은 우리 청년들의 결속강화가 꼭 필요하며 군위읍 효령면 청년회가 2011년에 군연합회에 동참하여 8개읍.면청년들의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며, 내지역 봉사와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섭(사)청년연합회 경북지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정해걸 국회의원의 축사에서 "군위발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을 보며 오늘의 군위발전이 있기까지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장욱 군위군수는  "지금 농촌지역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지키는 청년들보니 미래가  밝아지는 모습이 보이며 더욱더 고향의 파수꾼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승제군의장은 '청년들이 군위의 주춪돌이 되어 고향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회원 가족들은 승부를 넘어서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면서 구름다리, 족구, 400계주, 훌라후프 등으로 화합의장을 만들었으며, 2부행사는 전문 MC와 단비양의 깜찍한 입담으로 흥을 돋구었으며 푸짐한 경품, 행운권추첨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날 종합우승은 의흥면청년회가 차지하였으며, 2위 효령면청년회 3위군위읍청년회 순위로 열정의 잔치마당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취재 : 서좌현기자(dwcm21c@hanmail.net)